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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빨간풍선

드라마 빨간풍선 13회 , 드러나는 관계,결말

by 아리엘ms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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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가? 불륜인가?" 묻는 거 자체가 웃긴 거지~~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주말드라마 빨간풍선13회
일주일간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은 13회 줄거리와 주요 장면, 결말
등등.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혈압상승 주의하세요🤬

은강아, 너 혹시..
우리 남편 좋아하니??

13회 줄거리

한바다가 드디어 은강을 사무실로 부릅니다. 도착한 은강에게 바다는 "은강아? 우리 친구 맞지?라고. 묻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바다를 짝사랑하는 신기한에게 바다가 속초 간거를 왜 말해줬냐고 했다. 바다는" 왜 그랬어? 우연히 만난 줄 알고 너한테 말할 때 너도 신기하다고 맞장구쳤잖아. 갈 땐 깜짝쇼라고 해도 와서는 솔직하게 말했어 야한 거 아니니? 하며 은강에게 물었다.

한바다는 계속 따져 물어봅니다." 너, 미풍이 아빠랑 따로 연락하거나. 만난 적 없어?? 그러자 은강은 " 엄마 밥 챙겨드릴 때 빼고 따로 볼 일이 뭐 있어"라고 뻔뻔하게 대답한다. 그러자 바다는 다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너 첫사랑 과외집 아들이라며? 누군데? 그러자 은강은 "넌, 모를 거야. 근데 갑자기 왜 이러는데.. 하며 당황을 합니다. 그러자 바다는 "우리 20년 지기 친구인데 내가 너에 첫사랑을 모를 일 없잖아? 라며 은강에게 계속 따져 물어봅니다. 바다는 은강에게 "너.. 혹시 내 남편 좋아하니? 네가 먼저 알았잖아. 우리 엄마도 그런 말을 하고 저번에 니 손수건에 대해서도 둘이 말이 틀리고.. 왜 말이 틀리지? 라며 회심의 한방을 날리지만, 은강은 오히려 더 뻔뻔하게 "너. 나 못 믿어? 나.. 네 친구야..라고 말합니다.

한편 12회에서 은강은 동생 은산과 남철의 관계를 알게 되었죠? 상황이 정리된 후 은강은 은산을 데리고 나옵니다.

은강은 은산에게 "너, 미쳤어? 라며 나무랍니다.(정말 어이없어서.. 자기도 불륜이면서 동생한테는 미쳤다고 하는 모습이 정말 어이없었어요) 은산은 울먹이며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남철이. 안쓰러워서 잘해주기 시작했는데.. 그 마음이 커지고 커져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은산은 "나 어릴 때 아버지가 바람피우는 바람에 마음속에 상처를 입은 채로 살았어"라는 은산의 말에 은강은 자신과 같은 상처를 품고 살아왔다는 동생의 모습을 처음 알게 되면서 서로 안쓰러운 마음에 부둥켜안고 웁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남철은 은산의 아픔을 알게 되었죠 은강은 나오면서 남철을 발견하고는 은산을 다치게 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은산은 회사를 그만둘 거고, 은산을 위해 은산에게 최대한 책임지라고 하면서도 은산이 은강의 동생인 건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한편, 집에 돌아온 고금아는 남철이 회사 경리와 바람이 났다고 말한다. 남철의 불륜 상대가 대학동기인 줄 알았던 고물상은 👊 남철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남철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두들겨 맞기 시작한다. 남철은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라며 장인인 고물상의 말대로 각서를 쓰겠다고 합니다.

고물상과 남철은 안 좋은 일은 지우고 새로 출발하는 기분전환을 위해 가족여행을 갑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쉽게 안 변하잖아요 남철은 온통 은산에 대한 생각뿐입니다.

은산은 은강에게 남철이 스키장으로 가족여행을 갔다는 말을 듣고 스키장으로 찾아갑니다. 남철은 마음과 다르게 "너한테 잘못했다. 내가 몹쓸 짓했어" 라며 은산에게 돈을 줍니다

돈을 받을 리 없는 은산은 돈을 던져버리고..

남철은 은산에게 일부러 정을 떼게 하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모든 게 처음이라는 은산에게 은산이 던진 돈을 다시 쥐어주면서 "난, 겁쟁이라서 지금도 애들이나 부인이 알게 될까 봐 겁나" 이게 최선이야

은산은 "사장님이랑 같이 놀았는데 사장님은 엄마가 데리러 왔지만 난 데리고 올 사람도 돌아갈 곳도 없다고 말합니다. 남철은 은산의 말에 은산이 걱정되고 마음이 아프지만 은산이 정 떨어지게 하려고 일부러 더 모지게 말한다." 잠깐 논 대가로 1억이 부족하니? 돈이 더 필요해?" 은산은 "돈 얼마나 줄 수 있어? 언니말이 맞네 이게 현실이라는 거구나.... 마음에 상처를 제대로 입은 채 돌아섭니다.

은강의 마음을 눈치챈 대근...
대근은 은강에게 "사람 좋아하는 마음은 내 맘대로 안돼서 어쩔 수 없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라며 은강을 말린다

우연히 만난 금아와 대근 아무 말도 없이 서로 벤치에 앉아있다가 헤어지게 된다.

다음날, 대근은 무서운 눈으로 고물상을 바라봅니다.
사실 이들에게도 사연이 있었습니다. 18년 전 둘의 만남을 반대하던 고물상이 자신의 딸을 만나지 말라며 대근을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간 바람에 둘은 헤어진 것이고... 혹시라도 서로에게 연락 올까 해서 서로 번호도 안바 꾸고 있었습니다. 대근은 금아에게 잘 지내라면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란 말을 남기고... 그 말을 듣고 금아는 오열합니다.

한편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은강과 차원!! 차원은 은강의 편지를 보고 무심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과 은강을 향하는 마음이 혼란스럽고 두렵다고 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부터 생각이 나요" 차원은 드디어 은강의 유혹에 넘어가네요... 은강은 기다렸다는 듯이 차원에게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둘의 모습을 바다의 엄마가 보게 됩니다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히게 돼있죠...

거기에다 바다 앞에 나타난 태기는 바다에게 충격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영상을 본 바다는 충격을 받은 표정이네요....

아리엘의 내멋대로 관람평

조은강은 악랄하고 계회적으로 불륜을 저지르는 중이고 동생인 조은산은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된 사랑하는 마음이지만, 둘 다 불륜은 맞습니다. 은산의 진심 어린 마음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누가 이들 자매에게 사랑이라고 할까요?? 점점 파국의 절정을 향하고 있는 주말드라마 🎈 빨간 풍선 14회에서는 또 어떤 내용을 가지고 시청자들의 혈압을 올려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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