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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악귀

주말드라마 악귀 6회줄거리 "널~ 악귀로 만든 사람을알아" 7회

by 아리엘ms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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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은 객귀로부터 아수라장이 된 백차골 마을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애쓰는 모습입니다.  객귀가 돼서 나타난 강모로부터  알 수 없는 말을 들은 산영은 충격을 받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마는데...
백차골로 산영을 찾아 내려온 경문으로부터  산영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지난 회 참고는 여기서>

 

주말드라마 악귀 5회 줄거리, 찾았다!! 6화 예고

마을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애쓰는 해상. 그리고 아빠의 행적을 쫓던 산영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마는데... 산영은 경문에게 강모와 있었던 일을 추궁하고. 경문으로부터 충격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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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귀 6회 줄거리

악귀의 지배에서 벗어나 뒤늦게 정신을 차린 산영은 자신이 친구들 앞에서 심상치 않은 행동을 했음을 깨닫고 많이 혼란스러워합니다. 산영은 뒤풀이장을 뛰쳐나와 대교위에 도착합니다. 그 와중에도 산영이  원한 거라며 귓속말을 하는 악귀 때문에 괴로워하는 산영입니다.

홍새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그런 산영의 뒤를 쫓아갑니다. 산영이 두고 간 외투를 챙겨주면서 산영이 한 말에 대해 물어봅니다. 산영에게 자수한 거냐고 묻자 산영은 영문은 모르지만 자신이 아닌 악귀가 또 무슨 일을 저질렀구나 하는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제가 그런게 아니라 귀신이 그런 거라면 믿어줄 거예요?"

지칠 대로 지쳐 보이는 산영은 홍새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자 답답하다는 듯이 말하고는 돌아갑니다.

"제말 안 믿어줄 거 아는데 다 사실이에요"

홍새는 터무니없어 보이는 산영의 말에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한편 해상은 자신이 발견한 물건을 가지고 친할머니를 찾아갑니다. 왠지 무언가 알고 있으면서도  숨기는 듯한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할머니는  해상이  옹기조각과 붉은 댕기를 보여주자마자 불같이 화를 내기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찾아온 손자를 내쫓아 버립니다.

"나가~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 "

할머니는 집사를 시켜 해상을 당장 내보내라고 합니다. 밖으로 나온 해상은 어머니 이야기만 나오면 날카로워지는 할머니가 이상하다며 좀 도 물어보려고 하지만 집사는 해상을 말리며 오늘은 그만 돌아가라고 합니다.

지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온 산영은 엄마가 할머니 유산을 받아 가게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냅니다. 산영은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까지 따라오면서 유산으로 받은 돈얘기를 하며 기뻐하는 엄마를 보며 폭발하는 산영입니다.

"제발 그만 좀 하라고"

한바탕 화를낸 산영은 점점 더 강해지는 악귀 때문에 자신이 자신 같지 않음을 느끼고 혹시라도 엄마까지 해치게 될까 봐 테이프로 방문까지 봉하려고 합니다. 자다 깬 산영은 축 늘어진 엄마를 보고 행여 자신이 또 어떻게 했을까 봐 조심스럽게 다가가지만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머리를 푼 악귀의 기운이 서린 물건은 죽음을 당한 자의 기운을 노를 수 있다.. 죽은 자의 기운을 빌려 악귀를 쫓아내기 위함이다. 죽어서 태자귀가 된 이목단의 물건들을 악귀가 누군가 죽인 장소에 금줄로 봉인을 하면...? 해상은 같이 동거 중인 아귀로 보이는 집사의 아들이 모두 추측일 뿐이라고 그만두라고 하지만 해상은 그만둘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겨우 실마리를 잡았어. 여기서 멈출 수는 없어"

산영은 지난밤 악귀가 훔친 해상의 카드를 돌려주러 갑니다. 산영은 해상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빌린 500만 원과 악귀가 사용한 카드대금을 돌려줍니다. 해상은 평소와 다른 산영의 모습을 보며 악귀가 점점 더 커져 산영을 지배하기 시작했음을 감지하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이 돈을 다 산영씨가 썼다고요? 어제 무슨 일이 있었어요?"

해상은 산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산영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한 뒤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산영의 모습을 바라보는 해상은 산영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해상은 집사를 아버지라 부르며 안부를 묻는 아귀한테 직접 가보라고 하지만..

"그 집에는 가기 싫다니까"

한편 홍새는 지난밤 자신이 있었던 호텔에서 사람이 돌연사한 사실과 여성의 이니셜이 새겨진 고가의 명품가방이 사라졌음을 듣게 됩니다. 또한 사라진 가방이 자신이 참석한 결혼식 뒤풀이 현장에 있었던 가방과 동일한 물건임을 알고 혼자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남들은 모르고 나만 아는 단서... 이 사건 내가 해결한다."

