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계약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태경은 점점 연두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술에 취한 채 연두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태경은....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태경은 계약 기간 종료일이 다가갈수록 연두에 대한 마은이 커져가는 모습입니다. 태경은 술에 취한채 연두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입니다. 고백앤딩 후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18회 정보
진짜가 나타났다 18회 연두에게 질투하는 태경!!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연두와 비혼남 공태경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그리고 출산.. 육아를 통해 어벤저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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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와 술을 마시기로한 태경은 현우가 병원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혼자 술을 마시게 됩니다. 세진은 화자에게 태경이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 말을 듣고 우연인척 태경과 합석을 합니다. 술에 취한 태경을 세진이 집에 데려다주고 인옥은 그 모습에 경악을 합니다. 세진은 연두가 물수건을 가지러 간사이에 연두의 휴대폰을 훔치고 훔친 휴대폰에서 남자에게 온 문자를 보게 됩니다.
연두의 휴대폰에서 남성의 문자를 본 세진은 화면을 찍은 후 황급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세진은 문자가온 번호로 연락을 해서 보낸 사람을 밝히려고 하지만 전화를 계속 안 받습니다. 세진은 연두의 전 남자 친구가 준하라는 사실을 모른 채 발신인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태경은 자기를 좋아하냐는 연두의 말을 듣고 술 취한 가운데서도 아차 싶어 깜짝 놀라 일어납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속마음을 숨긴 채 연두는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거 모르냐면서 불쾌하다고 발끈합니다. 이에 연두는 무안해하면서 괜히 쫄았다고하면서 둘은 비즈니스 관계인데 둘 중 하나라도 이상한 마음이면 서로 난처해지지 않냐고 태경에게 말합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혼자 어디까지 상상한 거냐고 하면서 자신의 친절을 애적으로 착각하지 말고 연두나 태경에게 이상한 맘먹지 말라고 합니다. 이에 연두는 자신한테는 진짜가 있어서 그럴 일 없다고 말합니다.
연두는 방에 둔 자신의 휴대폰이 이층 거실 테이블에 잇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며 세진을 의심합니다. 연두는 설마 하면서도 자꾸 결정적인 순간에 세진이 있는 것을 보고 점점 의심하는 모습입니다.
다음날 숙취고 고생하는 태경을 위해 연두는 꿀물을 타다 주고 태경은 전날밤 자기가 한 말들을 떠올리면서 창피해하는데... 연두는 자신에게 착각한다고 나무라는 태경에게 자신에게 미안하지도 않냐고 뭐라 합니다. 그제야 태경은 고마워하며 연두가 타다준 꿀물을 마십니다.
한편 인옥은 전날밤 태경이 술에 취한 채 장실장에게 부축받으며 들어온 것을 보고 연두랑 진짜한테 아빠로서 보일 모습이냐며 나무랍니다. 인옥이 연두에게 바가지도 좀 긁고 잔소리도 하라면서 대신 사과를 하자 연두는 어쩌다 실수한 거라면서 태경에게 진료 봐줄 거냐면서 상황을 넘기려 합니다. 이에 인옥은 남편이라고 편드는 것 좀 보라면서 꾸짖으면서도 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전날밤일로 수정이 염장을 지르지만 연두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은금실은 지버릇 개못준다고 하면서 태경의 뒷담화를 하고 유명은 그런 은금실에게 연두가 듣는 다면서 그만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두는 남편 잘못 만났다고 말하는 은금실에게 미혼인 장실장보다 유부남인 태경이 잘못이 더 크죠? 라며 그냥 확! 이혼을 해버릴까요?라고 하다가 은금실이 놀란 표정을 짓자 농담이에요~~ 라며 은금실을 쥐락펴락합니다.
그때 세진이 공 회장을 데리러 집에 옵니다. 세진은 전날밤 일로 죄송하다며 사과를 합니다. 인옥은 한마디 하려고 세진에게 따라 들어오라고 하지만 은금실이 자신이 말하겠다며 세진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세진을 따로 불러 태경과 연두의 비밀에 대해 뭐 좀 알아낸 것이 있냐고 묻는 은금실!! 세진은 무슨 꿍꿍이인지 "아직은 아무것도 못 찾아냈어요...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당분간은 모른 척 좀 해주세요"라며 자신이 전날밤 알아낸 것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장호는 은금실을 가르칠 선생님을 찾다가 연두에게 연락을 합니다. 장호는 연두에게 몇 번 전화했었는데 연락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연두에게 방과 후 수업을 제안합니다. 이에 연두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제안을 수락합니다.
