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2화 줄거리 구원& 사랑 3화예고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 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킹더랜드 1화 줄거리 2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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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더 랜 드  2화 줄거리

너무 급한나머지 사랑이는 구원이 투숙한 스위트룸에서 볼일을 보게 되고... 구원은 휴대폰을 찾으러 왔다가 화장실 비데 위에 앉아 있는 사랑이를 발견하는데... 사랑이는 당황한 나머지 선뜻 밖으로 못 나가는 모습입니다.ㅋㅋ 

"죄송한데요~ 그냥좀 가주시면 안 될까요?"

구원은 휴대폰을 가져가기 위해 급기야 문을 열고.. 순간 당황하던 사랑이는 엉겁결에 구원의 품에 안기고 맙니다.. 구원은 휴대폰을 돌려받으며 연실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이는 사랑이를 보고 7년 전 사건을 떠올리게 됩니다.

"나~ 알죠?"

구원을 못 알아보던 사랑이... 호랑이 티셔츠와 함께 구원을 떠올립니다. " 아~ 그 호랑이 티셔츠!!" 구원은 사랑이에게 7년 전 일도 오늘일도 사과하라고 하지만 사랑이는 오늘일만 사과를 하고 7년전 일은 사과를 못하겠다고 줄행랑을 칩니다. 단단히 착각을 한 사랑이네요ㅎㅎㅎ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사랑이는 그만 좀 따라오라며 구원에게 말을 합니다. 구원은 진짜 말 안 통하는 사람이라며 막무가내로 구는 사랑이에게 더 이상 예의 차릴 필요 없을 것 같다며 경고를 합니다.

"경고하는데.. 앞으로 절대 나랑 마주치지 마 웃지도 말고!!'

"네~ 고객님 저야말로 바라는 바입니다"ㅋㅋ

그렇게 악연의 악연으로 꼬리를 물고 시작한 둘의 인연은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네요

얼마 후 킹호텔 본부장 취임식에서 마주친 두 사람... 사랑이는 구원이 본부장임을 알고 경악을 하는데...

"뭐야 저 변태 사이코가? 본. 부. 장?"

취임사를 위해 단상 위에선 구원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모습입니다. 

"웃지 마요~ 웃지 말라고~" 

사람들을 보며 힘들어하던 구원은 겨우 진정하고 간단한 취임사로 취임사를 무사히 마칩니다

하필이면 호텔을 대표해서 본부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해주기로 한 사랑은 구원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다 단상에 오르는데... 꽃다발로 얼굴을 가린 채 꽃다발을 전해주는 사랑이... 이상하게 느낀 구원은 사랑이를 알아봅니다

"또 마주쳤네"

김수미는 노상식이 본부장이 아니라는 걸 알고 바로 태세전환입니다 자신은 속물 중에 완전 속물이니까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하자 노상식은 걱정 말라며 일어섭니다.

" 속물 근처에는 안 가니까.. 구정물 튈까 봐"ㅋㅋ

한편 구원은 사랑이 7년 전 자신한테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듣게 됩니다. 자신이 사랑이 말한 변태고객과 같은 티셔츠를 입었다는 사실로 자신을 변태취급했다는 말에 분노하는 모습이네요.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옷만 보고 나한테 그랬다는 거네"

결국 사랑이는 자신이 착각한 것을 알고 구원에게 사과를 합니다.

다음날 사랑이는 국민배우이자 진상 손님인 배우 모성애를 상대하느라 진땀입니다. 모성애는 자신이 예약한 디럭스룸을 스위트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면 호텔을 홍보해 주겠다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중입니다. 사랑이는 매뉴얼대로 고객을 상대하면서 부탁을 거절하지만  진상고객 모성애는 막무가내인 모습입니다.

"내 팔로우가 몇인 줄 알아? 지배인 나오라 그래"

마침 구원이 이 모습을 보고 다가갑니다. 구원은 상황을 들은뒤 사랑이에게 하는 말!!

"경력이 칠 년인데 이런 진상고객 하나 처리 못해요? 국민 엄마라는 사람이 돈도 안 내고 좋은 방에서 자겠다는데.. 보안 불러서 쫓아내요"

이후에도 고객은 계속 스위트룸을 받겠다고 진상을 부리는 모습입니다. 구원은 보고만 있는 매니저 김수미에게 대신할 말을 합니다.

"지배인이면 지배인답게 우리 직원을 보호해야지"

구원이 사랑이를 방으로 부른 이유는 회장의 지시로 홍보영상 생방송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는 당황하면서도 계속 반말로 설명하는 노상식 직원에게 할 말은 하고 마는 모습이네요 ㅋㅋ

"근데 왜 자꾸 반말하세요?" 사랑이는 오빠라고 하라는 말에 바로 반말로 대응하네요ㅋㅋ

사랑이는 남자친구가 데리고 간 모임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면서 실망을 하는 모습입니다. 사랑이는 자신보다 친구들과 술게임이 먼저인 남자친구에게 실망하며 혼자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생방 속 출연을 위해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 세 사람~~ 구원은 처음 보는 사랑이의 사복 모습에 동공 확장되는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해 노상식과 사랑이에게 일부러 툴툴대는 구원입니다.

"둘은 알아서 호텔로와"

구원은 노상식과 사랑이를 공항에 두고 혼자만 준비된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구 회장은 제주도에 도착한 구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일이 구원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말해줍니다.

"네가 경영 일선에 데뷔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어 멋지게 잘해봐"

한편 화란은 자신이 직접 준비한 대본을 사랑이에게 전해주는데..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죠?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생방송 중인 인터뷰에 출연하는 구원과 사랑의 모습으로 2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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