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2> 2회 완전체 사이다 결말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모범택시 시즌2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1회에서는 무지개운수 회원들이 뿔뿔이 흩어져 서로 각자의 갈길을 가고 있는 가운데 시즌2 첫 의뢰를 맞게 되었죠 장대표와 도기 두 사람뿐인 가운데 작적은 시작되고 도기는 작전을 위해 베트남으로 향합니다. 예상했듯이 의뢰인의 아들은 취업사기에 걸린 것이었습니다. 도기 역시 납치되고 마지막에 도기에게 복수의 칼날을 세우고 있는 림여사의 등장으로 마무리되었었는데.. 과연 도기는 무사귀환 할 수 있을까요??

1회를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보시면되요

모범택시2-1화 2화줄거리 결말 처음부터 폭풍질주

자신의 앞에 실종자들이 있고 죽어 나가는 것을 보며 도기는 분노게이지가 만랩이됩니다.그러는 도중 한 사람이 도망을 칩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납치범들이 그를 뒤따라가지도 않고 신경도 안 쓴다는 것입니다. 도망친 사람은 죽을 듯이 달려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좀 해달라고 도움을 청합니다

이들은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들어서 그것울 이용해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는 두목과 조직들이었다. 그뿐 아니라 조직원을 포함해 두목은 권두식이라고 살인을 밥 먹는 것보다 쉽게 저지르는 인터폴수배자이기도 한 권두식이 었다.

늦은 밤 도기는 슬슬 동태를 살피기 시작합니다. 아까 도망치던 사람이 다시 잡혀와서 폭행을 당한 후 거꾸로 매달려있는 걸 본 도기는 모두가 한패거리임을 눈치챕니다.

한편 도기와 장대표가 다시 일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의 무지개 의리파들은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본게임 start!!

고은은 장대표가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컴퓨터부터 복구하고, 박주임과 김주임은 도기가 있는 베트남행 비행기를 탑니다 도기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면서 일부터 저지르고 보는 두 사람 여전하네요~~

방에 강금된 도기는 동재가 썼던 유서를 써놨던 책을 발견하지만 안경을 빼앗긴 도기는 장대표와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다행히도 안경을 다시 찾게 된 도기는 장대표와 연락을 합니다 그러자 반가운 목소리 고은이 받습니다

 도기는 이곳 상황이 매우 위험한 것 같다고 합니다. 장대표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재정비 후 가라고 하지만 도기는 그렇게 되면 동재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혼자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합니다.

한편 도기는 고은에게 도박프로그램 소스 한 개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도기는 고은이 준 소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금방 사이트하나를 만들어서 그들에게 보여줍니다. 도기는 놈들이 좋아하는 도박 프로그램을 순식간에 만들어 그들의 환심을 사게 되고 대체 어떻게 이걸 만들었냐는 질문에 전에 한국에 유데이터에서 일했었다고 하며 능력을 인정받습니다. 그러면서 도기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작업하면 더 빨리 할 수 있다고 놈들에게 말해서 나머지 피해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도망친 사람을 본보기로 자른다는 것도 막으면서 한 사람이라도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그사람 역시 구해줍니다

피해자들에게 계획을 알리고 같이 작업하는 것처럼 꾸민 뒤 밖으로 나와 자신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려는 일당에게 택시한 대를 빼앗아버린다. 그리고는 한국에서 온 사람들을 그 악의 소굴로 이끌고 간 가이드에게로 먼저 갑니다 도기는 가이드를 잡아서 그를 죽일 듯이 응징하고 협박해 마침내 천금에 실체를 알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실종을 가출로 바꾸고 있었구나" 베트남으로 돈을 벌러 온 청년들을 단순히 넘긴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실종되지 않게 꾸미고 다닌 양아치중에 최고봉이었습니다. 가이드를 혼내주고 그의 폰을 확보한 도기

도기를 도와준다고 베트남에 오자마자 림여사를 보는 바람에 가방까지 버리고 도망갔던 우리의 최주임과 박주임은 가이드를 혼내주고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도기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택시를 운전하는 도기를 보면서 헛것이 보인다는 두 사람 모습에 정말 빵 터졌습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으로부터 림여사의 본거지를 알게 된 도기는 림여사를 이용해서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 벌하기로 한 것입니다

작전대로 우선 림여사에게 얼굴만 보여주고 자취를 숨겨버리는 도기... 림여사는 도기가 여기서 뭐 하고 다니는지 알아보라고 합니다. 도기는 놈들의 주소로 술을 배달시키고 림여사는 그곳이 도기의 본거지인 줄 알고 일당을 이끌고 쳐들어간다.

온건물을 다 뒤졌는대도 도기는 찾을 수 가없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게 도기의 계획이었기 때문에 도기는 벌써 본사로 튀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방에서 도기의 안경과 김이 아직 나는 커피잔을 발견한 림여사는 창밖으로 소리칩니다 '왕따오지'

본사로 간 도기는 천금의 진짜 대표 회장은 이동준을 담당했던 강력반반장 김형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양복에 새겨진 이니셜로 의뢰인의 아들 동재를 찾아낸 도기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도망친 회장을 잡기 위해 오토바이를 양보한 두 사람 정말~~ 두사람 완전 캐미가 끝내주네요 두 사람은 이 가운데 대화가 너무 웃겨요

 

 

 

김형섭을 쫓아가 끝까지 막아낸  갓도기님!! 그런데 갑자기 김형섭이 누군가에 의해 사살됩니다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현지 경찰들!!

그렇게 조직원들은 일망타진하고 본국으로 송환됩니다. 그리고 의뢰인의 아들도 한국으로 돌아와 도기가 택시로 태워다 주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오랜만이라 쑥스러운가요 갓도기님~~ 수고했어요 고은 씨

그러자 고은이 "그것 말고 또 있을 텐데요~~" 도기는 오랜만이라 부끄러운지 헛기침을 하며 5183 운행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