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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16화, 대상에게 들켜버린 연두와 태경!!

by 아리엘ms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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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연두와 비혼남 공태경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그리고 출산.. 육아를 통해 어벤저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드라마!!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지난 15화에서는 어떻게든 태경의 옆자리를 되찾기 위해 연기를 하는 세진과 봉님에게 평생 감추고 싶던 비밀을 들킨 은금실여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또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지 16화 같이 보러 가실까요??

은금실여사는 봉님에게 잘난척하려고 읽지도 못하는 책을 보는데... 봉님은 은금실여사가 올드스쿨이라는 글라도 못 읽은 것과 전단지 속 한글을 못 읽는 것은 보고 은금실이 까막눈인 사실을 눈치챕니다. 은금실여사는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봉님에게 들키면서 많이 당황한 모습입니다.

인옥과 연두는 봉님과 은금실여사가 할 말이 있다고 나가라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나와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혹시나 또 둘이 무슨 일이 있을까 봐 긴장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자신도 까막눈이 었던 봉님은 은금실에게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냐고 진심으로 위로를 하려 하지만... 은금실은 봉님에게 무얼 원하냐고 하면서 돈이든 다른 거든 원하는 게 있으면 다 들어줄 테니 비밀을 지키라고 합니다. 이에 봉님은 은금실에게 참~불쌍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나와버립니다.

한편 대상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영 맘이 안잡혀 소문난 점집에 물어보려고 가지만 예약을 안 해서 쫓겨나게 됩니다. 대상은 마침 점집을 찾아온 수정과 천명에게 아이를 찾으려고 한다 사정을 하고 둘은 아이라는 소리를 듣고 같이 안으로 들어가게 해 줍니다.

무당은 수정과 천명에게 둘 다 썩은 동아줄이라고 하면서 썩어 문드러진 거 잡아봤자 바스러진다고 말합니다. 천명은 할머니와 어머니 두 분을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고 무당은 두 번 말 안 한다고 하면서 수정에게 아기 같고 싶지?라고 물어봅니다.

무당은 수정에게 아래 것들이 죄다 임신해서 나대니 찰떡이 먼저 보내고 허구한 날 방에서 눈물바람이었잖아라고 말합니다. 무당은 수정과 천명에게 무조건 애가 있어야 한다면서 아이가 없으면 찬밥신세가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둘에게 애가 생길 거라고  말하는데... 이때 대상이 본인 이야기를 물어보자 무당은 대상에게 가만히 찌그러져 있으라면서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찾아올 거라고 말합니다

대상의 말에 갑자기 화를 내는 무당은 골 아프니까 다들 나가라면서화를냅니다. 무당은 세 사람이 돌아가고 수정에게 애가 보이긴 하는데 천명과 대상이 애아빠로 보인다면서 이상하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나가고 공씨네 여자들끼리 밥을 먹기 위해 식탁 앞에 앉는데.. 수정과 지명이 신경전을 벌입니다. 수정은 점을 보고 온 뒤 예민한 모습으로 지명이 천명이 어디 갔냐고 물어보자 모른다면서 날을 세웁니다. 인옥이 현우는 왜 안 내려오냐고 하자 지명은 주말에 일하러 나간다고 삐졌다면서 유난이라고 합니다. 이에 수정은 자기는 갖고 싶어도 안 생긴 아이를 가진 지명이 일하러 나가는 것에 아니꼬운 듯이 지명이 유난이라고 하면서 임신했으면 쉬어야지 무슨 일이냐고 말을 합니다.

지명 역시 자기가 쉬는 동안 천명을 부회장이라도 만들려고 하냐면서 수정에게 같이 날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수정은 지명에게 머릿속에 회사밖에 없냐면서 화를 내고 보다 못한 은금실이 그만하라고 둘에게 야단을 칩니다. 이때 태경을 배웅하고 연두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지명과 수정의 화살은 연두에게 돌아갑니다. 

지명은 연두를 보니 생각난다면서 수정이 현우전화를 받고 이혼 사실을 고자질한 것에 대해 무슨 의도냐고 따지고, 수정은 자기라도 말리려고 한 게 무슨 잘못이냐면서 지명에게 화를 냅니다. 둘은 은금실의 불호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신경전을 벌입니다. 지명은 수정 때문에 죄 없는 연두만 잡았다고 말하고 수정은 지명 성간 때문이지 왜 자기 때문이냐면서 지명에게 따집니다.

그러면서 수정은 연두에게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말해보라고 하고.. 지명은 연두에게 소신발언 해보라고 말합니다. 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연두에게 수정은 왜 말을 못 하냐면서 같은 임산부라고 한편 먹는 거냐면서 일어나 버립니다. 지명도 출근한다고 일어납니다

이에 연두는 두 분 왜 그러는 거냐고 물어보고 인옥은 임신하고 예민해져서 그렇다고 말해줍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말한 대로 주말 동안 친정에 다녀오겠다고 하고 은금실여사는 혹시라고 봉님이 말했을까 봐 눈치를 보며 임산부가 어딜 가 나면서 차를 내줄 테니 타고 가라고 합니다.

은금실은 세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연두를 데려다주라고 합니다. 세진이 혹시라도 모좀 알아내신 게 있냐고 물어보자 은금실은 몰 알아내든 세진의 소관이지라면서  친한척할 기회니까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현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을 나온 지명은 매장에서 우연히 연상혁을 만나게 됩니다. 때마침 지명이 공들이고 있는 골퍼가 실제 착장 사진을 보내라고 하자 지명은 체형이 비슷한 상혁에게  옷을 입게 한 뒤 사진 촬영을 합니다.

