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 토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 2 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금사회의 교구장이 직접 모범택시에 의뢰를 합니다. 교구장은 직접 도기의 차에 타서 눈물을 흘리며~ 감옥에 있는 자신의 아들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무지개 패밀리들은 감옥에 있는 아들이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으니 얼마나 걱정되겠냐고 하면서 교구장의 거짓 의뢰를 접수하기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SBS 인기 드라마 모범택시2가 이제 단 2회 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지난 14회에서는 드디어 교구장이 얼굴을 드러내고 직접 도기의 차에 탑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소름 돋는 앤딩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무지개 패밀리들은 교구장의 덫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15회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14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 (모범택시시즌2)14회 소름 앤딩!!, 화끈한 교육현장
SBS 금, 토드라마 모범택시시즌2 가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결말에 대한 긴장감과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조직이 드러나면서 점점 더 위태로워 보이는 도기와 무지개패밀리들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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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과 하준의 만남
어릴 적 하준은 무슨 일인지 자신의 이름부터 모든 것을 기억을 못 합니다. 하준은 교구장이 운영하는 보육원에서 지내던 중 자신을 놀리는 아이들 중 한 명을 밀었는데.. 아이가 사고로 죽게 됩니다. 이에 교구장은 아이의 시신을 경찰을 불러 돈을 주며 처리하라고 하는데.. 그 경찰이 죽은 경찰총경입니다. 그리고 교구장은 아이를 죽게 한 하준이 아무렇지 않게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하준에게 다가가 '너는 잘못한 게 없어, 지는 게 잘못인 거야'라면서 그때부터 하준을 훈련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소름 끼치는 것은 교구장은 기억을 못 하는 하준에게 하준이 죽인 아이의 이름으로 살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금사회는 이때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모범택시시즌2) 15회 줄거리
무지개패밀리들은 박호산의 거짓 의뢰를 믿고 회의를 합니다. 박호산이 아들이라고 말한 이시완은 외환거래 팀장으로 조만간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조사결과 이시완은 비정상적인 외환거래위반을 신고했는데.. 그것이 클럽 블랙썬과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가 저들의 무엇을 건드렸는지 알겠네요~'라는 도기!! 장대표는 저들의 뿌리까지 흔들게 되면서 사람뿐 아니라 돈까지 도망쳐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해외로 빼돌리는 돈의 액수가 갑자기 늘어난 거라고 합니다. 이에 무지개패밀리들은 이시완을 보호하고 재판에 출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박호산의 거짓 의뢰를 맡기로 합니다.
일주일도 안 남은 재판을 위해 바로 실행에 들어가는 무지개패밀리들!! 도기와 투주임은 이시완을 보호하기 위해 교도소에 위장수감됩니다.
도기는 들어가자마자 방장이 되고, 교도소를 접수하기 위해 도기는 이번에는 부캐를 미친놈이 돼 보기로 합니다. 도기는 식사시간 때 투주임과 밥을 먹으면서 고은에게 퀴즈를 냅니다. "고은 씨~~ 미친놈은 언제 나타날까요?" 🤔 도기는 '여기.. 바로 지금이요'라면서 부케인 미친놈모드로 들어갑니다.
투주임과 밥을 먹던 도기는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있는 다른 수감원에게 다가가 "국이 너무 싱겁잖아~"라고 하더니 먹던 국을 머리에 쏟아버립니다. 순간 아수라판이 되는 배식장!!
도기는 숟가락을 가지고 순식간에 다른 수감자들을 제압하고 도기가 의도한 대로 미친놈으로 제대로 낙인찍힙니다. 수감자들은 도기를 슬슬 피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교도소에서 도기를 건드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도기는 시완에게 다가가.. 친구라고 하면서 다른 죄수들이 시완을 못 괴롭히게 합니다. 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시완에게 주면서 누가 괴롭힐 때 쓰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기는 시완을 지켜보면서.. 고은에게 왠지 너무 잘 풀려서 찝찝하다고 합니다..
드디어 시완과 도기, 투주임의 출소날!!
네 사람은 호송차에 올라갑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교도소장이 차에 타더니 도기의 출소는 연기됐으니 내리라고 합니다. 당황한 무지개패밀리들!! 하지만 도기는 시키는 대로 호송차에서 내립니다. 그때 도기는 교도소장이 손가락에 끼고 있는 금사회 반지를 보게 됩니다.
도기는 자다가 도기를 공격하는 방원들을 간단하게 제압하고.. 방원들로부터 도기에게 엄청 큰 현상금이 걸려있다고 말합니다. 그때, 도기는 철장 밖에 와있는 온하준은 봅니다. 하준을 본 도기는 "내내 찝찝했던 이유를 이제 알겠네"라고 합니다. 하준은 오랜만이에요 도기형님이라고 하더니~~ 시완에게 준 호신용 스프레이를 건네줍니다. 하준은 '안타깝게도 재판장까지 못 가고 사고가 났다'면서 피 묻은 스프레이를 바닥에 던져줍니다.
