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연두와 비혼남 공태경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그리고 출산.. 육아를 통해 어벤저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드라마!!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지난 16회에서는 태경이 진짜의 진짜 아빠가 아니라고 말하는 연두와 태경의 얘기를 듣게되는 대상의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대상에게 들키게 되는걸까요??
지난16회 정보
진짜가 나타났다 16화, 대상에게 들켜버린 연두와 태경!!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연두와 비혼남 공태경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그리고 출산.. 육아를 통해 어벤저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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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는 진짜를 혼자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 거라는 본인의 생각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심란한 모습입니다. 현실의 장벽을 느낀 연두는 태경에게 "진짜는 아빠가 없잖아요!! 태경 씨는 진짜의 진짜 아빠가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이 모습을 대상이 보게 됩니다... 대상은 두 사람에게 친아빠가 아니냐고 물어보고 결국 태경은 고개를 숙이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위기감으로 마무리된 16회와는 달리 대상은 태경에게 진짜 남자라고 하면서 딴남자 아이임을 알면서도 연두랑 결혼했고 연두를 진짜 사랑해서 진짜까지 품은 거라고 하면서 태경이 결혼식을 뛰쳐나와 자기 아이도 아닌 아이의 입덧까지 따라 한다고 감격스러워합니다. 대상은 태경에게 연두를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태경을 데리고 포장마차로 갑니다.
대상은 언젠가는 사돈댁에도 사실대로 말하겠다는 두 사람에게 본인만 입다물면 아무도 모른다고 하면서 두집 모두 말하지 말고 끝까지 비밀로 하자고 합니다. 대상은 진짜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진짜의 진짜 아빠는 태경이라고 말하고 비밀유지를 당부합니다.
은금실은 봉님을만나 올드스쿨을 돌아봅니다. 봉님은 책상에 앉은 은금실에게 여기가 봉님이 다니는 올드스쿨이라고 하며 까막눈인 봉님에게 새로운 세상을 눈뜨게 해 준 곳이라고 합니다. 봉님은 글을 배우니 눈이 떠지는 기분이었고 몰라서 답답했던 응어리도 사라졌다고 은금실에게 말합니다
그러면서 봉님은 은금실에게 "사돈어른도 많이 답답하셨죠?? 여기서 배우시면 어때요? 죽기 전에 한 번만 이 여기 교훈이에요.. 죽기 전에 저처럼 까막눈이 떠지는 기분을 아셔야죠? 라며 설득을 합니다. 봉 님은 종이에 은금실 손을 잡고 이름을 써주고...
은금실은 본인 이름이라고 하자 진심으로 좋아하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더니 봉님에게 이따위 일로 불러냈냐며 호통을 칩니다. 아무래도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려는 모습입니다..
봉님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남기고 은금실에게 마음 바뀌면 연락하라고 하지만 은금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구겨버립니다. 교실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봉님은 알아서 하시겠지라면서 돌아섭니다.
연두는 불편해하는 태경을 위해 병원에 급한 환자가 들어왔다고 말하고 나오려고 합니다. 이에 대상은 태경이 좋아하는 반찬들을 잔뜩 싸가지고 건내주고 태경은 고마워 하면서 집을 나섭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바람을 쐬러 가자고 말하면서 쉴 때는 무엇을 하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태경은 "멍 때리기?"라면서 쉴 때는 쉬어야죠라면서 연두에게 말합니다.
이에 연두는 인생을 재미없게산 태경을 위해 차를 돌리라고 하더니 게임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자신만만해하면서 게임을 알려주겠다던 연두는 하는 게임마다 태경에게 져버리자 발끈하면서 "천재야... 뭐야? 라면서 투덜거리는 모습입니다.
이제 막 게임에 즐거움에 빠지게 된 태경은 연두에게 한판만 더하자고 연두를 조르지만 연두는 계속 지자 흥미를 잃고.. 포토 부스로 들어가 버립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같이 찍자고 말하려다가 게임을 한판만 더 하자고 말하는 태경을 보고 혼자 포토부스로 들어가 버립니다.