상혁은 지명에게 대가로 같이 셀카를 찍자고 하고 지명은 못 이기는 척 사진을 찍어줍니다. 이때 이를 지켜보던 현우가 나타나고 예전부터 지명을 좋아하던 상혁이 현우가 결혼했냐고 묻자 상혁은  첫사랑이 이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현우가 발끈하려고 하자 상혁은 현우에게 농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우는 상혁에게 지명이 임신한 사실을 말합니다.

이에 당황한 지명은 현우에게 아직 회사에 말 안 했는데 그걸 말하면 어떡하냐고 화를 냅니다. 현우는 상혁의 과거 지명에게 고백한 사람 맞는지를 확인하면서 지명이 그러니까 착각하는 놈들이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이에 지명은 임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도 배려도 받기 싫을 뿐이라면서 착각은 현우가 있다고 합니다 지명은 육아공동체임을 강조하면서 자신도 현우의 이성문제에 대해 신경 안 쓸 테니 현우도 그렇게 해달라고 당부합니다.

한편 대상은 봉님대신 알바 면접을 보러 가게에 가고.. 면접을 보러 온 첫사랑 희와 마주치게 됩니다. 당황한 흰 그냥 가려고 하지만 대상은 시급을 따블로 준다고 말하고 희를 취직시킵니다. 이에 희는 나오자마자 아들과 높은 시급에 기뻐하며 통화를 하는 모습입니다.

세진의 차를 타고 집에 오던 연두는 집 근처 놀이터에서 수 겸이 친구한테 엄마 없다고 놀림받는 것을 보게 되고... 연두는 친구에게 고모나 삼촌 할아버지 있냐고 하면서 친구가 놀렸듯이 똑같이 약을 올립니다. 이에 친구는 삐지고 울먹이면서 집에 가버립니다.

수 겸은 연두에게 오늘일 아빠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연두가 이유를 묻자 아빠가 속상해할까 봐 그런다고 말하는 수겸... 연두는 어린 수 겸이  "진짜는 엄마도 아빠도 있어서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뱃속에 있는  진짜를 생각하면서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은금실여사는 친정에 간 연두와 태경에게 혹시라도 봉 님이 은금실여사의 비밀을 말했을까 봐 걱정하던 나머지 식구들이 비밀을 알고 은금실을 놀리는 꿈을 꾸고 놀라서 일어납니다. 아무래도 불안한 은금실은 휴가 중인 김기사를 불러 연두네 집으로 갑니다.

마침 즐겁게 식사를 시작하려던 연두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은금실의 방문에 당황을 합니다. 은금실은 안 하던 태경의 걱정을 하면서 봉님의 눈치를 봅니다. 얘기 좀 하자는 은금실에게 봉님은 식사부터 같이 하자고 합니다

식사 후 봉님은 은금실에게 방구경을 시켜준다고 하면서 방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은금실은 봉님에게 비밀좀 지켜달라고 부탁을합니다. 이에 봉님은 그럼 제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면서 우선은 태경과 연두를 괴롭히지 말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단한 약점을 잡은 모습입니다 ㅋㅋㅋㅋ

태경과 연두를 위해 새 이부자리를 준비해 준 봉님은  둘을 바라보면서 흐믓해합니다. 연두는 불편해하는 태경에게 엄마랑 잘테니까 편히 쉬라고 하면서 봉님에게갑니다 간만에 엄마의 무릎을 베면서 연두는 모처럼 편안함을 느껴보입니다. 부부는 한이불 덮고자야 정이든다고 말하는 엄마에게 연두는 공서방이 그렇게 좋냐고 물어봅니다.

봉님은 말함 모하냐면서 태경이 없었다면...봉님은 연두 혼자 방에서 배불러서 혼자 누워 있을꺼 생각하면 죽고싶었을거라고 합니다 연두가 혹시 혼자 나아서 잘키웠을지 모르지 않냐고 말하자 봉님은 이집에서 엄마없는 수 겸이도 모자라 아빠 없는 진짜까지?... 상상하기도 싫다고 합니다

봉님은 엄마 없이 자라는 수겸이 하나만 해도 마음이 아픈데 진짜까지 아비 없는 자식으로 크면 못 버틸 거라고 말합니다. 이에 연두는 점점 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수겸이는 태경이 좋은지 태경이가 혼자 있는 방으로 찾아옵니다. 수겸은 낮에 있었던 일을 태경에게 말해주면서 고아빠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말합니다. 태경은 낮에 있었던 일로 연두의 표정이 어두웠음을 알고 걱정이 돼서 연두를 찾아 나섭니다.

동욱은 수겸에게 아빠한테는 말안해줄꺼냐고 물어봅니다.  동욱은 엄마 없이 자라는 딸이 너무 일찍부터 철이 든 모습에 가슴아파하면서  어린 딸이 자신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도록 수겸에게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으면 아빠한테 먼저 말해달라고 말하면서 상처받았을 수겸을 다독여줍니다...

태경은 연두를 찾아 나오고 놀이터에 혼자 앉아 있는 연두를 발견합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그동안 마음에 혼자 지고 있던 속마음을 얘기하기 시작하면서 감정에 북받쳐 울먹이면서 말합니다. 연두는 수겸이처럼 나중에 진짜도 아빠 없는 애라고 놀림받게 될까 봐 무섭다고 울먹입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자신은 혼자 나아서 씩씩하게 키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점점 더 두려워진다면서 그동안 태경에게 너무 의지를 많이 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연두가 태경이 진짜의 진짜 아빠가 아니라고 하는 소리를 대상이 듣게 되고.. 대상이 놀라면서 태경과 연두에게 태경이 진짜 아빠가 아니냐고 물어보면서 16화는 막을 내립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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