세 사람이 타고 간 호송버스는 도중에 서더니 교도관들은 내리고 다른 사람들이 타서 세 사람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전기충격기로 세사람을 기절시키고 교도소 담장밖에 있던 고은이까지 납치를 합니다. 하준은 그러면서 도기에게 "이 사람들이 살았을까요?? 죽었을까요? 라면서 비아냥거립니다.
계속 빈정거리던 온하준에게 도기는 다른 사람들은 그냥 놔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온하준은 곤란하다고 합니다. 하준이 받은 이 더러운 기분을 도기에게 돌려주려면 그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하준이 공들인 것을 도기가 하나씩 부술 때마다 본인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도기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이 부서질 때 어떤 기분인지 도기에게 알려주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도기는 그 사람들 털끝하나 건들면 하준을 죽이겠다고 경고합니다.
하준은 그 사람들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면 이따가 본인한테 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도기에게 하준은 " 12시가 넘으면 현상금이 두배로 뛸 텐데...라고 빈정거리며 사라집니다. 하준의 말대로 방원들을 처리하고 나오자 교도소 내 전 수감자들이 무기를 들고 도기에게 덤비기 시작합니다.
도기는 사력을 다해 그들을 하나하나 제압하지만, 싸우고 또 싸워도 끝이 안 보입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하중은 교도소장 방에서 CCTV 모니터를 보면서 즐겁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편 장대표는 드디어 교구장이 있는 금사회 본거지로 찾아갑니다. 장대표는 이시완 사건을 의뢰한 것이 금사회 교구장이라는 것과 온하준과 찍은 교구장 사진을 보고 놀란 채 서있습니다. 그때 장대표는 공격을 당한채 쓰러집니다.
눈을 뜬 장대표는 낯선 침실에서 깨어나게 되고.. 곧 교구장의 전화를 받고, 교구장을 만나게 됩니다. 장대표가 가지고 있던 자료를 가리키면서 어디서 났냐고 묻는 교구장에게 장대표는 가짜 성직자의 탈을 쓰고 모든 것을 뺏고 목숨을 앗아간 복지원 원장!! 거기서부터 시작된 거냐고 묻습니다.
'많은 무고한 아이들이 동네에서, 버스정류장에서 부모를 기다리다가 납치돼서 당신들이 운영하는 그 지옥 같은 곳에서 폭행당하고, 혹사당하고 죽음에 이르렀어..'라는 장대표의 말을 들은 교구장은 아무렇지 않게 그럼 이 건물이 그 복지원부지였고 장대표가 깨어난 방이 죽은 애들을 화장하던 장소였던 건 아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교구장은 해명한다면서~ 죽은 아이들을 가리키며"그것들을 당시에는 부랑자들"이라고 불렀다고 말합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본인이 총대를 멘 것이라네요😡 본인이 죽인 애들 사진을 뒤에다 걸어놓고 그 앞에서 밥을 먹으면서 죽은 아이들을 축원하고 기도해 주는 거라고 하는 교주장에게 장대표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집어 쳐 미친놈아라고 시원하게 한마디 날립니다. 그때 또 하나의 사진을 걸어놓는데.. 바로 이시완 사진입니다.
'의뢰도.. 의뢰인도 네놈이 다 조작한 거냐?'묻는 장대표에게 교구장은 '우리 하준이가 워낙에 사전 조사가 철저한 분들이라 진짜 미끼를 던져서 유인해야 한다'라고 그래서 본인들의 검은돈까지 미끼로 사용한 것입니다. 의뢰는 가짜이나 이시완은 이들의 검은돈을 밝혀줄 진짜 증인이었던 것입니다.
모범택시시즌2 15회 결말
결국 힘든 고비 끝에 하준과 마주한 도기!! 하준은 도기에게 "희망이 어떤 식으로 사라지는지... 어떤 식으로 잊히는지 똑같이 전해줄게"라고 하고 도기는 분노를 누르면서 "명심해.. 우리들이 멈춘다고 해도 또 다른. 누군가가 갈 거야.. 네놈들을 끝까지 기억할 테니까..
이 말을 들은 하준은 힘없는 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라고 하지만 도기는 틀렸다고 합니다.
기억해야 되찾을 수 있는 게 있는 거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소식 끊긴 아들을 잊지 않았기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었고...
10살도 안된 꼬마 아이는 동생을 잊지 않았기 때문에 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아빠랑 함께 가기로 한 바다를 잊지 않고 기억했기에...
억울한 형사의 죽음을 잊지 않았기에 진실을 밝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억했기 때문에 본인이 올 수 있었다고 말하는 도기에게 하준은 5초를 준다고 합니다.. 그때 시간을 묻는 도기.. 1시간 된 것을 확인하는 도기는 의미 심장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때 교도소장이 들어와 티브이를 켜고.. 그곳에는 옥상에 묶여 있어야 할 이시완이 재판에 출석해서 증언을 하고 나오는 모습이 보이고.. 같이 묶여 있었던 무지개 패밀리들의 모습도 같이 보입니다. 이에 놀란 하준은 그때서야 또 본인이 당했다는 것을 알고 교도소장에게 총을 뺏어 겨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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