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3회 가족들에게 임신사실을 들켜버린 연두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에서는 쌍둥이를 임신한 연두가 초음파결과 쌍둥이들 중 한 아이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이번에는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 3회를 같이 보려고 합니다. 3회에서는 아들이 시댁에서 자꾸 천대받는 것을 못 참고 집을 가출하는 태경의 엄마와 임신 사실을 들키면서 일타강사 자리를 눈앞에서 놓치는 연두의 안타까운 모습이 보이네요... 지금부터 '진짜가 나타났다 ' 3회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2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회 쌍둥이임신한 연두!!

진짜가 나타났다 3회 줄거리

연두는 남자친구로부터 결별을 통보받고 아이를 지우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습니다. 당장 아이를 지워달라는 연두의 모습을 보고 태경이 우선 초음파검사부터 해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 태경이 심각한 얼굴로 아이가 안 보인다고 합니다. 놀란 연두가 태경을 바라보자 아이가 둘이었는데 한 명이 안 보인다고 합니다.

태경을 찾아온 세진은 태경에게 자신은 불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쇼윈도 부부여도 괜찮다면서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태경이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보자.. 세진은 그래야 양가 어르신들이 편해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딴생각이 있어 보이는데...)

한편 태경의 엄마는 남편의 성화로  유리에 찔린 발 때문에 응급실에 다녀옵니다. 남편인 공찬식은 병원에 갔다가 부인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같이 쇼핑을 한뒤 들어오는데... 은금실여사의 지시로 태경의 짐들이 집밖으로 꺼내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이에 공찬식은 자신의 어머니인 은금실여사가 너무하다 싶어 따지러 들어가지만... 마음 착한 태경의 엄마가 말리는 바람에 그만합니다..  은금실여사는 인옥에게 내일 다도모임이니까 일찍 일어나서 목욕물을 받아놓으라고 하네요~~ 대체 며느리인지... 식모인지...

자다가 인옥을 찾는 은금실여사의 소리에 잠에서 깬 공찬식은 인옥이 머리를 식히고 오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가출을 한 사실을 알고 사색이 돼서 찾아 나서려고 하지만 장세진이 본인이 찾겠다면서 찬식을 진정시킵니다

한편 연두는 일타강사에게 초음파사진을 걸리게 되고.. 일타강사는 당장 학원을 그만두라고 합니다. 이에 연두는 '대체 저한테 왜 그러시냐면서... 한때는 선생님 조교였고, 선생님이 시키는 일 다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두의 사수이자 일타강사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해 오는 연두에게 '매장당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학원을 그만두라'고 합니다.

연두는 속상한 마음에 포장마차에 들어갑니다. 그때, 포장마차 주인이 태경의엄마 인옥에게 우동 한 그릇 먹고 수표를 내미는 게 어딨 냐면서 실랑이하는 모습을 보고 대신 계산을 해주면서~ 그냥 보내드리시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소주 한 병 달라면서 자리에 착석하는 연두~~ 인옥은 연두가 떨어뜨린 초음파사진을 보게 됩니다...

인옥은 포장마차 주인에게 수표를 다시 주면서 금액만큼. 안주를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두에게 다가가 합석을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술을 마시려는 연두 대신에 술을 마시는 인옥... 그러면서 인옥은 초음파사진을 돌려줍니다.

인옥에게 한참을 넋두리를 하던 연두는 소주를 입에 넣지만 말리는 인옥을 보고 다시 컵에다 뱉습니다. 인옥은 본인도 혼자 아기를 낳았다면서 태경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술이 올라오는지 얼굴 좀 식히고 오겠다고 나갑니다. 그사이 장세진은 인옥을 찾아다니고... 태경도 간호사가 병원 앞에서 엄마를 봤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찾아 나섭니다.

이때 장세진이 밖에서 앉아있는 인옥을 발견하고 태경에게 말해줍니다. 연두 또한 너무 오랫동안 안 들어오는 인옥을 찾아 밖으로 나옵니다. 이때 태경이 연두손에 들린 인옥의 가방을 낚아채면서 연두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합니다. '이분하고 술 마셨어요?' 사진을 보고 놀란 연두는 어떻게 알았냐고 합니다.

그러자 태경은 자신의 엄마라고 하면서 '대체 술도 못 마시는 사람에게 왜 술을 먹였냐'라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리고 임산부가 술 마시면 안 되는 기본상식도 모르냐면서.. 그리고 도대체 화가 나면 남에게 왜? 피해를 주냐면서...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 거라고 막말을 합니다.

이에 화가 난 연두는 '그래~나 술 마셨다!! 그랬다가 바보같이 뱉었다! 그게 그렇게 죄가 되냐!! 그리고 태경에게 그러니까 엄마기 힘들어하지~~라면서 막말로 대든 뒤에 태경의 정강이를 걷어차고는 뒤돌아갑니다.

한편 공지명과 차현우는 매년 열리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철저하게 쇼윈도 부부 연기를 합니다. 친구들의 🎁 선물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이들은 모임이 끝난 후 다시 남처럼 티격태격합니다.

씁쓸한 마음으로 호텔바로 향한둘은 또 그렇게 마주칩니다... 둘은 갑자기 자존심 내기라도 하듯이  🍷 의도하지 않게 술내기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서로에게 불만을 토해내던 둘은~~ 차현우가 공지명에게 벌레보다 더 싫다고 하자. 이에 발끈한 공지명은 현우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고~~ 술김에 친구들이 선물로 준 호텔 스위트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3회 결말

 

연두는 식구들에게 일타강사 된 선물이라면서 옷 선물을 받게 되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때 스카우트한 업체에서도 학원게시판을 보라면서 스카우트를 철회합니다. 게시판을 본 연두는 본인의 혼전임신 얘기로 도배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데....

결국 일타강사이자 연두의 사수는 자신의 자리를 압박해 오는 연두를 떼어내려고 게시판에까지 소문을 내고... 원장선생님은 연두를 호출합니다.. 그리고 연두에게 그만두라면서 핀잔을 주는데... 옆에서 가만히나있지 연두의 사수는 연두의 엄마얘기를 하면서 연두를 자극합니다.

연두는 화가 나서 그들에게 박스 속에 있던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 이딴 학원 더러워서 내가 안 다닌다"라고 하고 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그런데 오 마이갓😵‍💫 문을 여니 연두의 동생, 삼촌, 거기에 조카까지 문 앞에서 이 얘기를 듣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