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회에서는 이목단이란 어린아이의 사망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되는 산영과 해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영은 악귀의 사연을 알게 되고 연민을 느끼지만, 악귀를 없애려는 결심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 산영에게 악귀는 강모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지난 줄거리는여기서>
주말드라마 악귀 7회 줄거리, 최만월이란 여자를 찾아!!
지난 6회에서는 해상이 푸른 옹기 조각을 들고 할머니를 찾아가 할머니 엄마의 죽음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차가운 눈빛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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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귀 8회 줄거리
변사 사건들을 조사하던 서형사와 홍새는 그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의 연관성을 발견하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서형사 역시 점점 더 사건에 진심인 홍새를 보며 홍새와함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저도 아버지랑 똑같은 병이라는 거네요"
한편 산영은 눈에 이상을 느끼고 찾아간 병원에서 자신이 구강모랑 똑같이 흑암시라는 불치병에 걸렸음을 알게 됩니다. 이병에 걸리면 점점 더 시력을 잃어가다 5년 내 시력을 읽게 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산영은 좌절합니다.
의사는 현재로서는 치료방법이 없다고 산영에게 말을 합니다. 하지만 곧 구강모교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틀렸던 것 같다고 말을 하는데...
"그래도 눈이 괜찮으신가 봐요?"
의사는 불치병인줄 알았는데 10년이 지난 작년까지도 멀쩡한 강모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고 말을 합니다. 구강모 교수가 그토록 악귀에 매달린 이유가 자신의 시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였던 것이었죠~~
한편 산영은 세미를 할머니 집으로 초대한뒤 뒤늦게 축하를 해주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산영은 그날 뒤풀이에서 왜 그랬냐고 묻는 세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합니다.
"나.. 귀신에 들렸어.. 아주 무서운 악귀인데 벌써 사람을 두 명이나 죽였거든"
하지만 산영의 말을 믿지 않는 세미는 농담인 줄 알고 넘기는 모습이네요~
"네 말이 맞아... 널 원해.. 내가 뭘 해주면 될까?
결국 산영은 악귀를 받아들이기로 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해상은 자신의 선대가 저지른 업을 자신이 없애겠다고 다짐을 하고 백차골에 내려갔다가 기절한 모습으로 백차골 이장에게 발견이 됩니다. 정신은 차렸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넋이 나간채 앉아 있는 해상의 모습입니다. 그때 산영이 백차골 이장님의 연락을 받고 내려옵니다. 방안 가득 어둑시니 모습이 가득해져 오는데.. 해상은 여전히 어머니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는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하며 넋이 나간 모습입니다.
"날 죽인 건 너야"
"어두운 것을 계속 바라보면 그 어둠이 점점 커져. 결국 그 어둠에 가려 집어삼켜져 버리지"
산영은 어둑시니에게 홀렸다는 마을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더욱더 강해진 어둑시니의 모습에 놀란 산영은 해상을 차에 태우고 무작정 동쪽을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동쪽을 향해한 산영은 해가 뜨면서 가까스로 해상을 어둑시니로부터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된 해상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전 교수님이 싫어요."
산영은 이곳에 달려오는 동안 보게 된 수많은 귀신들을 보면서 해상을 측은하게 생각합니다.
한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서 형사는 장진리 이장이 죽기 전 요양원에서 지냈었는데 그 당시 보호자가 구강모 교수였음을 알게 됩니다. 여러 정황을 함께 조사하면서 서형사와 홍새 역시도 사건의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입니다.
산영이 본 우진의 사진은 사실 해상이 찍어준 것이었습니다. 해상은 어린 시절 우진에게 아귀가 씌인 것도 알고 있었고 학교에서 일어난 변사 사건의 범인이 우진에게 씌인 아귀의 짓인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 너 잘못 아니야. 너한테 귀신이 들린 거야''
아귀의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사실을 말해줬지만 믿지 않은 우진은 얼마 후 자동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한 뒤 중환자실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산영은 해상으로부터 강모에 대한 진실을 듣지만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달라 혼란스러워합니다.
'' 아빠가 악귀를 없애려다가 돌아가신 거라고요?''
이후 산영과 해상은 사찰에서 구강모 교수가 귀신을 봉인할 때 사용한 흑고무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구강모가 악귀를 봉인하기 위해 사용한 물건 중 남은 건 옥비녀와 초자병뿐입니다.
한편 서형사에게 전화를 받은 해상이 서형사와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바로 그때 산영은 또다시 환영을 보게 되는데.. 서울.. 경찰서.. 강력범죄수사대.. 두 사람은 다음 희생자가 서형사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또 시작됐어요.. 사람이 죽을 거예요''
해상은 곧바로 서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서 형사는 해상이 말한 대로 누군가 문을 두드리자 잠시 긴장을 하는 듯하다가 문을 두드린 사람이 홍새인걸 보고 이내 긴장을 풀게 됩니다.. 잠시 후 누군가 다시 문을 두드리는데.. 머뭇거리던 두 사람은 염해상이란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게 됩니다.
"문을 열었네?''
그 순간 산영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악귀와 마주치게 되면서 8회는 막을 내립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 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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