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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악귀

금토드라마 악귀 10회 줄거리,11화예고 너희들이 날 죽였어!!

by 아리엘ms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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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회에서는 서형사가 갑자기 악귀의 타깃이 된 채 영문 모를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상과 홍새는 서형사의 죽음이 이목단 사망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고 단서를 찾기 시작합니다. 한편 산영은 자신에게 씌인 악귀가 이목단이 아님을 알아챕니다. 과연 악귀의 정체는 무엇일지 지금부터 10회를 이어서 보러 가실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금토 드라마 악귀 9회 줄거리 10회예고..너 목단이 아니지..

과거 장진리에서 일어났던 이목단 사망 사건의 배후에 자신의 집안니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상은 괴로워하다 어둑시니에게 홀리게 됩니다. 점점 더 해상에게 다가오는 어둑시니들

aliel2016.com


SBS 금토드라마

악귀 10회 줄거리

자신에게 씌인 악귀의 정체가 이목단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순간 경문이 다급하게 문을 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산영아 거기 있지? 여기 너무 무서워.. 문 좀 열어봐"

산영은 혹시 악귀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문을 열까 망설이지만 결국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게 됩니다. 다행히 문을 열자 경문이 안으로 들어옵니다.

"내가 집으로 갈게.. 밤은 위험해. 밤에 말고 낮에 보자 우리"

산영은 밤에 나타 나는 악귀가 또 나타나 혹시라도 엄마까지 위험해질까 봐 불안해하며 엄마를 돌려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경문은 죽은 강모와 똑같이 말하는 산영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사실 과거 2002년 경문이 산영을 데리고 급하게 집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악귀에 씌인 강모도 똑같이 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밤은 위험해.. 떠나려면 해가 뜨고 나서 나가"

그 당시 경문은 산영까지 친정 엄마처럼 잘못될까 봐 불안해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동이 트고 겨우 그 집에서 빠져나온 것이었습니다. 경문은 과거 회상을 떠올리며 충격을 받은 채 기절하게 됩니다.

중현캐피털과 이목단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나 회장집을 다시 찾은 해상.. 하지만 예상대로 아무 단서도 얻지 못하고 그냥 나오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해상과 홍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알아내기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입니다.

"뭐든 발견하면 바로 연락 주십시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경문에게 산영은 아빠와 좋았던 일은 없었냐고 물어봅니다. 

"여기 처음 이사 왔을 때 좋았어.. 행복할 줄 알았어"

이후 경문은 이 집에 이사 왔을 때 중현상사 김치원이 강모를 찾아왔었고 해상의 어머니가 찾아봤던 서랍 안 물건들이라며 서류와 카메라를 전해줬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해상의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줄 알면 어린 해상이 충격을 받게 될 테니 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말을 전하고는 돌아갔다고 말을 해줍니다.

한편 홍새는 중현캐피탈과 그 일가에대해 조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해상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인 염승옥과 염재우 둘다 약속이라도한듯 젋은나이에 산혜 병원에서 사망 한점을 수상하게 여긴 홍새는 그 당시 병원에서 일했었던 지금의 병원장을 에게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난.. 사모님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에요. 그 아닌 어차피 죽을 애였습니다"

"다섯 가지 물건 중에 남은 두 개.. 그걸 찾고 계신 거죠? 저도 돕고 싶어요.."

산영은 해상을 찾아가 악귀와 관련된 물건들을 만질 때마다 무언가가 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해상을 돕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나머지 두 개의 물건을 찾으면 악귀에 대해 더 많은 걸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다시 해상을 돕기로 하죠

강모가 남긴 흔적들을 따라가며 남은 물건들을 찾아 나선 두 사람은 10년 넘게 방치된 폐가를 우선 살펴보기로 합니다. 열심히 찾아보지만 그 어디에도 뭘 묻거나 파헤친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해상은 자신이 뭔가 잘못짚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위를 확인해 봐야 한꺼깉아요"

아래가 아닌 천장 위를 살펴보던 중 드디어 네 번째 물건을 발견하게 되는데... 네 번째 물건을 만지는 순간 산영의 몸은 그대로 굳어버리고 맙니다.

