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빨간풍선 10회 줄거리 본격적으로 불붙는 자매의 불륜

지난 9회에서는 고물상이 사위의 불륜현장을 덮치면서 과연 들키게 될까요?라는 궁금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 빨간 풍선

10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금아는 지남철이 바람을 피나?

의심을 들어 이것저것을 조사하다가

남편의 항우울제약을 발견하게 되고....

결혼생활 18년 만에 남편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고물상은 지남철에게 지금 바람피우는걸 

끝내면 용서해 주겠다고 하고..

지남철은 죄송하다고 말하는 대신에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조은강은 경쟁업체에 한 바다의 디자인을

넘긴 것이 찔렸는지 털어놓으려

기한과 같이 있는 한 바다에게 갔지만,

둘의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고차원에게 한바다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술에 취한 한바다는 인사불성상태로

고차원에게 업혀서 갑니다.

조은강은 고차원이 한바다와 신기한

사이를 의심하게 되자 더 박차를 가한다.

일부러 손수건을 떨어뜨린 뒤,

손수건을 전해주러 나온 고차원을 보고

한바다에게 전화하는척하며,

속초에서 한바다와 신기원이

키스를 한 것까지 고차원에게 일부러 흘립니다.

한바다의 엄마는 조은강을 불러

한바다가 이혼하면 너한테 갈 거 같냐?

은강은 그러시면 어쩔 거냐고 말한다.

한바다의 엄마는 은강의 이런 모습을

한바다와 고차원에게 들려주려고

녹음을 해서 딸의 부부에게 은강의

실체를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작전은 대실패.. 녹음이 안된 것이다.

고차원은 한바다와 신기한이

단순한 친구사이가 아니란 걸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건 고차원의 오해!!

신기한이 한바다를 껴안으려고 해서

한바다가 신기한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고차원은 은강을

불러서 술을 같이 마시게 된다.

"두 사람 남사친, 여사친 아니에요?"

은강은 자기 뜻대로 되어가고 있다는 표정

녹음 사건에 대해서 한바다에게 연락이 왔냐고 하자

갑자기 웬 눈물?? 눈물을 글썽이며

"바다한테는 전 친구도 아닌걸요. 

돈만 주면 뭐든 다해주는 심부름꾼인걸요"

고차원은 은강의 눈물연기에 속아

"은강씨는 맑고 좋은 사람이고, 이 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에요"라며

은강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결국 아내에 대한 배신감으로

은강의 유혹에 넘어가버린 고차원

결국 아내에 대한 믿음이 깨진 후

고차원은 은강의 유혹에 무너져 내립니다.

둘의 동침을 보여주면서 10회는 

막이 내립니다. 앞으로 어떤

파국과 화를 불러일으키게 될는지..

11회에서는 한바다가 알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