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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JTBC주말 드라마 킹더랜드 11화줄거리 사내연애 발각?

by 아리엘ms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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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회에서는 구원과 사랑 그리고 친구들은 킹그룹 최고 직원들로 선발되어  태국으로 인센티브 트립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가이드로 따라나선 노상식이 준비한 건 빡빡한 단체여행이었죠.. 난생처음 해보는 단체생활이 녹록지 않은 구원은 호시탐탐 사랑과 둘이 도망칠 기회를 노리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 11회 이어서 보러 가실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킹더랜드 10화 줄거리, 11회 예고, 으쌰으쌰 포상휴가?

지난 9회에서는 다을이 목표 달성을 했음에도 불가하고 제대로 보상을 못 받은 얘기를 들으며 구원은 그동안 다을뿐만 아니라 계열사 직원들이 일한 만큼 합당한 대우를 못 받고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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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 일 드라마
킹 더랜드 11화 줄거리

즐거운 태국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날.. 구원은 서프라이즈 선물로 여행을 같이 간 친구들을 위해  비즈니스석 비행기 티켓을 준비합니다. 난생처음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친구들은 마무리까지 행복한 여행이라며 본부장이라고 알고 있는 노상식 과장에게 감사해하는 모습이네요 ㅋㅋ 구원은 기뻐하는 사랑이를 보며 자신이 더 행복해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 줄게"

한편 여행 후 업무에 복귀한 사랑은 자신을 질투 하는 선배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는 모습입니다. 선배들은 총괄지배인뿐만 아니라 자신들 선물까지 챙긴 사랑이에게 놀란 모습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들이네요..

"구경하다가 선배님들 생각나서 샀어요.. 우린 팀이니까요"

"아니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

사랑이 말을 거는대도 모를 정도로 일에 집중하고 있는 구원은 사랑이 부르는대도 모르고 일을 하는 모습입니다. 사랑은 서운해하며 몇 번을 불러도 대답도 안 하냐며 귀여운 투정을 합니다.. 할 일은 태산인대.. 시간은 안 나고.. 사랑이는 보고 싶고... 이렇게라도 같은 공간에 잠시라도 같이 있으면 좋지 않아?  사랑이 역시 잠시라도 구원을 봐서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ㅋㅋ

"퇴근은 각자하고 이따가 따로 봐요?

서운해하는 사랑에게 퇴근을 같이하자는 구원.. 하지만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라도 할까 봐 사랑은 남얘기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주거리 되기 싫어서 그런다고 합니다.

구원이 못 미더운 화란은 구원에게 VVIP 초청리스트를 주면서 박의원 축사 순서까지 전달을 하지만 구원은 자기가 맡은 행사니까 알아서 하겠다며 화란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까부는 것도 자리 봐가면서 해. 100 주년 행사가 애들 장난인 줄 알아?"

권력을 중요시하는 화란은 100주년 행사는 앞으로의 미래임을 강조하면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을 합니다.

"권력에 빌붙어 얻어낸 성과는 반드시 권력 앞에 무너지게 돼 있어"

화란의 경영 철학에 반기를 드는 구원은 화란이 경제계 인사들에게 잘 보이며 경영을 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자신은 지금의 킹호텔이 있게 도와준 사람들과 함께 할 거라고 말합니다. 임원들만 타는 비즈니스 좌석에 직원들을 태운 것을 보고 비아냥 거리는 화란에게 앞으로 임원이든 직원이든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는 똑같이 보답할 거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나.. 좋아해?

한편 로운은 평화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화는 로운의 마음을 받아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선배 마음은 선배가 알아서 하세요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퇴근 중인 사랑이를 발견한 구원이 몰래 다가가 백허그를 하지만 놀란 사랑이 구원의 명치를 가격하게 되죠 ㅋㅋ 걱정하는 사랑이에게 옴살을 부리며 충전이 필요하다면서 다가가는 구원이죠 ~~ ㅋㅋ

"충전이 필요해서 그래.. 오늘 하늘 너무 힘들었어 방전되기 직전이야"

혹시라도 직원들이 볼까 봐 주변을 살피던 사랑이 구원의 볼에 뽀뽀를 해줍니다.

"한~ 1% 됐나? 충전.."

아직도 부족하다는 구원에게 사랑이 계속 뽀뽀를 해주는 모습이네요

그렇게 달달함으로 충전을 해주던 사랑이는 건너편에 직원들이 보이자 안 들키려고 황급히 버스에 올라타는데..

"안녕하십니까 본부장님!"
하필이면 킹호텔 셔틀버스에 올라타게 되네요 ㅋㅋ

사랑의 센스로 사내 연애를 들키지 않은 두 사람은 다시 퇴근길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합니다.  사랑은 킹호텔에 가장 오래된 도어맨을 만났다는 구원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혹시 물어봤어? 엄마얘기.. 분명 아실거같은 데"

"엄마 어딨어? 어제도 없고 오늘도 없어"

어릴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엄마 얘기를 물어보면 다들 입을 다물고 꽁꽁 숨겨왔다며 소용없다고 말합니다.

"괜찮아 어차피 해결해야 할 숙제였어.."

사랑은 그런 구원을 안쓰럽게 바라봅니다. 하지만 구원은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애써 담담한 척하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킹호텔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그렇게 호언장담하던 구원이 초대한 VVIP 손님들에 대한 베일이 벗겨집니다.

"안녕하십니까? 킹호텔 도어맨 김봉식입니다"

구원이 초대한 손님들은 도어맨을 포함한 그동안 킹호텔에서 묵묵히 일해온 숨은 직원들이었습니다. 물론 화란이 섭외한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위층 손님들은 배제한 모습이었습니다.

100주년 행사를 무사히 끝낸 구원을 사랑은 집으로 초대합니다. 구원에게 집밥을 해주고 싶었던 사랑은 직접 음식까지 준비하고 사랑은 밝은 미소로 구원은 맞이합니다. 두 사람은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둘만의 저녁식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알콩달콩 홈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갑자기 들이닥친 친구들과 노상식이 보고 깜짝 놀라면서 11화는 막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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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더랜드 12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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