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1화 줄거리 2화 예고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 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임윤아 이준호 주연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킹더랜드'가 시작했습니다. 킹그룹 후계자 구원과 호텔리어 천사랑이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금부터 1화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드라마 정보는 여기서..>

JTBC 드라마 < 킹더랜드 > 등장인물, 이준호 X 임윤아, 몇부작,정보

"안녕하세요 511번 천 사랑입니다"

2015년 킹호텔에서 호텔리어 면접을 보고 있는 주인공 천사랑!! 4년제 졸업생들만 뽑는 킹호텔에서는 시작부터 마이너스입니다. 사랑은 일부터 없는 피아노를 쳐보라는 면접관의 요구에 당황하지만.. 곧바로 입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싸늘하던 면접관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합니다

"한번 웃어봐요~"

사랑은 미소와 센스 있는 대처 덕분에 면접관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 당당히 실습생으로 뽑히게 됩니다.

 명품옷과 액세서리를 걸친 채 인턴으로 출근한 구원

구원은 첫날부터 꼰대 상사의 타깃이 되는데... 상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그 자체로 치장한 구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 모습이네요

출근 첫날 복사기 앞에서 씨름을 하고 있는 구원을 보고 인턴 동기가 도움을 주려고 다가섭니다. 동기는 구원대신  시키는 대로 했다가 토너가 터지는 바람에 사무실 바닥이 온통 잉크 뒤범범이 되고 맙니다. 이때 상사의 불호령이 떨어지자 대리는 자기는 쏙 빠지고 인턴 동기한테 책임을 떠넘기는데...

시킨 건 대리인데 책임은 인턴이? 구원은 황당한 상황에 동기 대신 나서게 되고 상사는 당장 꺼지라며 구원에게 사무실 청소하고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라고 합니다.

"무개념이 뭔지 잘 배웠습니다." 

구원은 바로 사무실 청소할 사람과 복사기를 바꿔달라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상사들은 뒤늦게 구원이 회장의 아들임을 알고 사과하지만 버스는 이미 떠난 뒤였죠... 구원은 자신 대신 곤경에 처한 노상식 인턴에게 정직원 바로 시켜준다고 하면서 데리고 사무실을 나와버립니다.

이일로 구원은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받게 됩니다. 이복누나이자 킹호텔 상무인 화란은 아버지 앞에서는 구원을 감싸는 듯하며 점수를 따더니 구원 앞에서는 구원을 쫓아내려는 모습이네요

" 착각하지 마 여기 네 집 아니야. 최대한 빨리 출국해. 공부를 하든 뭘 하든 돈은 넉넉히 줄 테니까"

한편 노상식 인턴은 구원이 일주일 뒤에 영국 갈 준비나 하라는 말에 여권이 없다며 당황을 하는데...

"도련님~ 저 정말 정직원 되는 거 맞나요?"

 구원은 전화 한 통화로 노상식 인턴을 정직원으로 만들어줍니다.

한편 실습생으로 뽑히게 된 사랑이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명 똥습 제거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사랑이는 호텔리어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내키지 않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러던 중 호랑이티를 입은 손님으로부터 불쾌한 편지를 받게 되는 사랑이...

"후끈후끈 우리의 불타는 밤을 위해"

편지 내용을 확인하고는 바로 손님을 찾아 나서는데...

사랑이는 곧장 변태 고객님을 찾아 나섭니다. 그때 러닝머신 위에 호랑이티를 입고 있는 구원을 발견하고는 그대로 직직하는 사랑이... 

"고객님처럼 머리에 똥만 가득 찬 분들이 함부로 막대해도 되는 사람 아닙니다. 한 번만 더 이러시면 제 손에 죽습니다 변태고객님" ㅋㅋㅋ 졸지에 변태고객님으로 몰린 구원이 어이없어서 사랑이 들 부르지만 사랑이는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립니다.

"저 직원 로비로 올려" 

호텔 시찰 중이던 화란은 사랑이를 다시 보게 되고 사랑이를 테스트한 결과 사랑이를 마음에 들어 하며 파격적으로 실습생들의 로망인 로비로 올리는 모습입니다.

7년 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그동안 사랑이는 우수 호텔리어에도 뽑히고  VVIP 라운지에서 일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원은 어머니의 인사 기록이 들어 있는 의문의 소포를 받고 7년 만에 한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한국에 돌아온 구원은 가족들과 식사자리에서 호텔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구원의 말에 아버지인 구 회장은 아들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다음날 출근한 사랑이는 갑자기 배가 신호가 오자 화장실에 가려고 하지만 손님이 방안에 두고 간 휴대폰을 가져다 달라는 말에 화장실도 못 가고 배를 움켜잡은 채 스위트룸으로 향하게 됩니다. 사랑이는 너무 급한 나머지 손님방에서 볼일을 보게 됩니다..

사랑이는 볼일을 해결한 뒤 옆에 있는 리모컨을 호기심으로 눌러보는데... 리모컨을 누를 때마다 안 보이던 밖이 보이는 거에 신기해하며 리모컨을 계속 눌러대는데... 그때 방주인이 휴대폰을 가지러 돌아옵니다. 그런데 방주인이 구원??

그렇게 화장실에서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1회는 막을 내립니다.

 

JTBC 주말드라마

킹 더랜드 2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