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아일랜드 파트 1의 마지막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아일랜드는 파트 1,2로 나눠서 방영이 되는대요.. 파트 1은 6화를 끝으로 마무리되었고, 파트 2는 2월 24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6화는 요한형제의 비극적인 운명과 다른 반전이야기가 놔오는대요 지금부터 6화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5화 에서 나온 것처럼 동생인 요한과 형인 찬희는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한 형제의 가슴 아픈 과거사
6화에서는 요한(한국이름- 강찬혁)과 요한의 형의 안타까운 과거로 시작합니다. 이들 형제는 어릴 때 보육원에서 생활 중이었다. 어느 날 성품 좋은 외국인 부부에게 입양이 됩니다.
부부는 자신들의 친아들을 소개해주고 찬희 형제는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형제를 입양한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바로 아픈 자신들의 친아들에게 형제의 장기를 이식해 주려고 입양을 한 것입니다.
장기를 먼저 빼앗긴 형 찬희가 아무것도 모르고 양부모를 따라나서는 동생 찬혁을 가지 말라고 붙잡았지만, 찬혁은 결국 양부모를 따라갑니다. 양부는 찬혁의 장기를 빼앗은 후 길거리에 버리고 도망을 친다. 길가에 버려진 찬혁을 신부님이 구해주고 찬혁은 그 이후로 요한이라는 이름의 성직자로 살아가게 된 것이었다.
요한은 형을 미호의 별장으로 데리고 와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전편에서 수진의 예비신랑을 죽이고 달아난 궁탄, 궁탄을 뒤쫓아간 '반'은 엄청난 파워를 보이며 싸움을 한다. '반'이 궁탄의 결계를 부수려는 순간 궁탄은 경계를 풀고 '반'에게 또 형제를 들먹거리며, 궁금한 게 있어서 찾아왔다고 한다. "우린 모두 원정에게 속은 거라며, 원정은 언제 죽일 거냐"라며 궁탄은 '반'을 도발한뒤 사라집니다.
한편 미호는 요한 앞에서는 괜찮은척했지만 친구 수진의 신랑이 죽은 것이 미호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미호는 슬픔을 주체 못 할 정도로 많이 힘들어합니다.
슬픔에 잠긴 미호를 찬희가 죽이기 위해 다가가는데....욕실문을 연 찬희는 당황합니다. 욕실에서 분명 미호 소리는 들리고 있는대 미호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염귀가 된 찬희는 궁탄의 말을 듣고 미호를 죽이고 미호의 간을 취하면 평생 찬희를 괴롭히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가서 일부러 요한을 따라 미호의 별장으로 온 것입니다.
하지만 '반'이 미호를 보호하기 위해 결계를 쳐 놓아서 실패를 하게 된다. '반'은 찬희를 공격하려 하지만 잠에서 깬 요한이 저지를 하고 그사이 찬희는 도망을 간다. 도망친 찬희를 '반'이 추격하기 시작한다.
'반'은 갑자기 날아온 궁탄의 화염 공격으로 인해 쓰러진다.
궁탄은 '반'에게 말한다
원정을 지키려고 할수록 '반'의
힘은 더 약해질 거다
다음번에 만나면 네가 선택해라
나한테 죽든지, 아니면
내 손을 잡던지....
궁탄의 공격으로 인해 심각한 내상을 입은 '반' '반'은 내상을 입고 자신의 은신처에서 피를 토하며 괴로워한다. 의식이 점점 흐릿해지는 '반'의 눈에 갑자기 숯사슴의 모습이 보인다. 숯사슴은 환생, 장수, 태양등을 의미하는 영험한 동물로 알려져 있긴 한대...
친구 수진의 약혼녀의 장례식에 갔지만 차마 얼굴을 볼 수 없어 발길을 돌리는 미호...미호는 '반'을 찾아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묻는다. '반'은 미호가 원정선사라는 신녀가 환생한 것이라고 말해주고, 미호가 깨어나면 안 되기 때문에 정염귀들이 그전에 미호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반'은 약속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을 해준다.
미호는 금백주를 찾아가서 원정선사에 대해 묻는다. 금백주는 원정이 깨어나면 결계석을 고쳐 다시 정염귀를 가둘 수 있지만, 원정이 깨어나는 건 누구의 도움이 아닌 미호의 몫이라고 한다.
요한은 찬희를 찾아갑니다. 찬희는 어릴 때 장기를 적출당하며 계속 고통 속에 시달렸고, 지금은 정염귀까지 돼버렸으니 그만 죽고 싶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생인 요한에게 "자신을 좀 죽여달라고 한다."
요한은 어떻게든 형을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을 하기 시작한다. 정염귀를 형의 몸에 서 떼어 내려고 구마의식을 하는 요한!! 구마의식으로도 실패하자 형은 제발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합니다. 요한은 결국 '반'을 찾아가서 방법을 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반'은 그런 방법은 없고, 이제는 형이 아닌 정염귀일 뿐이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요한은 마지막으로 미호를 찾아가고, 미호에게 벤줄래신령으로부터 이수련을 구한 것처럼 형을 한 번만 만나 달라고 하고
미호또한 원정성사로의 각성이 필요했기에 따라나선다
미호가 나타나자마자 찬희는 본색을 드러내고 미호를 공격하려 한다. 그리고 미호가 손을 잡자 정염귀의 본색을 드러내는데...미호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형 앞을 요한이 막아서고, 결국 미호 대신 형의 손에 요한이 찔리게 됩니다.
미호를 해치려고 다가오는 찬희를 이번에는 반이 막아보지만 미호를 지킬수록 힘이 약해지는 데다가 내상을 크게 입은 '반'으로서는 역부족이다.
꼼짝없이 죽게 생긴 미호
이때, 찬희의 등뒤에 깊게 찔르는 칼!! 칼을 찌른 건 요한이었습니다. 찬희는 죽어가면서 "나는 그저 아프지 않기를 바랐어"라고 말을 합니다. 찬희는 "착한 내 동생, 목소리 한 번만 더 들려줄래"라며 울먹이고 요한은"잘 자 형"이라고 말을 하며 형을 보내줍니다.
아리엘의 주관적인 감상평
전체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 엉뚱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흥미롭게 봤습니다. 영화보다는 CG부분이나 스토리가 엉성했던 건 사실인듯하고 솔직히 200억이나 투입이 된 드라마라는 대, 기대보다는 못 미친 부분이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파트 2에서는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이야기와 싸움을 다룬다고 하니 파트 1만큼이나 기다려집니다. 그래도 원작과 비교하지말고 드라마 그 자체로만 본다면 드라마 아일랜드는 확실한 볼거리로 시청자분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듯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아지트로 돌아온 궁탄을 부염지가 왜 기다리고 있으며 , 궁탄을 왜 삼촌이라 부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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