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주말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지난 7-8회에서는 사이비 교주에 빠진 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무당이 돼서 사이비 교주를 혼내주는 김도기와 패밀리의 통쾌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드러나는 온하준의 정체와 거대한 조직의 실체!! 아무래도 곧 어두운 먹구름이 몰려올 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지난 8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모범택시 시즌2 8화 줄거리와 후기, 무당이된 갓도기와 온하준??
모범택시 시즌2 날이 갈수록 점점 흥미로워지네요.... 이번에는 몸이 안 좋은 언니가 치료할 생각은 안 하고 사이비교주에 빠져서 언니를 구해달라는 동생의 콜사인을 받고 작적을 펼치는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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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정말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모범택시 시즌2 정말 대박이죠?? 점점 더 드러나는 온하준의 정체와 온하준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하는 도기.. 온하준은 거대 조직 금사회의 스파이도 아닌 실세로 자기네 사업을 자꾸 방해하는 무지개운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직접 잠입한 것이었습니다. 지난 8회 마지막은 도기의 집에 온 온하준과 온하준의 행동을 보고 온하준의 정체를 더욱더 의심하게 되는 도기와의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예고편에 천변 <천 원짜리 변호사>가 나오면서 궁금증이 폭발되고 있는대요~~ 오늘은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모범택시 9회 보러 가실까요..
<모범택시>9화 줄거리
온실장은 금사회에서 자신의 상사를 태우고 운행중입니다. 온실장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 사람이 나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상사에게 선넘기 시작하는 하준
온실장은 상사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자신이 모셔다 드리겠다고 합니다 같이 가는 도중에 코타야 경찰에서 온 공문에 대해 아냐고 물어봅니다. 하준의 상사는 '온실장이야말로 그 되지도 않는 소꿉놀이 언제까지 할 건대?"라고 물어봅니다
넌.. 그냥 집지키는 개야!!
온실장은 상사에게 " 모르시겠어요~ 이들이 코타야에서 찾으려는 것을?? 바로 절 찾고 있는 거라고요..." 상사님도 모르지 않으셨을 텐데.. 라면서 온하준은 상사에게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왜 얘기 안 해주셨어요?? 혹시 자격지심 때문에?? 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상사는 하준에게 "이 새끼가 돌았나?? 하면서 선 넘은 하준에게 넌~ 그냥 집 지키는 개야 경고하는데 조심해라고 합니다.
온실장의 상사가 서울경찰청장??
온실장이 상사를 태우고 온 곳은 서울경찰청!! 그리고 상사는 경찰청장이었습니다. 그럼 이들이 부르는 교구장님은 얼마나 더 높은 사람이란 것일까요?? 그리고 온실장 말대로라면 코타야에서 형사과장을 죽인 범인은 온실장이란 소리네요

세상에 공짜택시는 없다고 했는데..
잠시 후 택시에서 내리는 경찰청장에게 온실장은 "택시비 내셔야 줘.."라고 합니다 이에 경찰청장은 "미친 새끼"라고 하더니 택시에서 내리면서 하준에게 "온실장 조심히가"라고 합니다. 이에 하준은 갑자기 표정이 돌변하더니" 세상에 공짜택시는 없다고 했는데..라고 하면서 청장의 뒤를 따라갑니다.
집 지키는 개한테 물리셨는데...
빨리 신고하셔야죠~~~
하준은 청장실에 들어가더니 청장을 내동댕이 치면서 말합니다.. 뭐 하세요 신고 하셔야죠.. 집 지키는 개한테 물리셨는데 빨리 신고하셔야죠 라면서 만년필로 그의 눈을 찌를 듯이 위협을 가합니다.. 이에 청장도 겁을 먹었는지~~ 소리를 듣고 온 직원에게 괜찮다면서 들어오지 말고 가서 일보라고 합니다.
이에 온실장은 " 이봐 지킬 것도 이렇게 많은 분이~~"라더니 청장에게 "경고하는데 조심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에서 판단하지 말고 본인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면 바로 알려달라고 하면서 나가버립니다.
병원 앞에서 시위하는 남자
한편 착한 병원 앞에서 노숙을 하면서 병원장 이름을 부르면서 "안영숙은 살인자다.. 내 딸을 살려내라"면서 홀로 시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지개 패밀리의 새로운 의뢰인이 될 것 같네요
마침 병원장이 도착하자 남자는 확성기까지 꺼내 들고 시위를 시작합니다 계속 병원장 이름을 부르면서 딸을 살려내라는 이 남자... 그리고 그에게 다가가는 병원장은 그에게 다가가 오만 원을 주면서" 힘드시죠.. 가서 식사라도 하시고.. 사우나도 좀 하시라고 합니다..
누굴 거지로 알아??
" 그러자 이 남자는 돈을 집어 던지면서 "누굴 거지로 아냐"면서 발끈합니다. 직원들이 호의를 무시하냐고 하자.. 이남자는 발끈해서 호의?? 사람 죽여놓고 호의 라고합니다.. 그러자 직원들은 이미 무죄로 판결된 사건이지 않냐고 합니다. 이에 안영숙은 직원들을 제지하고 이 남자에게 "시위하시는 건 좋은데.. 확성기라도 자제부탁드립니다"라면서 한수련 양 사건은 저에게도 불행한 사건이라면서.. 말을 하자 직원들이 원장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도기는 이 남자에게 뭔가 억울한 일이 있음을 직감합니다.
새로운 사건접수-의료사고
늦은 밤 무지개운수에 새로운 사건 접수가 들어옵니다. 예상대로 의뢰인은 병원 앞에서 시위를 하던 남자이고 이름은 한재덕입니다. 의뢰인의 접수를 받은 장대표는 김도기 기사를 바로 출동시킵니다.