전화를 끊은 연두는 이상함을 느끼고 휴대폰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한 적이 없는 장호의 전화번호가 수신차단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 세진의 모습을 또 떠올리는 연두!! 연두는 세진을 점점 더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유명은 수 겸을 직접 스카우트하기 위해 봉님의 가게로 찾아갑니다. 유명은 대상이 수 겸의 아빠인 줄 알고 스카우트 제의를 하지만 대상에게 쫓겨납니다. 이에 돌아가던 유명은 놀이터에서 친구들에게 엄마가 없다고 놀림받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때 유명은 아이들한테 자신은 엄마가 둘이니까 수겸이한테 한 명 빌려준다고 하면서 이제 수겸이도 엄마가 있으니까 한 번만 더 수겸이를 놀리면 알아서 하라며 수 겸을 도와줍니다. 유명은 수겸이에게도 명함을 주며 스카우트 제의를 합니다. 이에 수 겸은 좋아하며 돈은 얼마나 줄 거냐고 물어봅니다ㅋㅋㅋ 얼마 받고 싶냐는 질문에 10만 원... 너무 많으면 5만 원을 제시합니다 ㅋㅋㅋㅋ
천명은 공 회장이 진짜와 지명의 아이에게 회사 지분을 준다는 소리를 듣고 서운해하며 은금실에게 고자질을 합니다. 은금실은 가족들을 집합시키고... 천명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서운함을 드러냅니다.
은금실은 태경이한테 왜 지분을 주냐면서 공 회장에게 화를 내고 공 회장은 태경이 아이뿐만 아니라 지명이 아이한테도 주는거라고 맞받아칩니다. 천명은 애 못낳으면 지분도 못받는거냐면서 아이 못 낳는 것도 서러운데 서운하다고 불만을 얘기합니다.
공 회장은 천명이 한심하다는듯이 조카한테 주식 몇주 가는게 그렇게 아깝냐고합니다. 이에 은금실이 회사 주식 증여는 없던 일로 하라고 하지만 공회장은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공회장은 단순히 주식문제가 아니라 태경이를 식구로 인정하느냐 문제라며 은금실에게 맞섭니다. 공회장은 진짜가 태어나도 태경이를 그렇게 막대할 거냐며 고 하면서 같이 산지 20년이 넘었는데 대체 언제 가족으로 인정해 줄 거냐고 화를 냅니다.
이때 태경과 연두가 도착을 하고 은금실은 두 사람에게 독설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은금실은 태경에게 나오지도 않은 애를 가지고 주식 달라고 하면서 얼투당투않는 욕심을 부렸냐고 몰아세웁니다. 이에 태경이 연두에게 별채에 가있으라고 합니다. 은금실은 가길 어딜가냐며 아이를 가지고 이 집에 들어온 연두가 원흉이라고 막말을 해댑니다.
은금실은 연두에게 아비도 없이 미혼모로 살게될것을 거둬줬더니 어서 배은망덕하게...라고 막말을하고 이에 태경은 그 소리를 듣고 폭발하고 맙니다. 태경은 미혼모가 어때서 그러냐며 연두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태경은 " 할머니가 이 사람을 거둬요? 할머니가 망칠뻔한 저를 거둬준 게 이 사람이고 이 사람덕에 제가 지금까지 이 집에서 버텼다고"말합니다.
천명까지 은금실에 이어 말을 보태자 태경은 천명에게 연두에게 한마디만 더하면 안 참는다고 하면서 지분 받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태경은 지분 정도로 성이 안 차니까 몽땅 다 달라고 하면서 아예 회사 경영권을 달라고 합니다. 이에 인옥은 은금실에게 오늘 연두랑 태경에게 큰 실수 한 거라면서 인옥 역시 잊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연두는 태경을 하룻밤 나가 있으라고 하고 인옥이 걱정돼서 인옥에게 갑니다. 인옥은 태경에게 나가있으라고 했다고 죄송하다는 연두에게 여기 있었으면 가시방석이었을 거라며 잘했다고 합니다. 연두는 인옥에게 태경이 걱정 많이 되시죠라며 인옥을 걱정합니다.
하지만 인옥은 태경이가 마지막에는 늘 도망가고 피했었는데 그렇게 물러나지 않는 모습은 처음본다고 하면서 이젠 연두랑 진짜를 위해서 다시는 물러나지도 않고 무슨 짓이든 하겠다 싶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합니다. 이에 인옥은 연두와 진짜가 태경이를 바꿔 놓은 거라면서 연두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연두는 인옥에게 죄송해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전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식사를 하는 은금실은 태경을 찾으며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거냐고 합니다. 인옥은 진짜가 듣는다며 그만하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은금실은 인옥이 태경을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지 마누라랑 새끼고 내팽개치고 도망가냐며 일터 지면 지애미를 두고 뛰쳐나간 거랑 뭐가 다르냐며 무책임한 놈이라고 태경을 나무랍니다.
