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신성한 이혼> 3회 꿈에서 깬 조승우 오열

뜨거운 감성의 아티스트이자 차가운 이성을 지니고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신성한 <조승우> 변호사~!! 이혼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혼 법정 다툼을 그린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함께 보러 가실까요??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3화를 같이 볼까 합니다. '이혼'이라는 삶의 한복판에 서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조승우 한혜진 주연의 드라마 <신성한 이혼> 지금 보러 가실게요
지난 1화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JTBC 드라마<신성한 이혼> 2회 드디어 엄마품에 안긴 현우

 

신성한이혼 2화에서는 뜨거운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차가운 이성을 겸비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불륜스캔들에 휘말린 이서진의 양육권을 찾는 것을 돕기로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절대적으로 불리했던 서진에게 신성한은 극적으로 양육권을 찾아주고... 보너스로 재산분할까지.. 완전 최고입니다!!

신성한 이혼 3화 줄거리

전날 술을마시고 숙취에 시달린 채 일어난 신성한은 "일반인의 미친 버스킹"으로 올라온 자신의 영상을 보면서 머리를 감싸면서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회 마지막 부분에 손녀들에게 막말하고 손찌검까지 하다가 결국 폭발한 며느리에게 맞고 밀려서 넘어진 애란의 시어머니는 급기야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집에 가자고 하는 아들에게 진단서 최소 2주는 받아야 한다면서 고집을 피우는 시어머니입니다. 병원에 있으면서도 며느리를 가만 안 두겠다고 아주 벼르고 있네요~~

그사이 신성한은 전날 술김에 연주를 한 모습을 올린 사람한테 글을 내려달라고 부탁?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이혼 상담좀 하려고요~~

그때 애란은 신성함의 사무실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신성한에게 이혼상담을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애란은 성한 앞에서 떨리는 손을 붙잡으면서 시어머니를 폭행했다고 하면서.. 이혼 상담을 의뢰합니다. 성한은 당황한 듯 횡설수설하면서 종종 그런 일이 있다고 합니다. 애란은 시어머니를 때린 며느리인데 이길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신성한은 애란에게 혹시 왜 그러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냐고 하자 "애란은 제가 잠시 미쳤었나 봐요~~ 그러더니... 근대요 변호사님, 사람이 20년 동안 마당똥개 취급을 받다 보면 참~~ 초라해요... 하지만 그것도 참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내 새끼까지 그런 취급을 받는 건 못 참어요"라면서 울먹입니다.

서진에게 상처 주는 그들~~

서진은 성한의 조언대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중입니다.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면서 직장을 구하러 다니는 서진!! 어느 날 서진에게 진행자 섭외가 들어옵니다. 기쁜 마음에 달려간 서진은 미팅자들의 설명을 듣고 " 그럼 예상하시는 기획 방향은 어떤 거 가요?"라고 서진이 물어보자... 이들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변별력 있는 콘텐츠가 어떨까 싶을까 하면서.. 동영상 유포 피해자인 서진에게  19금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진은 기분이 상했지만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주저리주저리 계속 말을 하는 그들의 말을 자른 뒤 식사 감사하다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들은 서진에게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진은 그런 전제 자체가 불쾌하다면서 자리를 뜹니다.

서진이 간 줄 알고 서진이 나가자마자 서진을 험담하는 그들!! 같이 있던 여자는 "자기가 아직 아침방송 DJ인 줄 아나 봐"라고 말하면서 서진에게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줍니다.

한편 두 딸과 밥을 먹는 애란은 "엄마가 너희들 볼 면목이 없어" 그러자 딸들은 엄마를 챙기면서 위로해 줍니다. 그때 애란의 남편이 들어옵니다. 애란은 밥을 먹다 말고 남편을 따라 들어갑니다

애란을 나무라는 남편~~!!

애란의 남편은 본인의 엄마 앞에서는 그렇게 한마디도 못하더니 괜한 애란을 나무랍니다. 애란의 남편은 어머니 비위하나 못 맞춰드리냐면서 애란에게 짜증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20년간 참고 살아왔던 애란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온듯합니다. 애란은 그동안 받은 서러움과 서운함을 남편에게 폭발시킵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번에도 한 번만 참고 넘어가라면서 애란에게 말을 합니다... 하지만 시어머니에게 쌓인 게 많았던 애란은 어머니랑 당신이랑 똑같다고 하면서 남편의 말을 무시해 버립니다.

