미술관에서 맞닥뜨린 복잡한 관계의 네 사람. 준하와 세진은 연두와 태경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연기를 시작한다. 지명이 걱정된 인옥은 현우를 찾아간다. 한편, '진짜'에게 태담 하는 연두의 모습을 본 태경은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
<지난 회 참고는 여기서>
진짜가 나타났다 27회 줄거리, 진짜 부부가 아니라고?, 28화 예고
상훈의 돌발 고백에 놀란 인옥은 지명과 현우의 부부관계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부동산에서 온 연락을 받은 연두는 곧 다가올 이별에 태경에게 미안해진다. 한편 미국 기업 인수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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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8회
천명이준 티켓으로 미술과 데이트를 하기로 한 영두와 태경은 미술관에서 반갑지 않은 두 사람인 준하와 세진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런데 두 사람에게 뜻밖의 말을 듣게 된 두 사람!!
" 많이 놀랐죠.. 우리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두 사람이 사귀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 두 사람에게 준하와 세진은 당분간 비밀로 해달라며 연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때 연두는 갑자기 연락온 집주인 전화를 받게 됩니다. 참~말 많은 집주인!! 집주인은 연두에게 재차 혼자 들어오는 게 맞냐고 확인을 하고 황당해하는 연두는 맞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연두가 통화하는 소리를 준하가 듣게 됩니다..
"혼자 들어간다고?"
준하는 둘 사이에 무슨 비밀이 있음을 직감하는 모습입니다.
준하와 세진은 미술관에서 티격태격 대다가 천명과 수정 부부에게까지 사귀는 사이임을 오해받게 됩니다. 두 사람은 두 사람에게까지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한편 현우는 미연의 고백을 받고 고민하는 중입니다. 미연에게 무슨 답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모습이네요~사실 미연에게 마음이 없지는 않아 보이지만 지명과 올리브가 있으니 미연에게 어떻게 거절을 할지 고민이 되는 모습입니다.
지명은 인옥이 갑작스럽게 상훈과 사이에 관심을 보이자 당황을 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인옥이 뭔가 알고 있을까 봐 인옥의 눈치를 보는 지명에게 인옥은 상훈과의 사이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그 친구랑 많이 친하니?"
유명은 회사 대표이자 친한 선후배사이인 언니가 동욱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초조해하는 모습입니다. 동욱이 수 겸의 일로 언니를 만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뛰어나가는 유명..
유명은 동욱을 보자마자 혹시라도 언니가 따라올까 봐 손을 잡고 뛰기 시작하는데.. 동욱이 달리다 뿌리치는 바람에 ㅋㅋ
동욱은 넘어져서 다친 유명의 다리를 치료해 주고 유명은 동욱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좋으면 그냥 한번 만나보면 되잖아.. 나 한번 만나봐"
하지만 동욱은 유명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수 겸을 생각하며 그냥 돌아섭니다.
늦은 밤 연두는 처음으로 진짜와 대화를 하는 중입니다. 진짜에게 엄마 목소리만 실컷 들려줘서 미안하다는 연두는 아빠 목소리대신 우리를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고 엄마가 좋아하는 사람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태경에 대한 진심을 진짜에게 전하면서 울컥하는 연두.. 태경은 그런 연두를 보면서 마음 아파합니다.
"곧 헤어질 거라서 그 사람을 인사시켜 줄 수가 없어.. 그래도 그 사람 걱정 안 하게 엄마랑 잘살자"
은금실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던 연두는 지명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고 회사에 갑니다. 인옥이 자신과 현우 사이를 알고 잇냐고 묻기 위해 연두를 부른 것이죠.. 연두는 인옥이 다 알고 있다고 말을 해줍니다. 그러면서 연두는 상훈과의 관계에 대해 지명에게 물어봅니다.
"그건 우리 부부 일이니까 알 필요 없어"
지명을 만난 뒤 집으로 돌아가려는 연두는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집에 가지도 못하고 서있습니다. 마침 준하가 연두를 보고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하지만 연두는 거절합니다. 하지만 준하가 담요까지 들고 나와서는 우산을 사러 가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준하의 차를 타게 됩니다.
세진은 준하가 연두를 데리고 차에 타는 모습을 보며 화가 난 모습입니다.
"무슨 수작이야 김준하"
준하는 이번일 끝나면 장실장과 미국으로 갈 거라면서 연두에게 긴장 좀 풀라 고합니다. 연두는 달라진 준하의 모습에 조금은 풀어지다가 진짜가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해하는 준하의 말을 듣고 다시 불편한 듯 차에서 내립니다.
"어느 쪽이어도 예쁠 것 같아"
인옥은 연두로부터 지명과 현우 사이에 문제가 있음을 듣고 현우를 만나러 갑니다. 그 시각 현우는 미연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하러 찾아가는데...
"가서 깔끔하게 거절하고 오자"
하지만 미연은 이미 현우가 거절할 것을 알고 있었죠.. 그때 아름이와 같이 걸어가던 중 인옥이 이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자네 혹시.. 살림 차렸어?"
인옥은 어떻게 식구들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냐며 화를 내면서 가버립니다. 당황한 현우는 곧바로 지명에게 이사실을 알리는데...
당황한 지명은 인옥에게 전화를 받고 인옥을 만나러 회사를 찾아갑니다. 자신의 잘못은 모른 채 인옥에게 화를 내는 지명에게 인옥은 따끔하게 경고를 합니다.
"나~이 문제 그냥 안 넘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말릴 거야!"
인옥은 지명에게 하루라도 빨리 양쪽 파트너 정리하고 인옥한테도 식구들한테도 용서를 구하라고 합니다. 만약에 안 그러면 아버지한테 말해서 회사에서 당장 자르겠다고 경고를 합니다.
"나~ 어떡해.. 나보고 회사를 그만두래"
생각보다 세게 나오는 인옥의 모습에 멘털이 나간듯한 지명은 현우에게 자신이 목숨보다 귀중하게 생각하는 회사에서 나가게 하겠다고 말한 인옥의 말을 전하며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태경은 연두가 진짜에게 말하는 것을 알고 직접 진짜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기로 합니다.
"이제 나도 네가 조금씩 궁금해져... 우리 천천히 슬슬 친해져 보자"
태경의 말을 듣고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는 연두.. 그리고 그런 연두와 진짜를 안아주는 태경의 모습으로 28회는 막을 내립니다.
KBS 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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