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10화 줄거리, 11회 예고, 으쌰으쌰 포상휴가?

지난 9회에서는  다을이 목표 달성을 했음에도 불가하고 제대로 보상을 못 받은 얘기를 들으며 구원은 그동안 다을뿐만 아니라 계열사 직원들이 일한 만큼 합당한 대우를 못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구원은 사랑을 포함한 친구들을 데리고 인센티브 여행을 떠나는 떠나는데.. 과연 얼마나 힐링되는 여행이 되는지 지금부터 11회 보러 가실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주말드라마 킹더랜드 9화 줄거리 10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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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더랜드 10화 줄거리

드디어 인센티브 여행을 위해 비행기를 탑승한 다섯명!! 구원은 아무도 몰래 예매한 비즈니스석을  사랑이 옆자리에 앉은 노상식의 이코노미 좌석과 바꾸는 모습입니다. ㅋㅋ

"부장님~ 표가 바뀐거 같은데요.. 당연히 부장님이 비즈니스 좌석으로 가셔야죠"

노상식은 이게 웬떡인가 싶어 뒤도 안 돌아보고 비즈니스 좌석으로 가는 모습이네요~~

"나 왔어. 천사랑씨 옆자리가 원래 내 자리 아닌가"

그렇게 잠시라도 사랑이와 떨어지기 싫었단 구원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난생처음 좁은 이코노미 좌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해괴망측한 침대에서 너랑 나랑 같이 자자는 건가?"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어하는 구원!! 노상식이 잡은 숙소부터 불만을 드러내며 노상식을 타박하네요 ㅋㅋ 하지만 구원과 달리 사랑과 친구들은 노상식이 잡은 숙소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죠

노상식이 준비한 '으쌰으쌰' 팀복을 나눠 입은 다섯 명은 쌀국수도 먹도 태국 야시장 투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구원과 사랑은 틈만 나면 친구들 눈을 피해 손을 잡기 바쁩니다. 친구들은 유달리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을 수상하게 여기지만 둘 사이를 눈치채지는 못합니다.

"방금 뭐야? 방금 노 과장님 먹여줬잖아"

친구들과 노상식 직원들과 함께하는 바람에 두 사람만에 시간을 못 갖은 구원과 사랑은 사람들이 자는 틈을타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합니다. 혹시라도 사람들이 깰까과 조심스럽게 방을 탈출하는 두 사람입니다.

"지금 볼까? 당장!!"

그렇게 사람들을 피해 몰래 방을 빠져나온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둘만의 심야 데이트를 즐기게 됩니다.

"보고 싶었어.. 매일 하루하루 행복하게 해 줄게"

다음날도 노상식이 이끄는 으쌰으쌰 투어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달라진 점은 전날보다 한 사람이 더 늘게 되었죠.. 평화를 찾아 후배 로운이 찾아온 것입니다.

"방콕에 비행 왔다가 평화 선배님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덕분에 남자방도 둘이 아닌 셋이 돼버렸네요

다음날 구원과 사랑은 아침 일찍 일어나 다른 사람들 몰래 숙소를 빠져나오는 모습입니다. 친구들과 상싯으로부터 벗어나 둘만의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였죠

"저희는 자유를 찾아 떠나려고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온전히 두 사람만의 시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구원은 사랑이에게 그동안 아무한테도 하지 않았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릴 때 엄마가 사라지고 혼자 남게 되었을 때부터 가식적인 표정으로 다가온 사람들 틈에서 생활해 온 구원 앞에 찐 표정을 한 사랑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사라졌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말 없이"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10회는 막을 내립니다.

"네가 나한테 왔는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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