 

이 분야 전문가 정식!!

애란의 사건은 승소보다는 패소할 확률이 높다면서 사무장인 형근은 하지 말자고 합니다. 성한 은 우선은 그 동네 가서 알아보고 결정하자면서 정보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삼인방중 한 명인 정식을 보냅니다. 정식은 성한 이 말한 대로 동네 부동산에 가서 애란이 말한 건물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러자 부동산에서는 애란의 시어머니가 건물주이시고 며느리가 관리한다고 말해줍니다.

 

 정식은 전세를 구하는 척하면서 부동산에 들려서 물어봅니다. 사실 자신의 지금 있는 건물도 주인아주머니가 엄청 깐깐하다면서 며느리분이 깐깐하면 자신은 피곤할 것 같다면서... 애란의 시어머니 건물을 말하면서 부동산 업자를 슬쩍 떠봅니다. 그러자 부동산 중개인은 그런 말 말라면서 애란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때 미용실 원장이 와서 부동산 중개인과 정식의 말을 듣고는 한마디 보탭니다.

애란이니까 그러고 살지 자신들 같았으면 벌써 몇 번을 도망을 갔을 거라면서 시어머니가 엄청 애란을 못살게 굴고 부려먹는다고 말합니다. 새벽에 김밥 말라고 하지.. 밤까지 건물 청소 하라고 하지... 하긴 그게 어디 며느리야~~ 식모지 식모 라고 하면서 본인들은 절대 못한다고 합니다

정식은 그 동네 가봤더니.. 며느리 엄청 구박받는다고 동네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하고 시어머니가 아주 악독하다고 했다고 말해줍니다.

별거 중인 아내를 만난 형근!!

형근은 별거중인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아내는 현재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나가서 형근과 별거중입니다. 형근은 아내에게 돌아오라는 뜻으로 아직 카페하려고 모아둔 돈 그대로 있다고 하지만 아내는 다른 사람을 사랑해서 살고 있는 와이프한테 그런 말이 나오냐면서.. 지금 만나는 사람을 너무사랑한다고 형근에게 제발 서류정리좀 해달라고 합니다. 형근은 아내를 만난다는 생각에 들떠서 나간것 처럼 보이는데 상처만 받은것처럼 보이네요~~

결국 애란의 사건을 맞는 성한!!

성한은 결국 애란의 사건을 맏기로 한 모양입니다. 애란을 만나서 시어머니와 남편사이에 공증서류가 잇냐고 물어보지만 애란은 무슨 뜻인지 잘 못알아 듣습니다. 그러자 성한은 알아듣기 쉽게 애란에게 다시 설명을 해줍니다. 그때서야 애란이 과거 남편이 애란과는 상의도 없이 시어머니 앞으로 명의이전을 한 것을 떠올리면서 공증서랑 녹취록이 있다고 말을해줍니다.

한편 성한 은 본인의 피아노 영상을 올린 너튜브와 한판 하고.. 형압이 올라 또 테스형을 찾고 있네요

 

재직 증명서가 필요해요!!

 서진은 성안의 사무실에  이력서를 들고 다짜고짜 찾아와서 취업을 부탁합니다. 보수는 많이 안 줘도 된다면서... 재직 증명서가 필요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장난 문을 단번에 고쳐내는 서진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신성한 이혼 3화 결말

성안의 사무실에 찾아온 유석에게 성한 은 어떤 놈이 변호를 죽같이 해놓고서는 법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하네~~ 아무리봐도 돈에 팔려간 쩌리 새끼인데.. 파트너 변호사까지 되더란말이죠~~그러면 "빡이 쳐요 안쳐요?"

 

 

유석에 대한 성한의 분노~~

성한 은 있는 집 자식이 마음먹고 공부하기 쉽지 않을 텐데 피아노쟁이였던 자신이 해냈다면서~~ 그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인내심을 최대치로 발휘하면서 말을합니다. 있는대로 화가난 성한!! 그말을 듣고 코웃음을 치는 유석!!  유석은 비아냥거리면서 동생 이혼소송 시십비비 알아보겠다고 몸소 변호사까지 되었냐고 합니다. 이에 성한은 근래들은 질문 중 가장 거지 같다면서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그만 가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