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11회 김도기기사의 죽음의 진실/클럽 블랙썬!!

지난 모범택시 10회 마지막 부분에 안영숙 원장을 응징하고 복귀하던 중에 도기가 타고 있던 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패닉에 빠진 무지개 패밀리들의 모습과 도기의 장례식장의 모습이 예고되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범택시 시즌2 11을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10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모범택시(시즌2) 10회 역대급 충격결말 11회예고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지난 10회에서 김도기 차가 폭발하는 아찔한 장면과 김도기 기사의 장례식, 그리고 회상장면인지는 몰라도 김도기 기사가 재등장하는  예고편을 보여주면서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과연 김도기 사건의 진실과 김도기가 정말 사망한 건지~~ 아닌지.. 궁금증을 해소하러 빨리 11회를 보러 가겠습니다.

모범택시 시즌2 11회 줄거리

슬퍼하는 무지개 패밀리들~~

도기의 장례식장에서 상주 역할을 하면서 슬프게 울고 있는 고은과 무지개 패밀리들의 모습으로 11회가 시작됩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모습으로 울면서 빈소를 지키는 고은과 망연자실한 모습을 하고 조문객들을 맞는 무지개패밀리들~~

소름 끼치는 두 얼굴의 온하준 ~~

한편 하준은 사람들 앞에서는 슬퍼하고 무지개 패밀리들을 걱정하는척하며 일손을 거듭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염탐을 하는 하준은 도기의 영정 사진 앞에서는 사진을 바라보면서 기쁨을 감출 수 없다는 듯 미소를 띠고 있네요~~ 와!! 정말 소름 돋네요~~

파리새끼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우다니....

아지트에서 운동을 하는 줄 알았더니 사람을 샌드백 안에 넣고 야구 방망이로 내리치고 있는 하준... 정말 무섭게 내리치고 있는 중 경찰청장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습니다. 왜~이리 화가 난 목소리냐는 하준의 질문에~경찰청장은 파리새끼 한 마리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꼴리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하준은 내 방식대로 처리한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역시 도기 사고의 범인은 하준이었습니다. 하준이 경찰청장에게 지시해서 벌인 일이었네요~~ 하준은 그러면서 장례식장에 오는 사람들에 대해 한 명 한 명 조사해 달라고 합니다. 행동대장이 죽었으니 오합지졸이 움직임이 있을 거라면서요~~

김도기 사망의 진실은??

 

무지개패밀리를 너무 얕잡아봤네....

사고당일날 도기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차가 폭발하기 전 미리 탈출을 합니다. 하지만 무지개 식구들은 정말 도기가 죽은 줄 알고 패닉에 빠집니다. 그때 폭발하는 차로 다가가는 고은을 구하면서 도기가 살아 있음을 알리게 됩니다. 그 후 무지개 패밀리들은 도기를 죽은 사람으로 위장해서 장례를 치르면서 범인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 것입니다.

도기의 예상대로 장례식장에는 도기가 정말 죽었는지 감시하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그들은 조문객들이 마시고 버린 종이컵, 담배꽁초, cctv까지 싹 다 회수를 한 뒤 차에 싣고 누군가에게 전달을 합니다.

도기는 차 안에서 고은이 대신에 화면으로 열심히 조문객들을 감시 중입니다. 이때 자료와 쓰레기를 전달받은 차가 움직이는 것을 본 도기는 그 차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차는  '블랙썬'이라는 클럽으로 들어갑니다.

그 쓰레기와 CCTV자료들은 하준의 말대로 경찰청장에게 전달되고 청장은 부하직원에게 가져가서 금융정보부터 지문까지 신상을 조사해서 가져오라고 합니다. 무슨 사건이냐고 묻는 부하에게 기밀인 거 안 보이냐고 화풀이하는 경찰청장~~ 온실장에 대한 불만을 엄한 데다가 풀고 있네요...

뛰는 하준 머리 위에 있는 김도기

끝까지 도기의 죽음을 미행시키는 하준은 도기가 화장 후 안치실에 안치되는 것까지 확인을 하게 합니다. 이에 대비해 장대표는 도기의 빈 유골함을 들고 끝까지 소이고 있는 중입니다.

