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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아일랜드

티빙 <아일랜드>드라마 1화~2화까지 몰아보기!! 김남길,차은우캐스팅은 신의한수였다

by 아리엘ms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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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티빙에서 방영 중인 6부작 드라마 아일랜드를 보러 갈 거예요

아일랜드 1화

사람의 인과가 있고, 연이 있어야 닿는 것이다.

원미호- 제계서열 1위인 대한그룹의 외동딸이자 유일한 후계자!! 대한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고모와는 앙숙관계입니다. 고모의 계략으로 인해  미호는 고모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발생한 접촉사고에서 상대방이 자신이 아끼는 강실장에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 화가 난 미호가 상대방을 혼내줍니다. 이후 고모의 계략대로 언론에서는 미호를 갑질녀라고 떠들어대고, 미호는 자숙하라는 지시로 제주도로 가게 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미호는 기자들을 피해 주차장으로 향하는데...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상한 기운을 느끼는 미호는 심상치 않은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주 무서운 모습의 정염귀가 미호를 향해 달려오고 미호는 죽기 살기로 도망을 친다. 도망을 치다 탑차의 화물칸에 숨은 미호~~

화물칸을 맨손으로 뚫고 들어오려는 정염귀를 보면서 미호는 꼼짝없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호의 비명소리를 들어서일까?  갑자기 나타난 '반'이 정염귀를 해치우고 미호를 구하게 됩니다.다음날 별장에서 깨어난 미호는 어젯밤 일어난 일이 꿈인지 현실인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미호는 탐라고에서 기간제 교사를 하면서 당분간 자숙하기로합니다. 방과 후 차 안에서 전화를 받은 미호~~그 전화는 자신을 재벌 갑질녀로 만든 건달들에 대한 결과보고전화였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미호가 믿고 이끼던 강실장이 고모가 심어둔 사람이고, 미호의 교통사고 배후에도 강실장이 있었다는 것이다. 미호는 가족처럼 생각한 강실장의 배신에 화가 나서 강실장에게 따지지만, 강실장은 자기는 원래 고모쪽 사람이었으니 배신한게 아니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미호에게 말한다. 미호는 화가나서 퇴직금이라며 강실장에게 차를 주고 밤길을 걷기 시작한다.

장집사에게 차를 보내 달라고 전화를 하는 미호 앞에 강실장이 정염귀가 돼서 미호를 가로막는다.

미호는 또다시 도망을 치지만 정염귀에게 씌인 강실장은 미호를 금방 따라잡고 그녀의 목을 조여 온다. 미호는 이번에야말로 꼼짝없이 죽겠구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웅장한 ost가 흐르면서 검은 슈트를 차려입은 '반'이 나타나서 미호를 구해줍니다.

아일랜드 2화

사람을 죽이고 그 형상으로 영원히 살아
어디에나 있고, 어디서 나타날지도 모르고...

요한(차은우)이 한국에 돌아오고 장집사(오광록)를 만납니다. 장집사는 사실 구원자인 원미호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곁에 있는 신부였던 것입니다.

'반'은 정염귀로 변한 강실장으로부터 위험에 빠진 미호를 구하고 정염귀를 처단합니다. 처단당한 후 돌로 변해버린 정염귀!! '반'은 원미호에게 여기서 도망치지 말라고 하며 사라집니다. 미호는 이사실을 모두에게 알리지만, 당연히 믿기 쉬운 일이 아니기에 해프닝으로 넘어갑니다.

절대 말을 듣지 않는 원미호!! "반"의 말을 무시하고 곧바로 제주공항으로 달려간 미호

이번에는 보안요원으로 빙의된 정염귀에게 쫓기게 되고,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며 도망가는 원미호는  또다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숨이 멎을 정도의 위기의 순간에 또다시 '반'이 나타나 미호를 구해줍니다.

원미호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는 '반'은 원미호에게 과거에 대한 기억이 전혀 않나냐고 물어봅니다. '반'은 정염귀에 대해 묻는 미호에게 말을 해줍니다.정염귀는 원미호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닐 거고, 그것이 미호의 운명이라고 말하고는 또 사라집니다.

요한도 정염귀의 흔적을 따라다니며 예언서에 나온 장소를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반'과 미호의 계약서& 옛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원미호

두려움에  잠을 못 자는 미호에게 다시 나타난 '반'은 수면제를 먹고 겨우 잠든 그녀의 상처를 보고 원미호가 구원자임을 확신합니다. 미호는 정염귀로부터 위험에 처할 때마다 자신을 구해주는 '반'에게 경호원이 돼 달라면서 계약서를 건네지만 '반'은 거절을 한다. '반'의 주술 덕분에 숙면을 취한 원미호는 전날밤 자신을 지켜주겠다는 계약서에 '반'이 사인을 한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합니다. 하지만 2화 마지막 부분에 원미호가 요괴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구원자인 원미호를 죽이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끝이 납니다.

1화~2화를 본 후기

"모르는 게 약이다"란 속담이 생각납니다

 솔찍히 원작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름과 전체적인 내용이 퇴마장르라는 점은 같지만, 그 외의 부분들은 원작과는 차이가 많은듯합니다. 원래 원작에서는 소름 끼치도록 차가운 냉혈안입니다. 입금을 바로 안 하면 토막을 내서 죽여버린다는 말을 버릇처럼 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속담처럼 원작을 아예 못 보신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오늘도 후기는 아리엘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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