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16회줄거리, 결말, 종영소감,후속

지난 15회에서는 엄마와 재회하는 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한번 들어오면 절대 나갈 수 없다는 직원들의 유배지, 킹 관광호텔로 발령되지만. 원을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관광호텔 업무를 씩씩하게 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구원은 그런 사랑을 데리러 가죠.."데리러 왔어. 늦게 와서 미안해."  오랜만에 사랑이의 얼굴을 보는 순간, 원은 이제 자신이 사랑과 한시도 떨어질 수 없음을 깨닫는데... 같이 갈래? 어디든.. 구원과 사랑의 사랑에 대한 결실을 이뤄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최종회 보러 가실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킹더랜드 15회줄거리, 15화,1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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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 일 드라마
킹 더랜드 16화 줄거리

지난 15회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던 사랑의 말은 다행히도 헤어지자는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구원은 사랑이에게 조심스럽게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물어봅니다.

"호텔 그만두고 싶어"

사랑은 호텔에 머무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  호텔리어가 됐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자신이 꿈꾸던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랑은 킹 더랜드가 아무리 화려하고 드림팀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자신이 꿈꾸던 호텔리어로서 원하던 삶이 이게 아니라고 하면서 일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호텔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나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

원이는 진심을 다해 준비한 프러포즈가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삶을 찾고 싶다는 사랑의 꿈을 응원해 줍니다.

"그만두고 당당하게 만나려고요"

사랑은 구 회장에게 호텔을 그만두고 자유롭게 원이와 만나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정들었던 킹 더랜드 식구들의 환송을 받으며 킹호텔을 나오게 됩니다.

"새 출발 축하해.. 그동안 킹호텔을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텔을 나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랑 앞에 원이가 꽃다발을 들고 나타납니다. 사랑의 새 출발을 응원해 주기 위해서였죠.. 원이는 사랑에게 새 구두를 신겨주며 사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 줍니다. 사랑은 원이의 응원에 감동받으며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호텔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 호텔에 묵는 모든 고객을 VIP로 모시는 것. 그게 우리의 새로운 원칙입니다."

한편 킹호텔 대표로 업무를 시작한 구원!! 작은 차이가 수준을 만든다고 말하며 손님들은 물론이고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호텔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는 사랑이는 드디어 스토리의 첫 장을 열게 됩니다. 마음에 드는 곳을 계약하고 드디어 사장님으로서 첫발을 떼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늘 그랬듯 다을이와 평화.. 그리고 할머니가 사랑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죠 사랑이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입니다.

"명색이 호텔인데 작아도 이쁘게 만들어야지"

혼자 있던 사랑이는 낯선 인기척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나가보는데.. 마당에 서있는 원이를 보고 반가운에 한걸음에 달려가 안깁니다. 그동안 오픈 준비 하느라 서로를 못 본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모습입니다.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좋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올라가기 아쉬워 머뭇거리는 원이는 사랑의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는데..

"아니.. 너무 늦게 가면 졸리고 피곤하잖아.. 자고 갈래?"

그렇게 두 사람은 같이 아침을 맞이하네요 ㅋㅋ

평화는 로운의 어머니를 찾아뵈러 갑니다. 로운의 어머니를 만날 생각에 긴장하던 평화.. 로운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음을 알고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그리고 로운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예쁘게 오래오래 만날게요.. 지켜봐 주세요"

사랑이 오픈한 호텔은 손님들의 예약으로 눈코 뜰 새가 없이 바빠집니다. 그러면서 점점 일손이 부족해지게 되죠 사랑은 결국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기로합니다. 면접을 시작한 사랑 ~~

"이미 직장이 있으신데.. 주말 알바가 가능할까요?"

면접생은 바로 구원이었죠 ㅋㅋ 진심으로 웃어 보이는 말에 원이는 활짝 웃어 보이며 합격 목걸이를 얻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면접이 남아서요.. 평생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랑 결혼하자"

무릎을 꿇고 바지를 내밀며 진심으로 청혼하는 원!!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프러포즈를 하게됩니다. 사랑은 감동한 모습으로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원이와 사랑은  이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할머니를 찾아갑니다. 할머니와 즐거운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알리게 되죠..

"저희 결혼하려고요.. 평생 아끼며 잘살게요"

그동안 감정이 올라와 눈물을 흘리던 할머니는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 줍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을 보여주며 킹 더랜드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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