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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빨간풍선

드라마 빨간풍선 11회 은강의 본격적인 유혹

by 아리엘ms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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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 11회에서는 은강이 본격적으로 차원을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오늘은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1회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혈압 오르지 않게 ⚠️ 조심하세요)
지난 10회 마지막 부분에 은강의 계획대로 부인에 대한 실망과 배심감으로 차원이 은강(서지혜)과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어요. 내심.. 시청자들을 낚으려고 한 것이길 바래었는데... 둘은 하룻밤을 같이 보냈습니다

빨간 풍선 11회 줄거리

잠이 깬 차원은 은강이 남긴 편지를 보게 됩니다.

10년 전 당신을 처음 보고 사랑에 빠졌고
당신은 내 첫 번째 풍선이 되었습니다
바다에게는 죄인이 되었지만
죽는 날까지 잊지 않을 겁니다
나의 첫 번째 풍선 🎈

 

차원은 편지를 읽고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 편지를 찢어 버리려고 하다가 차량의 콘솔박스에 넣어둡니다.

바다는 차원에게 "엄마의 말대로 은강이 말을 심하게 한 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차원은 은강의 편을 드는 것처럼 "전에 초밥을 사다 드린 것도 기억 못 하시는 것도 그렇고, 장모님이 은강을 무시하는 것도 여러 번 봤어. 은강이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라고 말한다.

바다는 은강을 계속 의심하는 엄마에게 쇼핑몰 진행 중인 게 있으니 3개월만 참아달라고 한다. 바다의 엄마는 딸의 부탁까지 해서 알았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은강을 의심하고 경계를 합니다. 한편 차원은 은강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자 은강은 자신 있다는 표정으로 마음이 가는 대로 따라가라고 한다

한편 태기는 술을 마시고 취해서 택시를 탔는데... 하필이면 은강의 아버지의 택시를 타게 되고... 은강의 아버지는 복수를 하겠다며 은강과 대근을 부른 뒤 술에 취한 태기를 깨운다. 태기는 놀란 모습으로 깨어난 뒤 무릎까지 꿇고 세 사람에게 빌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은강한테 용서해 달라며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

 

불난대 기름까지 부어주는 '바다'
바다는 딸아이의 유치원 행사를 잊어버려서 은강에게 부탁을 한다. 불난 곳에 기름까지 부어주는 모습이다. 은강은 당연히 바다의 부탁을 들어주고 세 사람은 진짜 한가족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아무것도 모르는 바다는 은강을 만나. 쇼핑몰이 잘돼서 회장님한테 축하파티까지. 초대받았다고 말을 하면서 이번일 잘되면 큰 선물을 한다고 말한다. 그런 바다를 보며 비웃 기리도 하듯이 은강이 말한다. " 이미 충분히 넘치도록 받았어" (아~~ 정말 뻔뻔하다)

한편, 은산은 저녁 먹자는 남철의 연락을 받고 행복한 모습이다.

은산은 남철에게 표정과 달리 고민 있어 보인다고 고민 있으면 말하라고 한다

캠핑장에서 달을 보며 기도하는 은산 "우리 사랑 영원하게 해 주세요 " 은산은 남철에게 자신이 빌은 소원을 말해주며 남철의 소원을 물어보지만, 비밀이라고 한다. 하지만 기도한 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킨다고 약속한다.

혹시나 헤어지게 되더라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하는. '남철'

혹시 헤어졌나고 묻는 장인에게 남철은 일주일만 시간을 더 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한테 공개한다는 장인의 말에 은산에게 전화를 걸어 장인이 시키는 대로 말을 하고 전화를 끊어 버린다

다음날, 은산과 캠핑을 가기로 했지만, 장인의 감시에 집으로 들어온 남철은 표정이 어둡다. 이때, 장인은 남철이 들으라는 듯이 가족들과 맛있는 거 먹고, 아이들 재롱 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한다

다음날, 남철은 장인이 알아버렸고, 어제 전화도 그래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은산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하지만 은산은 이제 와서 가족핑계 대지 말라면서 싫다고 하면서 그냥 둘이 살자고 한다.

차원은 가정을 지키겠다고 결심하고 바다와 부부관계를 가지려고 하지만 그 순간, 은강이 생각나 차원은 멈추게 된다

다음날 바다는 은강에게 얘기를 해주며 손수건을 돌려준다. 차원은 놀이공원에서 딸아이가 아이스크림을 흘려서 은강이 빌려준 거라고 했는데 은강은 속초 심부름 갔을 때 커피를 흘려서 그랬다고 한다. (둘의 말이 다르다. )

은강은 차원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이 없자 바다에게 보낸다. 은강이가 바다 보러 가자고 한다고 차원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 그렇게 셋이 바다에 가게 된다. 갑자기 첫사랑 얘기를 꺼내는 '은강'은 '태기가 첫사랑이 아니야?'라고 묻는 바다에게 너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꼬치꼬치 묻는 바다에게 유부남이고 애도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내세울 것이 없어서 알아주길 기다렸다며 눈물을 흘린다.

차원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자 은강은 갑자기 바다로 뛰어가고, 차원은 그녀를 말리려고 따라간다

화장실에 갔다가 없어진 두 사람을 찾아 나선 바다는 그 모습을 보게 되고.. 그 상황에 웃고 있는 은강을 보며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12회에서는 조금씩 은강의 실체가
드러날까요??
김혜선은 남철의 불륜사실을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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