5283 운행 시작합니다~~
한재덕을 택시에 태운 도기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듣게 됩니다. 이 남자는 1년 전 수술을 한 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딸이 수술 전 먹고 싶다던 붕어빵을 사들고 매일 아침저녁 출퇴근을 합니다.
아빠~나 붕어빵 먹고 싶어??
한재덕의 딸은 1년 전 이 병원에서 병원장인 안영숙에게 수술을 받게 됩니다. " 수술 전 남자는 운좋게도 원장이 직접 해주기로 했다면서... 그러니까 아무 걱정 말라면서 딸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수술전 딸은 "아빠~ 근대 나 붕어빵 먹고 싶다고 합니다" 이에 한재덕은 딸에게 수술 끝나면 많이 사주겠다고 합니다.
아무 걱정 말라고 말하는 원장~
그때 안영숙이 나와서 아무 걱정 말라면서 수술은 2-3시간이면 끝난다면서 재덕을 안심시키는데 한재덕은 안영숙에게 술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고개를 갸우뚱거렸지만 설마~라는 생각에 아무 말도 안 하고 수술실로 들어 보냅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수술시간이 길어지고 혈액까지 들어가자 걱정이 되기 시작했지만... 그때 원장이 나와서 수술 잘됐고 2-3시간 후 깨어나면 일반 병실로 옮기면 된다고 해서 안심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로 깨어나지 못하고?..
하지만 그뒤로 딸은 깨어나지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재판까지 갔지만 술냄새가 났다고 말하는 한재덕의 말은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안영숙의 승소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 아무런 증거도 없고 아무것도 밝힐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수련의 아버지는 딸을 위하여 힘든 시간을 혼자 버티고 있었던 것입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
이번 사건은 의료사고 사건이라 무지개 패밀리도 헷갈리고 망설여지는데.... 이에 도기는 안영숙 원장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뒤를 따라다녀 보기로 합니다~~
산골마을의 슈바이처 안영숙원장!!
🍷 술냄새가 났다고 말하는 한재덕의 말을 듣고 안영숙원장의 카드사용 및 여러 가지를 조사해 보지만 깨끗하고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보입니다. 그뿐 아니라 안영숙원장은 본업뿐만 아니라 방송활동까지 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산골마을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손을 심하게 떠는 안영숙원장
우연히 안영숙원장을 차에 태운 도기는 병원에 도착한 안영숙원장이 계산할 때 손을 심하게 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 수임료의 절반을 줄게요
한재덕의 사건을 고민하던 도기는 분실물을 찾으러 온 천변(천 원짜리 변호사)을 자판기 앞에서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천지훈은 가방을 놓고 내렸는데 아직 도착을 안 했으니 "내가 서류를 봐주겠다면서 도기가 들고 있던 의료과실사고 내용을 보고 불리한 게 있다면서 조언을 해줍니다.

소개의 대가로 내 수임료의
절반을 드리겠습니다...
수임료가 천 원이라고...
그럼~~500원이네요~~~~~
고은은 모두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안영숙원장의 병원에 청소부로 잠입해서 내부보안 자료를 복사해서 나오려는데... 박주임과 최주임을 보고 까무러치게 놀랍니다. 고은은 빼내온 자료로 열심히 뭔가를 찾아보려 하지만 이미 자료가 포맷된 상태라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수련의 진료기록부를 찾게 된 도기...
도기는 자료실에 들어가 자료실 구석에 있는 한수련의 진료기록부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 일부러 🤔 물이 떨어지는 곳에 놔두는 바람에 자료는 이미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소리
도기는 작전을 바꿔서 사건현장인 수술실을 직접 보기 위해 의사로 변장합니다. 그리고 간호사들이 수술환자 침대를 미는 것을 도와주는척하면서 수술실 문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도기가 카메라 안경을 켜는 순간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위기를 간신히 모면한 도기
안영숙원장은 싸이렌 소리를 듣고 직원들. 소지품 검사를 하라고 합니다 순간 고은이 전파탐지기를 해킹해서 카메라를 껐다 켰다 하면서 사람들은 사이렌이 고장 난 거라고 생각을 하게 합니다.
모범택시 (시즌2) 9회 결말
결국 도기는 수술실에 직접 들어가기 위해 무지개패밀리들과 같이 출동합니다. 도로 위 경찰들 앞에서 장대표가 도기의 차를 박아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도기는 환자로 입원을 하게 됩니다. 도기는 고은에게 이왕이면 의뢰인의 딸인 한수현과 같은 병명으로 해달라고 합니다.
3분 뒤에 카메라를 켜주세요~~
도기는 드디어 수술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전에 싸이렌이 또 울릴까봐 고은에게 3분뒤에 카메라를 키라고 말하고 들어가게됩니다. 마취약이 들어가는 순간 도기는 안영숙원장이 들어오는 모습을 어렴풋이 보면서 잠이 듭니다.
도기의 안경을 유심히 보는 안영숙!!
마취가 들어가고 도기가 잠이 들면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통해 고은이 수술실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도기는 잠이 들고 고은이 카메라를 켜는 순간 또 사이렌이 울립니다. 안영숙원장은 또 오작동인 줄 알고 사이렌을 끄고, 도기의 안경을 유심히 쳐다봅니다. 순간 들킨 줄 알았는데 안영숙은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옆에 내려놓습니다. (휴~~)
"공 선생~시작합시다!!"
수술이 시작되자 원장이 "공 선생. 시작합시다."라고 하자 수술실안에 비밀문이 열리더니 의문의 남자가 수술복장을 하고 등장합니다. 그리고 원장은 나가고 그 남자가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수수께끼가 풀리기 시작하네요~~ 원장은 알코올중독인지 손을 떨고 본인대신 대리수술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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