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3화줄거리 커튼콜

D.P. 시즌1 에이어 D.P. 시즌2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 시즌2는 시즌1보다 임팩트가 강하지 않은 듯하지만 정해인과 구교환의 케미가 폭발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D.P. 시즌2 3화 지금부터 같이 보러 가실까요?

<D.P. 시즌2 지난 줄거리는여기서..>

D.P.시즌2 2화 줄거리,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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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D.P. 시즌2 3화 : 커튼콜

"우리의 역전의 용사들~103사단 헌병대의 자랑!!"

호열과 준호는 루리 사건으로 인해 뜻밖의 포상휴가를 받게 됩니다. 100% 영창 가는구나 생각했던 두 사람은 뜻밖의 포상 휴가가 믿기지 않은 모습입니다. 거기에 상장 까지라니~~ 루리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범구와 지섭은 복귀를 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지섭은 탈영병 장성민에 대한 기록을 호열과 준호에게 넘겨줍니다. 10개월 전 장성민은 디피에 의해 체포되기 직전 도주를 하게 됩니다. 호열은 체포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장성민의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경찰에 의해 장선민의 동향이 포착된 것입니다. 호열은 그 당시 기억으로 인해 표정이 굳어버리게 되죠..

호열과 준호는 경찰로부터 장성민이 최근 이태원에 떴다는 단서를 듣고 장성민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장성민의 의뢰를 맡았던 브로커를 잡게 되죠 ㅋㅋ 브로커는 장성민을 떠올리며 두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다시 거기에 들어가면 저.. 정말 죽어요"

장성민에게 지옥은 정말 지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장성민은 드래그 퀸이라는 이유로 선임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차별을 당해왔습니다. 브로커는 장성민이 너무 간절해 보여서 인천으로 보냈다고 말을 합니다.

한편 장성민은 낮에는 공장 일을 다니면서 밤에는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드래그 퀸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힘들지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사실에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장성민을 찾기 위해 인천으로 간 호열과 준호는 브로커가 알려준 장성민의 신분 세탁을 도와준 조직에 잠입하게 됩니다. 

"저희는 강원도에서 온 탈영병입니다"ㅋㅋ

하지만 두 사람의 거짓말은 금방 탄로나게되죠 ㅋㅋ

조직에서 들키는 바람에 도망을 치던 두 사람은 우연히 들린 바에서 장성민의 포스터를 보게 되는데.. 

"나나 알아요?"

장성민의 드래그 퀸 닉네임이 나나였던 것!! 술집 직원 말에 의하면 장성민은 드래그퀸 나나로 인기가 높아졌는데 그를 유명 기획자가 뮤지컬  주연 배우로 스카우트한 뒤 영국으로 떠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장성민은 영국으로 출국 전 위조된 여권이 걸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그만 도주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얘기를 들은 준호는 더 이상은 자신들에게 무리라고 생각하고 호열에게 그만 포기하자고 합니다.

"이제 그만하고 경찰에 넘기지 말입니다. 저희는 할 만큼 했습니다."

하지만 호열의 생각은 달라 보입니다.

장성민은 도주 중 부상을 입은 채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그리고 호열과 준호가 장성민을 발견하게 되었을 땐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장성민의 죽음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호열과 준호의 모습으로 D.P. 시즌2 3화는 막을 내립니다

"나 잘 모르겠어.. 내가 뭐 하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