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일랜드<파트2> 11화 12화

드라마 < 아일랜드시즌2>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11회와 12회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정성사의 수련을 하고 있는 원미호를 방해하기 위해 궁탄은 그슨새를 이용해서 미호를 홀리게 합니다. 하지만 든든한 두 남자 '반'과 요한의 덕분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되었었죠  오늘은 <아일랜드 시즌2>의 결말이기도 한 11회와 12회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누르시고 보시고 ♡ 마음에 드시면 누르시면 됩니다

 

아일랜드 <시즌2>10화 줄거리 진정한 악의 기운을 뿜어내는 궁탄

아일랜드 <시즌2> 11화 줄거리

지난회 마지막 부분에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하던 궁탄의 모습이 그려졌었는대요 이미 폭주를 시작한 궁탄은 부염지를 인질로 금백주를 협박하여서 나머지 하르방들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합니다

궁탄의 모습을 보고 부염지는 금백주에게 다가가 지금 당장 도망치라고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부염지가 궁탄을 도와주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금백주는 부염지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그동안 눈감아주었던 것입니다.

 

 

부염지는 궁탄에게 이제 제발 멈추라고 애원하지만... 이미 이성을 잃고 폭주하기 시작한 궁탄은 멈추지를 않습니다.

결국 궁탄에게 찾아가 "내 아이를 내놓아라" 라며 부염지를 찾지만 궁탄은 " 지킬 아이가 많아서 좋겠다며, 눈에 보이는 아이라도 살리라고 합니다 염지는 금백주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금백주는 본인을 죽이라고 합니다.

금백주와 부염지를 계속 협박하며 남은 하르방들의 위치를 묻는 궁탄. 하지만 당연히  금백주는 쉽게 입을 열지 못합니다. 궁탄은 금백주의 입을 열기 위해 쓰러져 있던 부염지에게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염지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순간 금백주의 뒤를 쫓던 요한이 나타납니다. "나쁜 놈들 있는 데는 항상 냄새가 나서.."라며 등장한 요한!!.

눈앞에서 형의 원수를 만나게 된 요한은 망설이지도 않고 검을 뽑아듭니다.검을 뽑아 든 요한은 형을 생각하며 형의 원수를 갚아볼까 해서.. 라며 궁탄과 격투를 벌입니다.

요한은 궁탄을 상대로 싸워보지만, 악의 기운이 최고조에 달한 궁탄에게는 당연히 상대가 될 리가 없습니다. 결국 궁탄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 요한은 본인만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금백주는 부염지를 구하기 위해서 결국 남은 돌하르방의 위치를 알려주게 됩니다. 그렇게 악귀를 막던 돌하르방이 모두 제거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면서 금백주는 궁탄에게 " 더 이상은 죄 없는 목숨으로 업을 쌓지 말라"라고 합니다. 결국 나머지 돌 하르방들의 위치를 알아낸 궁탄은 금백주에게 어린 시절 종렬 <박근형>이 궁탄과 '반'에게 저질렀던 악행을 묵인한 죗값이라며 금백주를 칼로 찔러 죽여버립니다.

그때 원미호를 지키던 "반"은 무슨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하고 미호를 보호하는 결계를 친 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일은 벌어진 뒤였습니다. 궁탄이 금백주를 죽이는 것을 지켜만 봐야 하는 '반' 요한은 심각한 치명상을 입었고 금백주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 순간 금백주의 영혼이 '반' 에게 나타나 원미호가 원정성사가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원미호 역시 자신의 되찾은 힘으로 결계를 깨고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원미호는  원정성사를 만나게 됩니다. 원정성사 역시 미호에게 힘을 100% 못 찾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아일랜드 <시즌2> 11화 결말

미호가 힘을 100% 못찾는 이유는 과거 '반'이 원정성사를 칼로 찔러 죽였을 때 원정성사 몸 안에 있던 장상명주가 깨졌고, 그 조각이 '반'의 눈 속에 들어가 있어서 원미호가 힘을 완전히 못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말은 결계를 치기 위해선 "반"과 원미호 둘 중에 한 명은 반드시 희생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를 알게 된 '반'은 금백주가 말한 자신의 눈 속에 들어가 있는 장상명주 조각을 미호에게 되돌려주고 나면 '반'은 다시 정염귀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장상명주 조각을 미호에게돌려주고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싸움을 치르기로 결심합니다. 사실을 알게 된 '반'과 원미호는 서로 사라지게 놔둘 수 없다고 서로 희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은 원미호에게 자신이 저들과 같은 존재인 거 알지 않냐며 미호를 안으면서 말을 합니다. "나도 이젠 지쳤어. 나도 이제 그만 쉬고 싶어"라며 미호에게 자신의 눈 속에 있는 장상명주 조각을 돌려줍니다.

아일랜드 <시즌2> 12화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