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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금,토 드라마 연인 13회 줄거리, 14회

by 아리엘ms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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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심양에 포로로 끌려오게 된 길채가..왕야의 잠자리 시중을 들지 않기 위해 스스로 얼굴에 상처를 내고 포로시장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포로시장에 폭동이 일어나게 되면서 그 틈을 틈타 종종 이를 데리고 탈출하기 시작한 길채의 뒤를 푸른 복면을 한 각화가 따라붙게 되죠. 도망치던 길채를 각화로부터 구한 사람은 장현이었으나 둘은 또다시 어긋나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과연 13회에서는 길채와 장현이 재회하게 될는지 지금부터 같이 보러 가실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금,토 드라마 연인 12회 줄거리, 13회

"난, 포로가 된 적이 없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장현은 길채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심양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한편 길채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한양을 떠나게 되는데..장현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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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금토드라마

연  인 - 13회 줄거리

포로시장에 폭동이 일어나고 길채와 종종 이는 혼란한 틈을 타 탈출하게 됩니다, 그런 포로들과 길채의 뒤를 쫓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푸른 복면을 한 각화와 장현이었습니다. 사실 장현은 포로 사냥꾼은 교묘하게 방해해 포로들을 돕는 중이었죠.

각화가 길채를 향해 활시위를 겨누던 그때 장현이 각화가 타고 있는 말 주변에 활을 쏴 각화가 낙마하게 됩니다.

"날 방해해? 네 놈 정체가 뭐야?"

각화는 포로사냥꾼인척하며 자신을 방해하는 장현에게 칼을 겨누며 정체를 물어보지만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능청스럽게 상황을 모면하는 장현이었죠.

포로사냥꾼들을 피해 달아나던 여인들은 막다를 절벽에 다다르게 됩니다. 잡히면 몸이 더럽혀져 부모님께 죄를 짓게 될까 봐 하나둘 절벽으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죠. 길채를 따르던 종종이 역시 지친 마음에 그녀들을 따르려고 합니다.

"내가 지켜줄게. 잡아~"

하지만 길채가 이들에게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손을 내미는 모습입니다. 결국 길채와 종종 이는 몸 숨은 건지게 되지만 결국 다시 포로시장으로 끌려오게 됩니다.

한편 길채를 구하기 위해 속환을 들고 심양으로 향하는 구원무는 도중에 만난 사내들로부터 포로시장에 갔다면 이미 볼장 다 본 것이라는 말을 듣고 젊망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길채를 포기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포로시장까지 나섰다면 이미 볼장 다본 몸일 텐데 참으로 속환하시려고?"

"내자의 벗이 도망간 포로의 누명을 쓰고 청으로 끌려갔습니다."

연준은 은애와 더불어 길채를 돌아오게 하기 위한 방법을 구해보지만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여러모로 방법을 구하던 연준은 아무 도움이 못되자 낙담하며 자책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장현은 포로사냥을 하다 만난 푸른 복면의 각화를 뜻밖의 모습으로 재회하게 됩니다.

"황녀 납시오."

각화의 존재는 바로  황제가 아끼는 황녀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장현과 마주친 황녀는 장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모습이었죠. 평범한 사내들과 다른 장현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각화는 장현에게 잠자리 시중을 들라고 하죠. 장현은 그런 각화를 보며 길채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 몸은 드릴 수 있지만 마음은 못 드립니다."

"밤새 불을 지켰는가? 내가 죽을까 봐?"

각화는 술에 취해 잠이든 자신에게 아무 짓도 안 하고 밤새 불을 지피며 곁에 있어준 장현에게 감동하며 장현을 향한 마음에 불을 지피기 시작합니다.

한편 구원 무는 드디어 길채를 찾아 포로시장에 도착합니다. 그동안 갖은 루머에도 불구하고 길채에 대한 마음을 놓지 않았던 구원무였지만 포로시장의 참혹함을 눈으로 직접본뒤에는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포로시장에서 길채가 이미 팔려서 몸을 버릴 대로 버렸다는 말을 들은 구원무는 길채를 포기한 뒤 혼자 집으로 돌아옵니다. 혼자 돌아온 구원무의 모습을 보고 낙담한 은애가 길채를 데리러 떠나려고 하지만 연준의 만류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죠. 결국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량음이 심양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나도 알아. 그 여자가 너에게 뭔지.. 내가 그렇듯 너 역시 그녀에게 메였겠지.

결국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량음..길채가 잘못되면 장현 역시 잘못될 거라 생각하고 결국 심양으로 떠나는 모습입니다.

"니 남편이란 놈이 널 찾으러 왔었어. 근데 돌아갔어. 네 년이 딴 놈한테 팔렸다는 소리를 듣고 널 포기했다 이 말이야."

한편 포로시장에서 구원무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길채!! 구원무가 자신을 포기한 채 그냥 돌아갔다는 말을 듣고 실낱같은 희망은 무너지고 절망하는 모습입니다.

길채는 포로시장에서 우연히 장현을 보게되지만 외면을 하게되죠. 장현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선뜻 장현 앞에 나서질 못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장현에 대한 마음은 여전한듯 보였죠.

"별일이네. 네 서방이라는 놈이 다시 널 데리러 왔어 이런 놈은 처음이야."

그날밤 길채는 장현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지 장현이 포로시장으로 데리러 오는 꿈을 꾸게 됩니다.

량음이 드디어 심양에 도착하고 장현은 량음에게 그동안 길채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듣게 됩니다. 

"할 말이 있어 왔어. 길채 애기씨 아니 유 씨 부인이 심양에 있어."

량음으로부터 길채의 소식을 듣게 된 장현이 즉시 포로시장으로 가고 그곳에서 갖은 수모를 당하고 있는 길채를 발견합니다.

"자꾸 헛것이 보여."

길채 역시 장현을 보게 되고.. 수모를 당하고 있는 길채의 모습에 절규하며 다가가는 장현의 모습으로 13회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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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인 - 1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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