이때 연두가 은금실에게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태경이 혼자 나간 건 무책임해서가 아니라 어머니를 위해서 더 큰 분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며 태경이 좀 곱게 봐달라고 말합니다. 할머니만 밀어내지 않으면 잘할 사람이라고 하자 은금실은 어림없는 소리라고 합니다, 잘할 놈이 경영권을 달래냐고 하자 연두는 화가 나서 한소리라고 합니다
연두는 이 집 재산에 관심 없다고 몇 번을 말해야 하냐고 말합니다 연두는 자신이 태경이라면 벽에다 말하는 기분일 거라며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답답해합니다. 수정이 어른들 앞이라며 미쳤냐고 하자 연두는 답답하고 숨 막힌다고 하면서 그동안 태경이 얼마나 당했을지 알 거 갔다면서 왜 자기보다 태경에 대해서 더 모르냐며 제발 사람 좀 그만 괴롭히라고 말하고는 나가버립니다
연두의 태도에 화를 내는 은금실에게 연두말 틀린 거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태경이 언제 재산 욕심 내는 거 봤냐고 합니다. 유명이 할머니가 먼저 의심하고 경계한 거라고 하자 은금실은 욕심이란 건 없다가도 생기는 거라고 하면서 막상 애가 나오면 어떻게 돌변할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또 장실장을 부르라고 하자 유명이 왜 자꾸 장실장을 태경이한테 붙이냐고 말합니다 그러자 은금실은 장실장이 아직 태경이 포기 안 했다고 말을 해줍니다.
세진은 은금실이 데리고 들어오랬다며 태경을 찾아가지만 태경은 언제 들어갈지는 본인이 정한다고 하면서 전화 한 통이면 될 일을 굳이 여기까지 찾아오냐고 합니다. 세진은 자신이 용건이 있어서 왔다면서 연두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태경은 세진을 안으로 들입니다.
안에 들어오자 세진은 용건은 말 안 하고 꼭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딴소리를 합니다. 연두의 일이란 게 뭐냐는 태경에게 세진은 연두의 남자 문제가 복잡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세진은 수정이 연두에게 온 문자를 봤다고 하면서 사랑한다고 잊을 수 없다고 지금처럼 계속 만나고 싶다고 써 있었다고 하면서 너무 충격적이지라며 둘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하지만
태경은 겨우 그거 가지고 뭐 대단한 일이라도 생긴 것처럼 군거냐고 말하며 전 남자친구에 대해서 다 알고 있고 당연히 그 문자도 보여줘서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태경은 지나간 일인데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 반문을 합니다. 당황한 세진은 태경에게 애써 웃으며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합니다.
이때 연두가 태경의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옵니다. 연두는 세진이 태경이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유명이 세진이 아직 태경을 포기 못했다고 한말을 떠올리며 세진과 단판을 짓기 위해 태경에게 나와 있으라고 한 뒤 세진과 단둘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연두는 세진에게 아직 태경을 포기 못한 거냐고 하고.. 세진은 자기가 포기 못했다고 하면 어쩔 거냐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세진은 태경이 진료실에 두고 간 휴대폰에서 연두가 보낸 문자를 봤다고 하면서 "어쩌면 우리 사이 더 빨리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면서 연두에게 태경이를 정말 사랑하냐고 물어봅니다. 세진은 사랑했으면 정리하자고 했을 리가 없다고 하면서 괜한 걸 물어봤다고 말합니다. 세진은 자신은 태경이 사랑하니까 이왕 정리할 거면 빨리 떠나 달라고 합니다.
연두는 어이없다는 듯 세진에게 영화 찍냐면서 유치해 죽겠다고 합니다. 연두는 태경이랑 싸워서 정리하자고 했더니 태경이 무슨 일이 있어도 못 헤어지겠다고 했다고 말하면서 세진의 약을 올립니다. 연두는 그러니깐 둘 사이 이간질 그만하라고 하면서 상대방이 원치 않는 끔찍한 집착도 당장 갔다 버리라고 합니다.
어이없어하는 세진에게 연두는 태경은 내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두는 태경을 사랑하기 때문에 한 번만 더 태경을 욕심내면 자신도 물불 안 가리겠다고 경고를 합니다.
연두는 어이없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서잇는 세진에게 "나가~~ 내말안들려!! 당장 나가라고... 태경씨방에서" 라며 세진에게 제대로 한방 먹입니다. 생각지 못한 연두의 말에 제대로 한방 먹은 세진은 제대로 충격을 받은채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섭니다
그리고 비상키로 문을 열고 들어온 태경은 세진과 연두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태경은 세진이 나가는 모습을 뒤로하고 연두에게 다가갑니다. 태경은 연두에게 조심스럽게 방금 장실장에게 태경을 사랑한다고 한말 무슨 뜻이냐고 물어봅니다.
세진은 연두에게 한방 먹고 나와서 제대로 분노하는 모습입니다. 세진은 자신한테 안 지겠다는 연두를 생각하며 연두 따위에 공태경을 빼 길 것 같냐고 혼자서 악다구니를 씁니다. 그러면서 세진은 어떻게든 연두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연두에게 보낸 번호로 계속 연락을 합니다. 그러다 세진은 연두의 전 남자 친구가 김준하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방에서 연두와 찍은 사진을 보던 태경은 갑자기 연두의 뒤를 따라가고... 연두에게 계약을 당장 끝내자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19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연 끝내자는 태경의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진짜가 나타났다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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