"뭐가 보이나요? 그걸 이리 주세요"

해상이 이상함을 느끼고 산영이 쥐고 있던 네 번째 물건을 빼내자마자 갑자기 산영이 돌변한 모습으로 집을 뛰쳐나갑니다.

산영을 다시 찾은 곳은 인근 편의점이었습니다. 냉장고 문을 깨고 물을 꺼내 통째로 들이키고 있는 산영!!

해상은 신고하려는 주인을 막아서며 조심스럽게 산영에게 다가갑니다. 

"계속 빌었어 물 한 모금 만달라고.. 빌고 또 빌었어 물 한 모금도 없이 7일을 버텼어".

"니들이 날 죽였어"

악귀는 그날의 끔찍했던 고통을 기억하며 울분을 토해냅니다. 해상은 그런 악귀에게 다섯 가지 물건을 찾아내면 무슨 일이 일어나냐고 묻지만...  

"얼른 찾아내.. 그럼 알게 될 거야"

해상은 악귀를 봉인하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물건들을 빨리 찾아라고 하는 악귀의 말을 듣고 수상하게 느끼기 시작합니다.

한편 김치원을 찾아간 해상은 홍새가 병원장에게서 알아낸 우진의 죽음에 대한 녹취파일을 들려줍니다.

"사모님이 병실에서 나오셨어요. 그리고 들어가 봤는데 김우진 환자가 숨져 있어서 그런데 바닥에 베개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우진이가 사실은 나 회장에 의해 살해된 사실을 알게 된 김치원은 나대표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며 진실을 말해줍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건 언제나 밤이었으니까.."

악귀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선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재물로 희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상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나 회장 금고 안에든 봉인 방법으로 악귀를 봉인하려다가 실패하는 바람에 죽게 된 것이었습니다.

한편 산영을 찾아간 홍새는 평소와 다른 산영을 보고 지켜보던 중 전화벨이 울려도 받지 않고 있다 홍새가 돌아가자 두 팔로 더듬거리며 전화벨이 울리는 곳을 향해 다가가는 산영을 보게 됩니다.

"너 갑자기 왜 그래? 눈이 안 보여?"

결국 산영은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해 말을 해줍니다.

"악귀가 다음으로 노리는 건 니 엄마라고"

산영은 악귀가 엄마 앞으로 거액의 사망 보험을 들게 했고 다음 타깃이 엄마가 될지도 모른다는 홍새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채 오열을 하기 시작합니다.

"태자귀는 자신이 가져다준 부의 대가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원한 거예요"

해상은 악귀를 잡기 위해 자신에게 말하지 못한 것들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말하면 해상을 죽인 다는 악귀의 협박을 떠올리며 선뜻 말을 하지 못하다가 산영은 끝내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서형사가 죽게 될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이 본것에 대해 말을 하게되는데.. 산영은 자신이본 글자를 천천히 쓰기 시작합니다

호자로 시작하는 세 글자...

"호적부.. 목단이 언니였을 가망성이 커요"

서 형사는 죽기 전 이목단의 가족들에 대한 사건 서류를 복원했고 그 안에는 목단의 가족들, 학교이름, 언니 이름이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리고 장진 중학교 학생 중 한 명이 악귀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동안 악귀의 봉인을 막은 건 나 회장이었습니다. 나 회장은 자신의 부를 지키기 위해 악귀와 손을 잡고 남편과 아들까지 죽게 만들었던 것이었습니다. 

"남편에 자식까지 죽였는데 손주라고 안될까"

"네가 살면 나도 산다 그 약속 지킬게 향이야"

산영의 모습을 하고 찾아온 악귀에게 운명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악귀의 이름을 부르는 나 회장의 모습으로 10회는 막을 내립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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