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5-6화를 보고 여러분들에게 아리엘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4화 마지막에 요한한테 자극을 받은 '반'이 정염귀로 변해 미호에게 달려들면서 끝이 났지요. 그 바람에 '반'이 또 미호를 죽이는 줄 알았어요 완전히 또 낚인 거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궁탄!!
평상시와 너무 다른 모습으로 미호에게 달려드는 '반'
너무 빠르기도 하고 무섭게 달려드는 바람에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다. 칼에 찔린 후 미호의 얼굴과 미호의 얼굴에 튄 선명한 핏자국!! 이 모습만 보면 당연히 '반'이 미호를 찌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반'이 찌른 건 다행히 미호가 아닌 자신의 팔이었다. 금강저로 찌르려는 순간, 정신을 차린'반'이 미호를 보호하려고 자신의 팔을 찌른 것이었다.
원미호는 놀라서 기절을 하고 요한이 달려와서 미호를 안아 든다. '반'은 과거의 미호인 원정을 한번 죽게 만들고, 또다시 미호를 죽일뻔한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요한은 장집사에게 전후 사정을 말한다. 요한이 반이 위험인물인지 확인을 위해 '반'을 실험해 본 것이다. 결국 '반'이 미호대신 자신의 팔을 찌르는 모습은 의외였지만, '반'은 정염귀이고 위험한 인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장 집사는 지금까지 이 땅을 지켜온 것도 , 이제까지 미호를 보호해 왔던 것도, 앞으로 미호를 보호하고 구할 수 있는 것도 '반'밖에 없다고 하며, 요한에게 받아들이라고 타이른다.
그동안 탐라 <돌하르방>에 봉인되어 있던 악의 기운을 풀고, 정염귀를 풀어놓은 범인은 바로 궁탄이었다. 돌하르방에 정염귀의 피를 넣으며 괴물을 만들면서 원미호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한편 티비에서는 등산객을 상대로 한 연쇄살인 사건이 방송된다. 금백주 <고두심> 집에 모인 할머니들은 세명이나 장기가 적출된 상태로 죽었다고 하자 '여우 요물'이 한 짓이라고 한다.
탐라의 산에서 등산객을 죽이고 간을 빼먹은 것은 할머니들이 말한 '여우 요물'이 아닌 정염귀의 짓이었다. 하지만, 정염귀는 간을 먹으려는 목적이 아닌 자신의 것을 찾아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반'이 걱정돼서 찾아 나선원미호!!
미호는 약상자를 챙기고, '반'에게 준 휴대폰 위치추적 앱을 통해 '반'을 찾아 나선다. 미호를 본 '반'은 깜짝 놀라고 돌아가라며 미호에게 차갑게 대한다. 미호는 치료만 해주고 가겠다고 '반'을 설득합니다.
자신이 한 짓을 벌써 잊었냐고 말하는 '반'에게 미호는 그래도 나를 지켜주지 않았냐고 말한다, 하지만 '반은 이제 미호를 죽이지 않을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반'이 계속 차갑게 나오자 미호는 '다시는 구걸하지 않겠다'며 돌아선다. 미호는 미호를 지켜주셌다는 약속을 어긴 '반'에게 실망하며 "나약한 건 약속이 아니라 당신의지라는 거!라고 말하고 돌아옵니다.'반'이 없는 동안에 요한이 대신 미호의 경호를 맡기로 한다. 하지만 원미호는 '반'이 계속 신경 쓰입니다.
'반'은 금백주를 찾아가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반'은 금백주에게 자신이 또 원정 <미호>를 죽일뻔했다고 말한다. '반'은 어쩌면 자신이 원정 <미호>에게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될 수 있다며 씁쓸해한다. "망자를 기리느라 상복을 입고 다니며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굴레에 갇혔지만, 악업도 끊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버틴 거" 아니냐며 금백주는 '반'을 위로한다.
금백주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반'은 이 굴레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죽는 거일 수도 있다고 한다.
요한의 형 강찬희- 충격적인 실체
사실 요한에게는 어릴 적 헤어진 형이 있다. 요한이 어릴적 입양을 가면서 헤어지게 된 형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들은 미호는
법무팀을 통해 요한의 형이 사는 주소를 찾아서 요한에게 알려준다.
요한의 형은 무슨 일인지 배에서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 살고 있었다. 어린 시절 요한과 형인 강찬희는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신장만 적출된 채로 버려졌었다. 다행히 요한은 수도원장을 만나 지금의 구마사제로 살 수 있었지만,
형은 아픈 몸으로 제주도에서 선원 생활을 하면서 겨우 생활을 하고 지내온 것이다.
미호는 친구인 수진의 결혼 소식을 듣고 요한과 함께 축하를 해주러 간다.수진의 신랑이 하는 카페에서 만난 네 사람은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다시 사람을 죽이고 간을 빼내서 확인하는 정염귀가 나타난다. 정염귀는 요한의 형과 같이 일하는 선원들까지 공격을 한다. 하지만, 요한의 형은 살아있다. 과연 우연일까? 사실 할머니들이 '여우 요물' 짓이라고 한 연쇄살인 범인은 강찬희였다.
그리고 정염귀가 된 강찬희에게 궁탄이 접근합니다. 궁탄은 원정선사가 환생한 원미호를 죽이고, 그녀의 간을 취하면 강찬희의 고통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유혹을 합니다.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궁탄!!
궁탄은 강찬희가 죽인 사람들에게
칼로 표식을 남겨'반'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합니다.
'반'은 금백주의 집에 갔다가 백주집에 모인 할머니들이 이번에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 발견된 시체들은 장기는 파져 있고, 칼자국이 12개씩 나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하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반'은 시체를 바로 확인하러 갑니다. 시체를 보자마자 '반'은 궁탄의 칼솜씨라는 것을 바로 알고,갑자기 활개치고 다니기 시작한 정염귀들또한 궁탄짓인 것을 알게 됩니다.
미호는 요한을 위해 요한과 형이 산다는 보육원에 갔지만, 보육원은 이미 폐허가 돼있었고. 요한의 형인 찬희는 없었다.
하지만 곧 강찬희가 한국에 있고, 다른 장소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강찬희를 찾아 선박장으로 향하는 요한과 미호!!~ 친구 수진이 미호에게 줄 선물을 수진의 예비신랑에게 보낸다고 전화를 한다.
미호네 별장으로 향하는 수진의 예비신랑 무언가 차에 치인 거 같은 느낌에 차에서 내리는데....
그 순간 '반'은 반의 칼인 금강저의 심상치 않은 떨림을 보고 미호네 별장으로 간다. 그곳에는 궁탄의 칼에 찔려 피투성이가 된 채 허공에 떠있는 사람이 있었다.
허공에 떠있는 상태로 죽어있던 건 바로 수진의 예비신랑!! 수진과 통화하며 별장에 도착한 미호도 이참혹한 장면을 보게 되고...수진의 예비신랑임을 확인한 미호는 충격으로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사람을 무참히 죽이고 사라지는 궁탄... '반'은 그런 궁탄을 추격한다. '반'을 유인해서 만난 궁탄이 말한다.
"오랜만이네, 나의 형제"
이렇게 섬뜩한 장면가운데 '반'과 '궁탄'이 재회하면서 5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일랜드 시즌1화의 마지막 남은 6화의 결말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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