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3화줄거리, 4회예고 신혼여행온거여?

티격태격 원과 사랑의 신경전 속에 생방송이 시작된다. 하지만 인터뷰 직전 바뀐 질문지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태풍 예보로 급하게 섬으로 피항한다. "웃는 거 금지". "이건 가짜 아닌데? 진짜 좋아서 웃는 건데." 출장 이후, 원은 웃음 금지령을 내리면서도 정작 사랑의 웃음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

 

<지난 줄거리 참고는 여기서>

킹더랜드 2화 줄거리 구원& 사랑 3화예고

 

 

JTBC 토, 일 드라마

킹 더 랜 드  3화 줄거리

서로를 향해 이상한 기류를 내뿜던 사랑과 구원~~ 곧이어  인터뷰가 시작되고 사랑이는 미리 전달받은 대본을 보고 구원에게 질문을 시작하는데...

"어머니께서 이곳 제주 킹호텔 오픈 멤버셨다고 하던데 이곳에 오신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으세요!! 어머니와 참 많이 닮으셨다고 들었는데 어디가 가장 많이 닮으셨어요?"

 구원은 어머니에 대한 질문을받고 얼굴이 굳어지더니 급기야 생방송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이런 구원의 모습을 보고 화란은 미소를 띠며 지켜봅니다. 아무래도 화란이 꾸민 일인 듯 보이네요~~

잠시 후 구원은 진정을 하고 다시 생방송 현장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구원은 인터뷰 질문지속 질문들이 모두 자신의 엄마와 관련된 질문임을 확인하게 되는데.. 구원은 질문지를 찢어버린 뒤 던져버립니다.

"이딴 유치한 질문은 패스하고 진짜 궁금한게 있으시면 물어보십시오"

구원의 돌발행동에 사랑이 능숙하게 대처하면서 인터뷰는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가 끝난 후 구원과 사랑의 사이에는 냉랭한 기류가 감도는 분위기입니다. 사랑은 구원의 돌발행동에 대해 이유는 모른 채 무책임한 모습에 구원을 나무랍니다. 다른 호텔도 많은데 왜 이리 아등바등 사냐는 구원의 말에 폭발하는 사랑!!

"심심풀이로 놀러 다니는 거 아는데.. 나한테 피해 주지 마세요. 장난으로 던진 돌에 맞아 죽고 싶지 않으니까..."

생방송 후 서로에게 던진 돌에 살벌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다음날도 이어지는 사진촬영에서 두사람의 냉랭하고 어색한 분위기는 좀처럼 풀릴 기미가 안보입니다. 그 와중에 구원은 미소를 지으라는 말에 썩소를 지어 보여서 사진기사를 당황하게 만들죠 ㅋㅋㅋ

사진촬영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촬영차 타고나갔던 통통배가 고장나면서 인금 섬에 머무르게됩니다. 급기야 해가지고 두사람은 섬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하는 상황이 오고 맙니다..

그 와중에 구원은 센 척 허세를 부리다 길가에 서있는 민박집주인을 보고 귀신으로 착각해서 기절을 하고 말죠 ㅋㅋ

그렇게 두 사람은 귀신으로 착각한 할머니가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하루를 같이 머무르게 됩니다. 

"신혼여행 온 거여?"

주인 할머니의 돌발 질문에 두 사람은 아니라고 정색을 합니다.

주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내놓은 유명한 술~~  야관문술?

두 사람은 갑자기 승부욕이 제대로 발동하는데..그렇게 두사람은 술배틀을 시작합니다.

천사랑 vs 구원

술배틀을 벌이다 두 사람은 결국 취하게 됩니다.  "앞으로 내 앞에 얼쩡거리지 마" 구원이 자신은 사랑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자 사랑은 술김에 할 말을 다 토해내고 맙니다.

"사람 다 똑같지.. 사람은 다 함부로 대하면 안 되지!! 돈 좀 있다고 뭐라도 되는 줄 아나"

구꼴깝vs천가식

술에 취한 사랑은 그동안 마음속에 꽁꽁 감춰뒀던 말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난~ 맨날 웃어요.. 아파도 웃고.. 슬퍼도 웃고"

그리고 구원은 그런 사랑을 유심히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술에 취한 두 사람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섬에 들어왔을 때와는 달리 많이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구원 역시 어머니 인터뷰로 짜증이 가득했던 모습과 달리 다음날 사랑이를 자전거도 태워주면서 많이 풀린 모습입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얼토당토 않게 바가지요금을 부르는 할머니 때문에 즐거움은 날아가 버립니다.

말도 안 되는 민박 시설과 음식, 옷, 자전거투어... 합계가 67만 5천 원?? 

할머니 요구에 계산하려는 구원과는 달리 똑 부러지는 사랑이는 계산기를 다시 두드리는데...

"돈 많으면 바가지 씌워도 돼요"

사랑이는 할머니 으 부당한 요금 요구에 똑 부러지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35만 원을 지불하고 섬을 나오게 됩니다.

구 회장은 집으로 돌아온 구원에게 생방송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일로 화를 냅니다. 

"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엄마를 찾아!! 우리한테 진심으로 다가오는 건 돈 밖에 없어" 사랑과 존경은 다 거짓이라는 구 회장에게 구원은 정색을 하는 모습입니다.

"엄마한테도 그랬어요.. 다 거짓이었어요?"

한편 다음날 킹호텔을 방문한 구 회장은 그동안 사랑이의 업무 능력을 칭찬하며 사랑이를 호텔의 VVIP들만 상대하는 킹 더랜드로 발령을 내립니다.

구원은 제주도에서 돌아온 뒤 사랑이랑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사랑이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사랑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사랑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구원.. 구원은 자신이 사랑이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원은 사랑이를 생각하다가 그녀에게 줄 마카롱을 사들고 전해주려고 쫓아가는데... 마침 사랑이를 찾아온 남자친구가 사랑이를 포옹하게 되고 구원이 이를 목격하면서 3회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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