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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빨간풍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 14회 터지기시작하는 풍선들

by 아리엘ms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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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4회에서는 모든 것을 다 알게 된 한바다와 터지기 시작하는 풍선들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막장일수록 인기가 많은건 국률인가봐요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4회에서는 13회
마지막 부분에 간이 부었는지... 집 앞
공원에서 키스를 하던 은강과 차원의
모습을 한바다의 엄마인 '여전히'가
목격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지요
14회에서는 결국 일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빨간 풍선 14회 줄거리

평소에 심장이 안 좋았던 바다의 엄마 '여전희'는 은강과 차원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충격으로 쓰러지게 됩니다.
쓰러진 '여전희'를 본 은강과 차원은 당황하며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옮기게됩니다.

바다도 소식을 듣고 응급실로 달려옵니다. 그사이 '여전희'가 깨어나지만, 같이 있는 은강과 차원을 보고 다시 의식을 잃는다. 둘이 어떻게 같이 왔냐고 묻는 바다에게 은강은 '미풍'이 햄버거 주러 가는 길에 만났다고 둘러댑니다.

 

같은 시각 은강은 차원에게 우리 둘이 말 맞추면 된다고 문자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라는 바다의 말에.. 얼씨구나 병원을 나온 차원은 가라는 집에는 안 가고 바로 은강을 만나러 갑니다. 차원은 은강에게 자기가 어떻게 하길 바라냐고 묻습니다. 은강은 자신은 지금처럼 그림자처럼 차원을 볼 수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보고 있으니 또 혈압상승되네요> 그러자 차원은 아직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는 어렵다며 은강에게 말합니다.

은강은 바다의 엄마가 모든 걸 알았다는 사실이 신경 쓰여 병원으로 갑니다. 왠지 나쁜 맘먹고 간 것처럼 보여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다랑 딱 마주치게 됩니다.

지남철은 금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금아에게 고기를 구워주면서 본인의 진심을 금아에게 전달합니다. 금아에게 '금아가 싫어서가 아니라 처가살이 때문인지 몰라도 늘 긴장하고 장인 눈치를 보면서 사는데 지쳐있었다'며 금아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합니다.

남철의 말을 들은 금아도 뭔가 새로운 결심을 한 모습입니다. 금아는 부모님께 분가를 하겠다고 하고, 아버지인 고물상은 남철과 금아의 사정과 마음을 알기 때문에 분가를 허락합니다. 하지만, 남철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생각과는 다르게 자꾸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어쩌다가 남철을 만지려던 금아는 자꾸 은산과 같이 있는 남철이 생각나 만지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금아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보이는 자신의 거울 속 모습을 보고는 , 은산을 떠올리며.. 자신과 비교되는 모습에 더 서럽고.. 더 비참한 기분이 들기만 합니다.

 

억울한 누명에 휘말린 바다

한편 홈쇼핑에서 완판이 된 바다의 루비 목걸이 디자인과 동일한 짝퉁 루비 제품이 지하상가에 저가에 팔리면서, 이미 팔린 바다의 제품들이 반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러 간 바다는 눈물을 계속 흘리며 힘들어하고, 대신 조은강과 신기한이 옆에 앉아서 고소장을 작성합니다. 신기한은 경찰을 향해 흥분한 채 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은강의 눈빛은 불안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제 망했다며 힘들어하는 바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차원은 또 자신보다 신기한이 먼저 와있는 것을 보고, 바다가 남편인 차원보다 사업가이자 전 남자 친구에게 먼저 도움을 청한 것에 기분이 안 좋은 모습입니다.

차원은 기한에게 도움을 금방 갚겠다고 하고, 신기한은 차원의 말뜻에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또 이 와중에 웃긴 건.....은강은 자기가 디자인을 빼돌려 놓고는 업체에다가 반품사태로 친구가 힘들어한다며 어떻게 할 거냐고 따지는 겁니다.
은강의 사무실에는 반품들이 쌓이기 시작하고.. 차원은 속상해하는 바다를 위로하기는커녕 나무랍니다 그러자 결국 바다는 폭발하고 맙니다. 이 모든 게 조은강ㅣ 디자인을 빼돌리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바다가 이렇게 궁지에 몰리게 된 건 조은강 때문인대 은강은 이 와중에도 또 착한 척이네요.. 차원한테 " 왜 그랬냐며, 안 그래도 힘들 텐데 안아주고 위로해 주지 그랬냐"라고 합니다.

차원은 엄마인'나 공주'를 찾아가 사정얘기를 하고 돈을 빌려 달라고 합니다. 바다의 회사가 망해간다는 소리에 '나 공주'는 사실대로 말을 못 하고 바다에게 찾아가 돈 얘기를 하며 화를 냅니다.

병원을 찾아간 은강은 힘들어하는 바다의 모습을 보고, 바다의 사업을 망하게 했다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뒤돌아섭니다.

은강은 죄책감은 남아있는지 바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고차원과의 뜨거운 관계와 바다가 힘들어하며 울부짖는 모습이 교차하며 마음이 선과 악을 왔다 갔다 하며 복잡해지는 모습입니다. 한참을 생각하던 은강은 고차원에게 "우리 그만하자"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가관인건 고차원입니다. 은강의 문자를 본 차원은 "기다려요, 나한테 시간을 좀 줘요"라고 답장을 보냅니다.

드디어 깨어난 바다엄마

드디어 풍선이 터지기 시작하나요??

바다의 엄마인 여 전희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놀란 은강은 병실을 바다보다 먼저 찾아갑니다. 은강은 불안해하며 조심스럽게 묻는다. "혹시 기억나세요? 여 전희는 무슨 기억?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은강은 비로서 안심하고 돌아갑니다. 무슨 우리나라 드라마는 퍽 하면 기억상실증인가? 하며 화가 나려고 하는 순간, 딸 바다가 병실로 오자 바다에게 바들바들 떨며 그날 둘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쓰러진 거라고 사실을 말해줍니다. 바다는 놀란 상태로 확인을 위해 은강의 전 남자친구인 권태기를 만나 둘의 관계를 물어봅니다.

바다의 의심이 진실로 드러납니다. 차원의 휴대폰은 뒤지지만 아무것도 못 찾은 바다는 블랙박스에서 드디어 진실을 보게 됩니다. 거기에다 은강이 차원과 하룻밤을 보낸 뒤 남긴 편지를 발견하고는 배신감에 분노가 극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지남철은 고금아에게 '나~ 돌아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하고 고금아 역시 분가까지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던 중 은산이 남철을 못 있겠다며 고금아를 찾아옵니다. 찾아와서는 남철이 속옷 차림으로 맘보춤을 추는 영상을 보여주며 고금아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고금아에게 "사장님, 저 주세요. 죽을 것 같아요"라고 합니다. 화가 난 고금아는 남철의 따귀를 때리면서 "그렇게 그 여자랑 애절하면 가. 가서 그 여자랑 살아"라고 말하고 돌아섭니다.

빨간 풍선 14회 결말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의 14회의 결말은 한마디로 반전과 뒤바뀐 입장이네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바다와 더 이상 남철에게 집착하지 않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고금아의 모습이 사이다를 마신 기분입니다. 한편 지남철은 은산에게 찾아가 자신한테는 어떻게 해도 좋으니 애들 엄마 <고금아>는 건들지 말라고 은산에게 전과는 다르게 차갑고 냉정하게 말합니다 과연 15부에는 어떤 반격이 펼쳐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빨간 풍선 1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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