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국제고등학교 7화,8화 줄거리, 반전또반전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혜인'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DIAMOND6의 여왕 '제나'의 위태로운 만남.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를 무대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고 뺏기는 두 여자의 권력게임!

<지난 회 참고는 여기서>

청담 국제 고등학교 5~6화 줄거리

 

 

웨이브 넷플릭스 드라마

청담 국제고등학교 7화 줄거리

제나는 새엄마의 임신 소식을 듣고 엄마를 찾아가지만... 친엄마는 술에 취해 몸을 못 가누는 모습입니다. 사실 제나의 새엄마는 제나가 다니는 학교의 영어 선생님이었고 제나 아빠와는 불륜 사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나의 친엄마는 불륜녀인 민희가 임신을 한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하필 제나가 엄마를 찾았을 당시에 제나의 친엄마는 우울증 약을 먹은 상태에서 술까지 마시는 바람에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제나는 그런 엄마의 모습에 속상해합니다.

한편 혜인은 초대받아 참석하게된  sorority파티에서 누군가 의도로 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연에게 빌린 800만 원짜리 드레스에 주스가 쏟아지면서 드레스를 망치게 됩니다.

당황한 혜인 앞에 더 큰 시련이 찾아옵니다. 파티장에 도착한 제나가 넘어진 혜인을 향해 다가가더니 드레스에 아예 주스를 통째로 들이붓는 것이었습니다. 

 

잠깐이나마 귀족들의 파티에 초대받았던 나는 아주 잠깐 그런 생각을 했었다

" 나도 여기 있는 아이들과 크게 다를 게 없지 않을까라고"

하지만 그건 혜인의 착각일 뿐이었습니다.  혜인에게 제대로 화풀이를 하는듯한 제나입니다.

"저는요 물건이든 사람이든 정해진 자리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위치도 모르고 너무 주제넘잖아"

잠시나마 꿈을 꾸던 혜인은 봉변을 당한 뒤 나연에게 빌린 드레스도 망치고 파티에서도 조롱도 당하고 파티에서도 쫓겨나게 됩니다.

알고 보니 나연이 혜인에게 드레스를 빌려준 뒤에는 제나가 있었네요.. 나연은 제나가 시키는 대로 혜인에게 드레스값을 물어내라고 압박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파티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알게 된 도언은 제나를 찾아가 혜인에게 한 행동을 나무라지만 오히려 제나는 도언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반박을 합니다. 제나가 이렇게까지 혜인을 몰아세우는 건 아무래도 불륜녀인 민희때문에 점점 더 망가지는 엄마의 모습 때문에 더 그런 듯 보입니다.

"너 그러다가 우리 엄마처럼 된다!! 그 사람들은 우릴 이용하는 거야"

한편 혜인은 드레스값을 변상하기 위해 800만 원을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정이 뻔한 혜인은 돈을 구하기 위해 중고거래까지 하는 모습입니다 이때 지나가던 소망이 우연히 이 모습을 보고 잠깐 오해를 하지만 곧 오해임을 알게 됩니다. 

"가슴에 손을 얻고 말해보세요! 그 자리에 내가 아니라 백제 나가 있었어도 과연 그딴 더러운 오해를 했을 건지"

혜인은 답답한 나머지 소망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해버리게 됩니다.

"진짜 화나는 게 뭔지 알아요? 모두가 나를 비웃는 것보다 드레스 값을 못 구하면 당장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예요"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치게 된 혜인과 제나~

제나는 혜인에게 일주일 안에 자퇴서를 쓰면 드레스값을 대신 내주겠다고 합니다. 혜인은 그런 제나의 제안에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도언은 혜인에게 주제도 모르고 왜 파티에 참석했냐며 나무랍니다. 그러면서 도언은 해인을 그렇게 만든 범인이나 말해달라고 합니다. 도언이 자신을 무시하듯이 말하자 화가 난 혜인은 범인 실루엣만 봤고 여자인 것만 안다고 말하고는 차에서 내려버립니다.

제나가 제안한 시간이 다가올수록 혜인의 고민이 깊어져만 갑니다. 그때 시은이 혜인에게 자퇴를 하지 않고도 8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고 하면서 7화는 막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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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넷플릭스 드라마

청담 국제고등학교 8화 줄거리

자퇴를 안 하고도 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시은이 말한 방법은 다이아몬드 클럽인 이덕민이라는 친구가 친구들 합의금을 현금으로 잘 준다고 하니 부탁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시언의 말을 듣고 덕민이라는 친구를 찾아가는 혜인~~

놀랍게도 덕민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그냥 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네요.. 덕민은 800만 원을 흔쾌히 빌려줍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200만 원이라며 아르바이트를 제안합니다. 덕민이 300만 원을 이자 없이 빌려 주는 조건은...

이상한 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했지만 당장 돈이 급한 혜인은 결국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데..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하는 덕민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입어. 그럼 오백만 원 줄게"

자신의 앞에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는 덕민!!

그날밤 혜인은 옥상에서 추락하던 해인이 나오는 악몽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보관 중이던 목걸이를 바라보는 혜인입니다. 사실 해인이 사고를 당한 날  해인은 의식을 잃기 전 혜인에게 목걸이를 주었습니다.

아마도 목걸이의 주인이 범인이 아닐까?

제나는 새엄마인 민희가 아들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제나는 아버지의 회사를 그 아이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충격을 받는 모습입니다. 그 와중에 아들을 임신한 사실을 알고 기세등등해진 새엄마는 제나를 더욱더 압박하는 모습입니다.

"당신이 아니라 이제 엄마라고 해야지.. 호칭 똑바로 해"

그리고 그런 새엄마로부터 제나를 구해준 건 다름 아닌 혜인입니다. 하지만 제나가 고마워할 리는 없겠죠.. 오히려 화를 내는 제나..

"내가 이깟 푼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혜인은 제나가 나연에게 드레스를 사주한 사실을 알고 제나에게 돈을 뿌리고는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혜인은 빚도 갚았으니 공생관계로 가자고 하며 서로 모른 척 지내기로 협상을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년은 바로 잃을 거 없는 년이야. 지금의 나처럼"

도언은 아빠인 이사장이 범인을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CCTV를 확인하지만 영상은 이미 삭제된 뒤였습니다. 도언은 혜인에게 자신이 생각한 범인이 맞는지 물어보지만 혜인은 더 이상 다이아몬드 아이들과 엮이고 싶지 않아 거절합니다.

그렇게 이제는 조용하고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하려고 마음먹은 혜인은 이덕민이 혜인에게 오백만 원을 제안하며 자신 앞에서 옷을 벗으라고 한 영상이 담긴 문자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제나는 시은과 함께 있는 혜인의 모습을 보고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아마도 시은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한편 혜인은 자신에게 유일하게 정말 잘해줬던 시은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혜인은 백화점에서 자신에게 쪽지를 주었던 사람과 시은의 필체가 같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충격을 받은듯한 혜인의 모습.. 그리고 시은의 반전 모습으로 8화는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