한편 밖에서 연두를 기다리던 태경은 혼자 사진을 찍으러 왔냐고 빈정대는 학생들을 피해 포토부스로 들어가고 연ㄷ두와 같이 사진을 찍게 됩니다. 사진을 보던 연두는 태경에게 "밋밋하게 살지 말고 인생의 즐거움 좀 찾아요"라고 하면서 같이 찍은 사진을 건네줍니다.
태경은 지난밤 울면서 힘들어하는 연두를 떠올리면서 연두에게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연두는 걱정하는 태경에게 괜히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에 태경은 연두에게 "우리 친구 할래요? 진짜에 대한 비밀을 아는 사람은 우리 둘밖에 없잖아요... 내개 진짜 남편이 돼줄 수는 없어도 진짜 친구는 돼줄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 연두만 좋다면 진짜가 태어나도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와준다고 합니다.
연두는 태경의 말을 듣더니 "그래 태경아.. 친구라면서.. 반말 정도는 해줘야지"라고 말합니다. 태경이 놀란 표정으로 연두를 바라보자. 연두는 나중에 우리 둘이 잘 헤어지고 나서 해달라고 합니다. 이번에 대상에게 들키고 나니 확실해졌다고 하면서 어제는 잘 넘어갔지만 누구한테든 들킬 수 있으니 세 달을 꽉 채우지 않더라도 준비되는 대로 정리하자고 말합니다.
연두의 말에 당황한 태경은 본인이 세 달이라고 말한 것은 진짜를 지울 수 없을 때 헤어지자고 말한 것이었다고 하면서 연두에게 괜찮겠냐고 물어봅니다. 연두는 태경에게 생각해 둔 게 있다고 하면서 일부터 구할 거라고 말합니다.
집에 돌아온 태경과 연두는 별채에 전기가 끊어지는 바람에 인옥의 말대로 본채에 지내게 됩니다. 태경이 서재에 두고 온 이불로 의심을 받게 되자 연두는 태경에게 조심성이 없다고 하면서 방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문 밖에 서서 티격태격합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진짜 싸운 거냐고 의심하는 현우와 지명 때문에 결국 두 사람은 다정한 부부인척 연기를 하면서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명은 현우에게 임산부랑 왜 싸우냐고 말하는 태경이 좀 본받으라면서 현우에게 핀잔을 줍니다.
방에 들어온 두 사람은 어색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태경은 바닥에... 연두는 침대에 누워서 첫날밤을 지내게 됩니다. 다음날 인옥은 아무래도 태경과 인옥의 사이가 걱정되어서... 다정하게 인사를 하면서 출근 인사를 하는 첫째와 둘째 부부들 사이에서 연두에게 태경의 타이를 고쳐 메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옥이 언제까지 남편을 태경 씨라고 부를 거냐고 하자 연두는 어색하게 여보라고 부릅니다. 인옥은 두 사람을 보면서 커플요가까지 다니라고 밀어붙입니다.
공 회장은 이미 보도된대로 출장후 홍요섭에서 선우재덕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공회장은 미국 출장 중 추진된 일을 천명에게 맡아서 해보라고 하면서 현지에서 추천받은 일물인 준하에 대한 정보를 넘겨줍니다.
대상은 지난밤 알게 된 태경과 연두 얘기를 같이 일하게 된 첫사랑에게 말을 하지만 첫사랑인 희야는 대상에게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을 하자 발끈하면서 태경에게 확인하러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태경이 갑자기 찾아온 대상 때문에 당황을 하자 대상은 태경에게 점을 보러 갔는데 자신에게 애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애가 진짜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대상은 진짜 때문에 연두랑 태경에게 문제가 생기면 대상에게 맡겨달라고 하면서 대상이 진짜를 키워줄 테니까 연두랑 헤어지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그 말에 태경은 연두는 태경이랑은 헤어져도 진짜는 못 떼어 놓을 거라고 하면서 본인도 연두가 원하는 한 진짜 곁에 있을 거라고 말을 합니다. 이에 대상은 안심한 듯이 진료실을 나옵니다.
