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도로 변한 이연은 용병단이 넷이 아닌 다섯이라는 사실에 사색이 되고... 잠시라도 시간을 벌기 위해 태연한 척 오오가마와 유키를 부르는데~~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잠시라도 태연한척 캐러멜을 까먹으며 태연한 척하는 이연.. 보물을 사이에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산신들 vs용병단.. 그리고 야차들이 가득한 반도호텔을 잠잠하게 만든 용병단 대장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10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부터 이어서 11회를 보러 가실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구미호뎐 1938 10회, 11회예고 드디어 나타난 용병단 대장!!
이연은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토착신들을 괴롭히는 일본 요괴들과의 전쟁을 결심합니다. 시니가미 용병들과 단판을 짓기 위해 반도호텔로 들어가는 이연.. 요괴들의 환술 속에서 보물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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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 뉴도의 계략으로 자신의 몸을 빼앗긴 이연~~ 이연은 뉴도의 몸을 하고 마주한 용병단에게 용병단이 넷이 아닌 다섯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연은 자신의 몸을 되찾기 전에 용병단의 대장을 마주치게 된다면 불리하게 된 상황임을 알고 용병단에게 대장이 도착하기 전 산신들을 먼저 해치우자고 용병단을 설득합니다. 이연의 몸을한 뉴도 역시 무영과 홍주를 찾아가 이연 행세를 하며 용병단의 거점으로 끌어드리는데...
뉴도는 홍주가 보물을 가로챈 것을 눈치채고 홍주에게 내놓으라고 하다가 홍주와 싸움이 일어납니다. 이때 어디선가 땅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느껴지는데~ 놀란 홍주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오오가마가 달려와 홍주를 집어던집니다 그렇게 시작된 산신들 vs 용병단의 전투!! 그리고 이연은 이들의 모습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선 산신들과 일본 용병단들의 싸움이 팽팽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주가 오오가마를 제압하면서 이연에게 그를 제압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연의 모습을 하고 있던 뉴도는 홍주를 칼로 공격을 하고 자신은 이연이 아니라 시니가미 용병단의 뉴도라고 정체를 밝힙니다
이에 홍주가 용병단을 상대로 싸우기 시작하지만 무영을 얼려버린 유키에게 붙잡혀 버리게됩니다. 유키는 홍주마저도 얼려버린 뒤 수호석을 빼앗아가는데... 이때 무영이 열심히 몸을 녹인 뒤 홍주에게 다가가 홍주를 녹이려고 하지만 이미 몸에 치명상을 입은 뒤라 홍주를 쉽게 녹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불을다루는 무영의 모습을 보고 무영의 몸을 탐내는 뉴도는 이연의 몸을 해한 뒤 무영의 몸으로 갈아타려고 다시 요술을 부리는데... 그 순간 이연이 그 앞을 가로막아 자신의 몸을 되찾게 됩니다.
"약속했잖아 저승까지 따라간다고"
한편 이랑은 신주와 부두목의 도움으로 무사히 치료제를 구해서 여희에게 먹입니다 치료제를 먹고 여희는 무사히 깨어나게 됩니다. 여희는 자신 때문에 많이 다친 이랑을 보며 마음 아파합니다. 이랑은 다시 못 볼까 봐 무서웠다며 우는 여희를 달래줍니다.
그렇게 자신의 몸을 되찾은 이연은 뉴도부터 제거합니다. 그 후 세 사람은 반도호텔로 돌아온 뒤 묘연각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깨어난 기쁨도 잠시 이연은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이랑의 그림자가 안 보이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연은 다급하게 홍주와 무영에게 달려갑니다
셋다 반도호텔에서 묘연각으로 어떻게 돌아왔는지 기억이 안나는 것입니다. 이때 낯익은 음악소리가 드리는 것을 발견한 세명은 지금 이 상황이 현실이 아닌 환술 속 가상세계임을 알아챕니다.
