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7화줄거리, 8회에고 왜 항상 내생각은 안해..

"약속할게.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야." 고립된 사랑을 혼자 구하러 간 원. 킹호텔은 발칵 뒤집히고. 이 일이 약점 잡힐 수도 있지만, 원에게는 상관이 없다. 추위에 떨면서도 해맑은 사랑을 보며, 원은 사랑의 웃음을 지켜주기로 다짐하는데... 두 사람 앞에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지난 회 참고는 여기서>

주말드라마 킹더랜드 6화줄거리, 7회예고 시청률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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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 일 드라마
킹 더랜드 7화 줄거리

지난 6회 사랑이는 친구들과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킨 뒤 대환장파티를 즐기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갑자기 들이닥친 구원을 보고 놀라며 막을 내렸는대요... 지금부터 7회를 계속 이어서 보실까요..

사랑의 집에온 구원은 호텔에서 일로 혹시나 사랑이가 오해할까 봐 호텔에서 있었던 일은  아무 의미 없었다고 해명을 합니다.

"여자친구도 아닌데 왜 안아요?"

구원은 사랑이가 질투하는 모습을보며 사랑스러운 듯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사랑이에게 앞으로는 조심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덕분에 사랑이도 기분이 풀린 것처럼 보이네요..

"앞으로는 절대 헷갈리는 일 없도록 내가 잘할게.."

잠시 후 밖으로 나와 골목 산책을 하는 두 사람... 구원은 사랑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어색한 듯 구원에게 가라고 하는 사랑이... 

"가라는 말 금지! 적당한때  알아서 갈게"

가라는 사랑의 말에 구원은 갑자기 사랑의 손을 잡고 또다시 동네 한 바퀴를 돌기 시작합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원하는 건 팩트가 아니라 드라마니까..'

화란은 지리산 일을 통해 호텔 홍보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이는 과장된 내용과 허위 보도내용을 보고 이의 제기를 합니다. 

"자기 하나 구하는데 얼마나 들었는지 알아? 회사한테 미안하지도 않아?"

화란은 사랑의 마음 편해지라고 자리를 마련한 거라고 말하며 사랑이를 기자회견에 까지 내세우려는 모습입니다.

사랑이와의 데이트를 위해 열심히 알아보던 구원은 뜻밖의 일타 강사를 만나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 

"여자의 마음을 일분만에 훔치는 필살기를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전수해 드려요?"ㅋㅋ

그렇게 일타강사 노상식의 연애 비법 강의가 시작되고 열심히 경청하는 구원의 모습입니다.

한편 사랑이를 이용해 호텔 이미지메이킹 쇼를 시작한 화란의 기자회견이 열리게 됩니다. 직원 한 명을 위해 헬기를 띄운 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지 않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화란은 연기를 시작합니다. 

"아니요~쉬어요. 다시 말쓰드리지만 우리 직원이잖아요"

표정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을 하는 화란입니다.

기자들은 마지막으로 사랑이에게 회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질문을 합니다. 화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는 사랑이는 곤란한 마음에 머뭇거리던 중 인터뷰를 지켜보는 구원과 눈이 마주치고.. 사랑이는 소신 발언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를 구해준 킹호텔과 구화란 상무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직접 헬기를 타고 폭풍 속을 날아와주신 구원 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구원은 호텔리어로서 남다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랑이의 모습을 보며 또 다른 눈빛으로 사랑이를 바라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허드렛일도 의미를 부여하면 저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되죠.. 그게 호텔리어로서 제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구원은 사랑이에게 제대로 베워본다며 일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안 지나 훅들어온 사랑이의 스킨십에 옆길로 새 버리는 모습이네요 ㅋㅋ

화란의 작적은 대성공이었습니다 구 회장은 화란을 칭찬하면서 구원에게도 특명을 내리게 됩니다. 한국에 들어온 아랍왕자를 킹호텔에 묵게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일은 화란과의 후계자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구언에게도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은 구원에게는 행운이나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구 회장이 꼭 데리고 오라고한 아랍 왕자는 구원의 유학시절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킹호텔에 아랍 왕자가 도착을 합니다. 왕자는 구원이제시한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겠다는 계약 내용 때문에 킹호텔에 묵기로 한 것입니다. 도착하자마자 구원에게 차문을 열고 가방을 들게 하는 아랍 왕자입니다. 차에서 내린 왕자가 화란의 인사를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다 가다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아랍어로 인사하는 사랑이에게 한국어로 화답하는 왕자...

"이 꽃 내 거야?"

왕자는 아랍에서는 녹색이 풍요로움과 성스러움 그리고 낙원을 상징하는 뜻이라고 해서 준비했다며 매듭 팔찌와 꽃다발을 준비했다는 사랑이의 말에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에 대한 호감도 표시하는 모습입니다.

"처음 본 순간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는 걸 알았어"

이후 팔찌를 채워달라는 말에 사랑이 채워주려고 하자 구원이 대신 나서는 구원!!

구원이 팔찌를 채워준뒤 객실로 안내를 하려고 하지만 아랍 왕자는 사랑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입니다.

"밥은 잡쉈어 사랑?"

아랍왕자 사미르는 조선의 궁을 보고 싶다며 안내를 부탁하고 사랑이는 안내를 위해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사랑이를 보며 연실 아릅답다고 감탄을 하는 사미르.. 사사건건 나타나 방해를 하는 구원에게 계약 내용을 내세우며 커피나 사 오라고 합니다. 사랑이 사 온다고 하지만 사미르는 구원에게 빨리 갔다 오라고 합니다.

"감히 나에게 커피를 시키다니... 아주 무엄하구나"ㅋㅋ왠지 많이 익숙하다며 커피를 사러가네요

한편 사미르는 조선의 전통혼례를 해보고 싶다며 사랑이에게 부탁을 합니다. VVIP 고객의 부탁이라 거절도 못하고 난감해하는 사랑... 그런 사랑을 보며 구원은 사미르에게 계약을 파기하자고 화를 내는 모습입니다. 그런 구원의 모습을 보고 어쩔 수 없이 혼례복을 입는 사랑이...

드디어 혼례식이 시작되고 신랑과 신부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사미르 왕자가 아닌 구원이 신랑의 복장을 하고 서있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모습을 보고 놀란 사랑의 모습으로 7회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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