산영은 엄마에게 쪽지를 써놓고 집을 나와 할머니 집으로 들어갑니다. 할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복잡한 감정이 휘몰아쳐오자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먼지가 가득한 집을 발견하고 집을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할머니~저 이 돈 받을 자격 없는 거 아는데.. 살면서 처음이에요 이런 기분"

닦고 또 닦아도 먼지가 계속 나오자 지친 산영은 엄마 아빠가 함께 지냈던 방에서 잠이 듭니다. 어두워진 뒤 잠에서 깬 산영은 일어나 또 청소를 하다가 또다시 악귀의 속삭임을 듣게 됩니다.

"화장대 세 번째 서랍"

산영은 그곳에서 오래된 필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진관에서 필름을 현상하던 산영은 사진 속 그림들이 아귀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한편 상영의 카드 내역을 가지고 산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던 해상은 산영이 뒤풀이를 하러 간 호텔에서 아귀에 의해 사람이 돌연사했음을 알아냅니다. 이후 마주친 홍새에게 사람의 짓이 아닌 아귀의 짓이라고 말해주지만 홍새가 믿을 리가 없겠죠..

"아귀예요.. 귀신이라고요"

홍새는 그날 뒤풀이가 있었던 와인바에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려고 하지만 별다를 단서를 찾지 못하게됩니다. 이후 홍새는 해상의 말을 떠올리며 변사 사건들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충혈.. 심장마비까지 똑같아.. 그런데 관활이 다른 곳에 있어서 형사들도 눈치채지 못했을 텐데.."

홍새는 형사들도 모르는 사건을 알고 있는 해상을 의아해하며 해상을 찾아갑니다.

 해상을 찾아간 산영은 홍새와 마주치게 됩니다. 홍새는 아귀에 대해 물어보면서 산영에게도 이상한 점이 없었냐고 물어봅니다. 범인이 뒤풀이에 참석했던 여자들 중 하나란 홍새의 말에 해상은 사진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사진이 있으면요? 범인이 누군지 알아낼 수 있어요?

하지만 해상은 사진 속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아귀에 씌인 사람은 안 보인다고 합니다. 혹시 나가 역시나였다고 생각한 홍새는 터무니없는 일에 시간 낭비했다는 식으로 가려고 하는데 산영이 사진 속에 두 사람이 빠져 있다고 말을 합니다.

"확실해요? 우리 테이블에 범인이 있었다는 게? 두 명이 보이지가 않아요"

사진 속에는 윤정이와 세미가 빠져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세미에게 혹시라도 자신처럼 무슨 일이 생겼을까 봐 불안한 산영은 해상과 함께 세미를 찾아 나섭니다. 위치 찾기 어플을 통해 세미를 찾아 나선 산영은 드디어 윤정이를 만나고 있던 세미를 찾게 되는데.. 불안한 마음에 거울을 집어든 산영은 세미를 비춰보며 카페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귀의 정체는 세미가 아닌 윤정이었습니다. 윤정은 아버지 사업이 기울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친구들한테 없어 보이는 게 싫다고 하며 거짓으로 있는 척 연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아귀가 씌인 것이고요.. 윤정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도망치다가 달리는 차에 치이지만 다행히도 목숨은 건지게 됩니다.

해상은 사회화가 되고 각박해지면서 더 굶주리게 된 아귀들은 자신과 똑같이 뭔가를 원하고 갈구하는 사람들을 찾아 씌의게 된 거라고 말을 해줍니다. 그런 윤정을 바라보던 산영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을 한 윤정이지만 윤정을 이해하는듯한 말을 합니다.  산영은 해상의 카드를 쓴 자신의 모습이 진정 내가 원하던 거라고 말한 아귀의 말을 부정했지만 할머니 유산을 받은 뒤에는 자신이 원한게 이런 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뭔가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누구나 조금은 더 편하고 싶고 조금은 더 행복해지고 싶어 해요"

한편 해상은 귀신을 막는다는 옹기 조각과 금줄을 만든 할머니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강모에게 다섯 개의 금줄을 만들어 줬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할머니 역시 그 사용 용도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후 해상은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보여주는데..

"혹시 이분에게도 금줄을 만들어 주신 적이 있나요?

할머니는 강모의 소개로 만들어줬다고 말을 해줍니다.

사진에 대한 의문점을 들고 해상을 찾아간 산영은 창문에 비친 우진과 마주치게 됩니다. 산영은 우진에게 뭘 알고 있냐고 묻지만 우진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을 합니다. 우진이   산영을 악귀로 만든 사람의 이름을 봤을 뿐이라고 말을 하면서 6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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