장례식장에서 가져온 물건을 다 조사해 봤지만 아무것도 안 나왔다고 하자 하준은 뭔가 찝찝하다면서 한 명을 더 죽여볼까?라고 합니다.. 이에 경찰청장은 교구장님이 곧 들어오신다는데 괜찮겠냐고 합니다.. 이에 온하준은 교구장이 들어온다는 소리에 놀라고 안 그래도 하준을 눈에 가시처럼 생각하는 경찰청장은 비웃듯이 얘기합니다 "소꿉놀이 그만하고 본업에 집중하라고" 그러자 하준은 "지금 농담한 거면 타이밍이 아주 안 좋은 건대.."라고 합니다. 이에 청장은 비웃듯이 하준에게 교구장이 한 말을 전합니다.

시덥지 않은 일은 당장 그만하고
본래일에 집중하라!!

 하준과 청장이 기싸움을 하는 도중에 이상한 무리들이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카메라 같은 것을 꺼내놓고 다들 기도를 하네요.... 이들은 또~ 몬가요?? 이게 금사회인가요? 금사회가 사이비종교인가??

하준은 도기의 죽음을 확신하고 사표를 내고 나가는 길에 만난 장대표에게 "오래오래 살라고 하면서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시던 자판기 커피를 도기차위에 올려놓고 무지개운수를 떠납니다 사람을 죽여놓고 놀 땐 재밌었다니~~~

온하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

죽은 다음에 움직이는 사람에게 주목하라는 도기의 말!! 장대표는 그 말을 꺼내면서 하준의 그동안 이상했던 점을 말해줍니다. 비밀통로를 찾아낸 것과 직원들 신상을 촬영하고 이력서 및 핸드폰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 처음부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온 온하준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실마리를 풀기 위해 클럽 '블랜썬"을 파헤치기로합니다. 하지만 입장부터가 쉽지 않을 듯하네요

투주임이 나름 꾸미고 클럽에 들어가려고 애를 쓰는 동안 도기는 도기 방식대로 건물 옥상을 이용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투주임은 결국 입구컷은 당했지만 이목을 끌어주는 바람에 도기는 옥상을 통해 블랙썬 옥상에 올라가는 데 성공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려는 순간 웨이터들이 한 사람을 끌고 오더니 무자비하게 폭행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본 도기는 그 사람을 구해주지만 그 사람은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미리 설치해 둔 카메라를 보더니 화를 내면서 자리를 떠납니다.

클럽에 슈트를?? 아무래도 이건 아닌데..

도기는 방식을 바꿔서 고은이 코디해 준 옷을 입고 손님으로 내부로 들어가 기로 합니다.. 그런데 어째 복장이 클럽이 아니라 고은이 취향 같네요~~ 아무튼 도기는 투주임처럼 입구컷은 안 당하고 무사히 클럽으로 들어갑니다.  도기의 자리가 삼백만 원인데 그 자리가 가장 저렴한 좌석이라네요~~ 1000만원짜리방도 양반이라면서 적어도 1억 팔 천만 원짜리를 시켜줘야 귀족이라네요!!

고은은 너무 놀라 도기에게 세트메뉴가 천팔백이라고 하지만 일억팔천만 원이란 소리에 기절을 하려고 합니다. 그때 도기의 눈에는 장례식장에서 봤던 사람들이 이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이층으로 올라가려고 시도합니다.

그때 도기는 고은의 실력으로 없던 아이돌 친구를 만들고, 덕분에 이층 집입에 성공합니다. 도기는 이층을 염탐하던 중 한 방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아까 옥상에서 도기가 혼내준 웨이터들이 그 일로 깨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 도기를 가이드했던 웬디가 화장실에 가려고 도기가 숨어있던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고... 도기는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급해서 들어갂다고 얼버무립니다. 그렇게 위기를 모면하나 싶었는데~~ 매니저가 도기가 미성년자 출입한 것을 신고한 것을 알고~~

모범택시 시즌2  11회 결말

도기는 결국 끌려 나와서 구타를 당한 뒤 경찰에 연행되고~~ 그런데 어째 경찰도 한편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