"묘연각이 아니야.. 우리 아직 호텔 404호에 있어"
그렇게 다시 반도호텔로 돌아온 산신즈 들은 404호에서 자신들이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시니가미 용병단의 대장 사토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니들은 이방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 죽을 때까지"
"니 보물 나주라~"
사토리는 이연에게 환술을 이용해 보물을 빼앗아갑니다. 그뿐 아니라 홍주와 무영에게도 미리 환술을 걸어놓았습니다. 사토리는 이연에게 보물을 빼앗은 뒤 이연 앞에서 홍주와 무영이 서로 목을 조르도록 시키는데...
"기분이 어때"
이연은 보물까지 손에 넣었으니 제발 좀 그만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토리는 빈정거리며 이연에게 말합니다.
"좋다 조선의 산신이 애원하는 모습!! 근데 어쩌나 내 전쟁에선 단 한놈도 살려 보낸 적이 없는걸..."
그때 만세를 부르는 이연.. 사토리에게 항복하는듯한 모습이였던 이연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사토리처럼 이연도 용병단에게 환술을 걸어놓았던 것입니다. 이연이 만세를 부르는 순간 사토리를 제압한 뒤 얼려버리는 용병단들... 이연은 용병단에게 옥상에서 던져버린 뒤 용병단도 뛰어내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용병단과의 싸움은 끝이 났는데...
이때 무영이 갑자기 이연이 손에 들고 있던 보물을 빼앗아갑니다. 이연은 무영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결국 보물 중 하나인 금척을 빼앗기게 됩니다. 다행히도 미래로 돌아갈 수 있는 수호석은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이제 미래로 돌아가려면 겨우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호텔에서 나온 무영은 전투도중 입은 치명상 때문에 길거리에서 쓰러지게 되고 이 모습을 현의옹이 발견하고 우렁각시에게 몸이 회복될 동안 보살펴달라고 합니다
은호는 자신의 결혼식날 결혼식장에 폭탄을 터트린다고 신주에게 와서 말을 합니다. 도와달라는 은호 하지만 신주는 그날이 월식임을 확인하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때 이연이 일어나 자신이 돕겠다고 나섭니다
"그 결혼식.. 세기의 장례식장으로 만들어주지"
이연은 돌아갈 날을 이틀 앞두고 이랑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연은 이랑에게 휴대폰과 금도끼를 주고 마음을 전하며 동생과의 시간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우렁각시는 무영이 보낸 구두를 홍주에게 전해주면서 무영의 말을 전해줍니다.
"내 평생 걸어온 길은 전부 너에게 가는 길이었다고. 네 불행이 너에게 옮을까 봐 멀리 달아나려고했지만 그리 멀리 가지 못했다고.. 그러니까 홍주야.. 이 구두 신고 굳은살이 베길 때쯤엔 내 생각도 조금만 해주라"
이연은 탈의파로부터 무영이 깨우려고 하는 게 형이 아닌 최초의 산신임을 듣게 됩니다. 최초의 산신은 넷이 아니라 하나였다고 말하는 탈의파 할멈~~ 이연은 무슨 일을 이렇게 위험하게 하냐고 하며 무영에게 달려갑니다.
치명상으로 거동조차 힘든 몸을 이끌고 형에게로 가지만 형은 무영에게는 관심도 없이 의식을 진행하자고 합니다. 무영은 형의 말을 듣고 의식을 거행하지만 실패해서 형이 사라진 줄 알고 오열을 합니다. 하지만 그때 형이 나타나 무영을 안아주는데 형이 아닌 다른 존재였습니다."나는 네 형이 아니야..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네 역할은 여기까지야"
이연은 뒤늦게 상황을 듣게 되고 무영에게 달려가지만 무영은 이미 숨이 끊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무영은 자신을 위해 달려온 친구의 품에서 눈을 감게 됩니다.
같은 시간 여희는 이랑과 데이트도중 이랑이 여희에게 줄 선물을 사러 간사이 부활한 용병단 유키에 의해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유키는 여희의 목을 공격해 여희를 납치해 가는데.. 이랑은 여희가 사라진 자리에 핏자국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여희가 위험에 빠졌음을 직감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이연이 돌아갈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연은 여희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랑을 위해 여희를 구하기로 결심합니다. 누가 한 짓이냐고 묻는 이랑에게 이연은 유키의 눈사람을 발견하고는 범인을 알아채리며11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용병단이 살아있어"
구미호뎐 1938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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