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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빨간풍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12회 /자매의 폭주

by 아리엘ms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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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사로잡힌 은강의 폭주는 시작되고, 바다는 은강과 차원의 사이를 눈치채기 시작하는데..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2회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얘기해 드릴게요.
오늘도 혈압상승 주의를 걱정하며
얘기를 시작합니다.
지난 11회에 셋이 바닷가에 가서 은강이
바다에 빠지는 쌩쇼를 하면서 미친 여자처럼
웃다가 끝이 났었죠

빨간풍선12회 줄거리\

자매끼리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은강의 동생
은산은 고금아(김혜선)를 찾아가 지남철을
좋아하고 둘이 오피스텔도 얻었다고 합니다.
뻔뻔하게 불륜사실을 통보한 것입니다.

은산은 금아한테 남철이 밥도 잘 못 먹고
약까지 먹고 있는 것은 알고 있냐고 묻는다.
고금아는 충격을 크게 받았지만 일단
담담한척하며" 일찍 결혼했으면 은산만한
딸이 있을 거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은산은
남편인 남철을 나 몰라라 할 거면 자기한테
달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고금아는 당장이라도

남철을 가만 안 나두고 싶었지만,
남철이 없으면 당장 집안이 안 돌아갈걸
알기 때문에 담담한척하며 돌아와 혼자
울면서 속상해합니다.

한편 바다는 오랜만에 차원과 밤을 보내려
하지만, 차원은 은강이 생각나서인지
피곤하다면서 그냥 자자고 합니다. 은강과
밤을 같이 보낸 후로는 바다와는 잠자리를
거부하는 차원입니다

바다의 엄마는 제발 은강을 조심하라고
바다에게 말을 합니다. 바다는 은강의
가방에서 바다의 남편인 차원과 딸인미풍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며.. 아차
싶었습니다.
이제야 무언가 잘못되가고
있는 걸 느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은강에게 사진을 넘겨받은 뒤 앨범에꼽으려는 바다는
엄마인 자신이 있어야
하는 자리에 은강이 있는
사진들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는
은강의 시선이 자신의 남편에게 향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고금아는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애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가려고 모은 3천만 원까지
남철에게 주면서 "집안에 마음 둘 곳이 없어서
바람폈다"고 생각할 테니 헤어지라고
부탁을 한다. 남철은 고금아의 모습에
당황을 합니다. 남철은 은산과 헤어지기 위해
마지막 캠핑을 준비하는데....

 

은산과 남철을 지켜보는 두 사람

 

마지막 캠핑을 하는 은산과 남철 외에 이 둘을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은산의 언니인 '은강' 은산을 미행하다가
은강은 화장실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고,
남철의 부인 고금아는 결국 쳐들어가 난리를
칩니다. 고금아는 은산에게 "더러운 것들"이라
하고 둘은 결국 머리채를 잡고 싸우게 됩니다.
남철은 머리채를 잡은 고금아를 뿌리치며
다치게까지 합니다. 고금아는 그것이 남철의
진심인걸 알기에 더욱 화가 나고 슬퍼집니다.

바다의 딸인 미풍의 애착인형 똘망이!!
차원의 엄마인 나공주는 똘망이가 더럽다며
버리고, 미풍은 찾아오라며 난리가 났습니다.
이때 또, 은강이 나타납니다. 택시를 타고
파주까지 가서 인형을 구해온 은강과 때문에
미풍은 겨우 진정을 하게 됩니다

은강이 할 일을 막상 해야 할 미풍의
엄마인 바다는 그 시각 주얼리 파티에서
바다는 열심히 인맥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신기한까지 만난 바다는 술이 만취된 채로
결국 신기한에게 업혀서 집에 들어온 바다를
보고는 차원은 화가 극에 달합니다.

그리고는 술에서 깬 바다에게 퍼붓는 차원...
미풍이 애착인형에게 집착하는 것도 엄마인
바다가 곁을 안내줘서 그런 거라며 화를 내자
바다는 모두 우리 집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거라고 합니다. 차원은 바다에게 우리 집이
아니라 장인어른의 빚을 갚기 위해 그런 거고
그래서 둘째 갖는 것도 미룬 거 아니냐며 서운했던
마음을 다 말한다. 그러자 바다는 은강이가
그랬냐면서 어이없어합니다.

은강의 소름 끼치는 욕망과 집착

12회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소름끼치는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차원과 바다, 미풍, 바다의 엄마까지
온 가족이 햄버거를 먹으러 나간 사이 은강이
몰래 집에 들어가 차원의 옷을 껴안고, 스킨도
열어서 향도 맡고 , 그러다 스킨을 쏟기까지...
너무 소름 끼치는 욕망의 집착을
드러내는 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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