장호는 세진을 불러 화자가 내밀고 간 이혼서류를 건네줍니다. 장호는 세진에게 "네가 원하는 거지? 내가 이혼 서류에 사인하고 네 앞에서 사라져 주는 거.. 너도 선택해라.. 이걸 가져갈지 마음을 돌릴지.. 장호는 세진에게 서류를 주면서 세진에게 마지막으로 손을 내밀어봅니다.
장호는 세진에게 못난 아버지인 건 맞지만 세진을 아끼는 마음만큼은 누구 못지않다고 하면서 세진 대신에 지옥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세진에게 지금 이혼 서류를 찢어버리면 세진이 하라는 대로 하고 학교도 포기하고 돈 되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 서류를 들고나간다면 더 이상 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장호는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세진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지만 세진은 잠시 머뭇거리는듯하더니 이내 서류를 들고 매몰차게 돌아섭니다. 장호는 돌아서는 세진에게 "이제 더 이상 내 딸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지명은 공 회장이 임신 때문에 자신을 일에서 배제시키려고 하자 위기의식 때문인지 상혁을 다시 붙잡습니다. 지명은 상혁에게 화를 내는 이유를 물어보면서 다그치지만 상혁은 과거의 자신이 좋아하던 모습의 지명을 말하면서 차갑게 내리라고 말합니다.
한편 지명을 데리러 온 현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합니다. 현우는 지명에게 일이 있어서 못 데리러 간다고 말하면서 화난 표정으로 지명을 바라봅니다.
태경은 친구 하자는 말에 반말하는 연두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내 태경은 "내가 왜 자꾸 쓸데없는 생각을"이라면서 정신을 차립니다. 태경은 둘이 찍은 사진을 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병원을 나옵니다. 이때 비를 맞고 병원으로 걸어오는 세진을 보고 태경은 놀란 모습으로 우산을 건네면서 편의점으로 데리고 갑니다.
무슨 일 있었냐는 태경의 질문에 세진은 살다가 제일 미워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하도 미워해서 안 보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막상 못 본다니 기분이 이상해져서 혼란스러웠다고 말합니다. 이에 태경은 "슬펐구나!! 그래서 비 맞으면서 여기까지 온 거야?"라고 물어봅니다. 세진은 마음이 약해지니까 태경이 생각났나 보다라면서 말을 하고 태경이 이상하게 바라보자 세진은 우리 이젠 친구잖아라고 말을 합니다.
순간 태경은 친구란 말에 연두를 떠올리면서 웃음 지었고 왜 웃냐고 묻는 세진에게 "잠깐 다른 친구가 생각나서"라고 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세진이 예 추억을 회상시키려고 태경에게 말하지만 태경은 과거형으로 선을 그으면서 세진에게 우산을 건네주고 먼저 일어납니다. 이에 세진은 씁쓸한 표정으로 태경을 바라봅니다.
출장에서 돌아온 공 회장의 선물을 보고 연두는 진짜에게 마음 써주시는 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선물을 못 풀어봅니다. 바닥에 이불을 깔던 태경은 물건을 가지러 온 유명에게 들켜버리고... 유명은 두 사람에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을 합니다. 연두는 자꾸 의심을 받게 되자 태경과 한침대를 쓰기로 합니다. 결국 한침대에 누운 연두는 들키는 것보다 어색하고 민망한 게 낫다며 둘이 친구 사이라 얼마나 다행이에요라며 어색하게 웃음을 보입니다.
연두는 조교를 만나 태경을 칭찬했다고 말하면서 "진짜만 아니었으면 진짜 설레었을지 몰라요.. 그만큼 공태경 씨가 괜찮은 사람이라고요,, 충분히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사랑받아도 될 만큼"이라고 말일을 합니다. 이에 태경은 주방으로와 물을 마시면서 "뭐? 설레었을지도 몰라?"라면서 연두의 말에 서운해하지만 이내 마음을 잡고 잠이나 자자면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미 잠든 연두를 보면서 가슴이 두근 거림을 느끼고.. 태경은 " 내가 왜 이러지?"라며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17회는 막을 내립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1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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