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시즌2 12화 블랙썬에 취업한 도기

SBS 금, 토드라마 (모범택시시즌2) 시즌1보다 더 높은 관심과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화부터는 죽다 살아난 도기와 무지개패밀리들이 블랙썬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는데... 과연 12회에서는 얼마나 진전이 있을지 보러 가실까요??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화제의 드라마 모범택시시즌2!! 지난 회에서는 모든 열쇠가 있는 클럽 블랙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손님으로 위장해서 블랙썬으로 들어갔다가~~ 미성년자 신고를 한 것이 들통나면서 경찰에 연행된 도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거기에 성추행범으로 엮이게 된 도기!!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모범택시시즌2 12화 시작하겠습니다. 그전에 지난 11화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1회 김도기기사의 죽음의 진실/클럽 블랙썬!!

모범택시 (시즌2) 12화 줄거리

도기는 김용민 기자 덕분에 구치소에서 바로 풀려나게 됩니다. 경찰서에서 나온 김기자는 도기에게 usb를 내밀면서 어떻게 풀려난 건지 알고 싶으면 맥주나 한잔 사라 고합니다.

김기자가 보여준 영상 속에는 성추행을 당했다는 직원이 도기가 체포된 시간보다 늦게 출근하는 영상이 담겨있었고, 도기는 그 영상 덕분에 풀려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거리낌 없이 옥상에서 밀어버리고, 미성년자 신고하자마자 경찰이 출동하고... 그만큼 숨기고 싶은 게 많은 것 같은 클럽 블랙썬~~ 더군다나 클럽 사장이 5명인데, 이들 모두 바지사장이고 진짜 사장은 아무도 모른다?? 수상해도 너무 수상해🤔

블랙썬사장은 박현조 경찰총경~~ 도기가 친구로 이용한 아이돌빅터의 음주운전도 막아주고... 아이돌 빅터가 새 앨범 발매기념으로 섬에서 화끈하게 놀 거라면서 총경을 파티에 초대하는 모습과 성매매.. 이들의 대화는 마치 실화 속 버닝썬 얘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한편 무지개패밀리들이 블랙썬의 가드들을 미리 작업해 놓는 바람에 가드들이 단체로 잠수를 타게 되고~~ 조판장은 새 가드를 구하기 위해 헬스장에서 탐문 중입니다.  도기의 계획대로 착착 돌아가는 중~~😊 도기는 조판장의 눈에 들어 블랙썬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드매니저가 조판장에게 도기가 미성년자 신고를 한 장본인이라고 하고..  조판장이 의심의 눈빛을 보내자.. 도기는 재빠르게 과거 편의점 알바당시 미성년자 때문에 월급을 다 날린 적이 있어서 민자들만 보면 뚜껑이 열려서 그랬다고 합니다. 덕분에 위기대신에 조판장의 환심을 얻게 되네요

그렇게 도기는 가드교육까지 받고 무사히 클럽 블랙썬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 투입된 도기... 하지만 신입은 홀과 입장관리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 정작 중요한 VIP관리와 딜리버리는 무엇일까요?? 이때 때마침 나타난 양사모.. 그녀는 손님이었다가 가드로 만나게 된 도기를 눈여겨봅니다...

그렇게 입사 첫날부터 양사모 덕분에 VIP마킹을 하게 된 도기!! 도기가 할 일은 양사모가 시킨 1억 8천만 원짜리 황제세트 중  자신의 번호가 붙어있는 술병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양사모는 왜 안 오냐면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바로 온하준이었습니다... 도기랑 마주치면 다~~ 끝장날텐대요

이때, 팁에 눈이 먼 가드 선배가 도기대신 VIP방에 들어가고, 도기는 선배가 시킨 대로 딜리버리를 하러 갑니다.  간발의 차이로 하준을 피하게 된 도기는 덕분에 딜리버리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딜리버리란 마약을 먹인 건지 어쩐 건지 인사불성 된 여자를 호텔까지 배달하는 것이었네요~~~ 아이돌 빅터가 말한 인형 뽑기🤬

이때, 양사모는 자신이 찍은 도기대신에 다른 가드가 들어온 것을 보고 기분 나빠하면서 번호가 적힌 병을 깨기 시작합니다. 이 모습을 본 하준은 양사모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양사모에게 가드셋을 고르라고하더니 그들에게 자신을 이기면 돈을 주겠다면서  3대1. 싸움을 벌입니다.

순식간에 가드셋을 제압하고 가드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치는 온하준! 그때 양사모는 피가 튄 온하준의 얼굴을 보고 섹시하다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단체로 약이라도 한 건지~~ 어째 정상이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한편 딜리버리 하고 있는 도기를 뒤따라오는 김기자입니다. 김기자는 잘하지도 못하는 운전실력으로 도기가 운전하는 차를 막으려고 하다가 트럭에 치일뻔하는데... 도기가 김기지차를 밀어서 구해줍니다. 다른 가드들까지 기절시키고 여자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 두 사람...

여자는 마약 양성반응으로 경찰에 연행됩니다... 그 여자를 바라보면서 김기자는 "저.. 여자 그냥. 내버려두었으면 모르는 곳에 가서 아주 몹쓸 짓을 당했을 거야"라고 합니다...

김기자가 왜 그리 블랙썬에 집착하는지 이유가 궁금해진 도기는 김기자집으로 찾아갑니다. 김기자는 도기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1년 전 김기자는 잘 나가던 기자였는데... 자신이 유일하게 믿는 형사인 최형사에게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거래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알아봐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한밤중에 최형사에게 전화가 왔었고... 김기자의 말이 맞았다면서 한 가지만 더 확인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최형사의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차속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한 모습으로 발견된 최형사... 하지만 이 모든 게 조작된 거라고 하는 김기자입니다. 김기자는 자신이 아는 최형사라면 자기가 준 녹음기를 클럽. 어딘가에 숨겨놨을 것 같아서 그때부터 녹음기를 찾기 위해 블랙썬에 들어가려고 애를 쓴 것이라고 합니다.

도기를 옥상에서 만난 날도 죽을 각오를 하고 올라간 거라고 말하는 김기자~~ 이상하게도 최형사의 사건을 재조사하려는 형사는 다른 서로 발령되거나 좌천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 큰 이슈가 있어야지 수사를 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모범택시 2) 12화 결말

김기자 말을 듣고 고민을 하는 무지개 패밀리들!! 장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클럽 블랙썬에 다 있다면서 이번 사건을 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실체가 드러날수록 점점 더 거대한 조직이 뒤에 있음을 실감하는 무지개패밀리들 ~~ 과연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