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성한이혼 11회 줄거리 마금희의 진심

뜨거운 감성의 아티스트이자 차가운 이성을 지니고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신성한 <조승우> 변호사~!! 이혼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혼 법정 다툼을 그린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함께 보러 가실까요??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이번에는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9회를 같이 볼까 합니다. '이혼'이라는 삶의 한복판에 서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조승우 한혜진 주연의 드라마 <신성한 이혼> 지금 보러 가실게요 지난 8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 신성한 이혼 10회줄거리, 서진의 악플러 정체??

신성한 이혼 11회 줄거리

주화 사고 직전 진영주의 전화

성한의 동생은 사고 직전 진영주의 전화를 받습니다. 마금희에게 하와이 추천했다며~당신 아들 데리고 자주 오겠다고~그런데 지금 자신과 딸이 와있다며 왜 이렇게 된 거 같냐며 묻습니다. 진영주는 자신이 이렇게 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럼 그렇게 되는 거라며 나대지 말라며 뻔뻔하게 말을 합니다.

신주화는 한마디도 못하고 듣고만 있다가 울먹이며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으며 재산 필요 없다며 기영이만 보내 달라고 합니다. 영주는 독일 오빠한테 가던가 그냥 확 죽던가 하며 소리칩니다. 그러면서 법공부 한다고 될 일 아니라며 기영이가 피 말라죽는 꼴 보기 전에 그만하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렇게 전화를 받고 충격에 빠진 주화는 걸어가다 차에 치여 사망한 것입니다.

성한은 진정을 하고 기영이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기영이는 차 안이 제일 편하다며 정기사 아저씨가 학교도 레슨도 태워다 주고 차가 막히면 더 좋다고 말을 합니다.

기영인 정기사 아저씨는 모른척해주고 자신한테 착하다고 말해주는 유일한 자기편인데 이제 아저씨도 떠난다며 그럼 난 끝이라며 이제 내 편이 아무도 없다고 울먹이며 말을 합니다. 성한은 기영이의 눈물을 닦아주며 안쓰러운 기영이를 바라만 봅니다.

한편 신성한은 마금희를 만납니다. 그녀는 얼굴이 상했다며 기영이 일로 맘 써서 그런 거 같다고 하자 성한은 그렇다고 합니다. 성한은 충분히 준비된 이혼 무기, 기영이 가출, 쉬운 이번 소송, 정기사 갑작스러운 해고 이거 뭔가 있는 거 아니냐며 말을 합니다.

분명 뭔가 있는데 성한은 해석할 수 없다며 주화가 살던 집 앞, 그리고 떠난 길가도 가보고 했지만 그냥 안갯속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죄송하지만 이 소송 그만두려고 한다고 하자 마금희는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냐고 따집니다.

성한은 대남 변호인단하고 조율을 끝냈다며 말합니다. 27%에서 정리될 거라 합니다. 그녀는 이제 다온 소송이지 않냐고 하자 성한은 해석이 되지 않는 악보를 자신은 연주를 못 할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외도 증거자료를 주며 어떤 변호사가 와도 핵무기 덕분에 이변은 없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한편 영주는 자신을 왜 이렇게 미워하냐며 "진영주 너는 사람 아니다"그 눈빛이 아니면 그 불편한 시선은 뭐냐며 따져 묻습니다. 그때 기영이 걱정하시는데 왜 당신 얘기를 꺼내냐며 그가 말립니다. 하지만 영주는 정리할 건 해야 한다며 말을 이어갑니다.

영주는 자신의 집도 없는 집 아닌 거 알지 않냐고 하자 마금희는 그 얘기가 왜 나오냐며 묻습니다. 영주는 "어머니께서 절 거지 취급하시니까"라며 대답합니다. 마금희는 적어도 나한테 돈은 중요하지 않다며 너에 그날 선 시선이 불편하다고 말을 합니다.

영주는 어머니만 가만있었으면 이 사람 이혼남 되지 않았다고 하고 마금희는 애석하다며 둘의 숨 막히는 딜을 주고받는 기싸움은 계속됩니다.마금희는 기영이 보내라며 삼촌이랑 살게 하라며 기영이 곧 사춘기라고 하자 영주는 자신들이 부모라고 소리칩니다.

마금희는 하와이에서 아침에 너랑 통화하고 기영 엄마 사고 났다고 합니다. 영주는 자신이 사고 위장해서 그렇게 된 줄 아냐며 소리치자 마금희는 그 통화 자신이 들었을 거란 생각 안 해봤냐며 말합니다. 그러자 움찔하며 당황하는 진영주에게 정국이 무슨 말이냐며 묻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하자 마금희는 어이없어하며 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기영이 삼촌에게 보내라고 합니다.

한편 형근은 소연과 영화 개봉한 거 다 본 거 같다 말하며 형근은 어색함에 물만 들이킵니다. 그러다 형근이 오해하지 말라며 자신의 집에 가서 드라마나 보자며 집으로 갑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둘은 불이 붙어 키스를 불같이 하고 어색함에 드라마만 봅니다. 하지만 티브이에서도 야릇한 장면이 나옵니다. 둘은 여러 채널을 보며 울고 웃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신성한은 정기사를 만나 기영이에 대해 묻습니다. 정기 사는 기영이가 3학년 때부터 부쩍 말도 줄고 표정이 어두웠다며 변호사님 만날 때 그나마 좀 많이 밝아졌다고 말해줍니다. 4학 때부턴 자신이 봐도 좀 그래서 작은 사모님한테 두 번 말씀드렸다고 말합니다.

정기사가 좀 더 신경 썼어야 하는데 죄송하다 하며 새엄마한테 자라 그런지 철이 빨리 들었다며 눈치도 빠르고 애가 착해 투정도 안 한다고 말하자 성한은 기영이에게 잘해줘 감사하다며 그는 아픈 기영이를 눈치 못 챈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자책합니다.

진영주는 성한에게 왜 이렇게 기영이에게 집착하냐며 돈 욕심 없는 노인네 꼬드겨 재산분할 세게 들이미는 것도 모자라 기영이 재산 가지고 흔들고 싶냐며 그 정도 먹고살면 되지 왜 이렇게 피곤하게 하는 거냐며 막말합니다.

애 엄마도 구질구질 양육권이니 뭐니 난리 더니 오빠는 무슨 자격으로 그러냐며 그녀의 필터링 없는 발언에 신성한은 참을 인을 새기며 꾹 참고 영주에게 말할 때 제어, 통제 안되냐며 말합니다. 영주는 참다가 하는 말이라며 "왜~정곡이 찔리셨어?"라며 얘기합니다. 성한은 자신의 동생한테도 그랬냐며 뭐라고 했냐고 묻습니다.

대답할 이유 없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성한은 진영주가 하는 말들은 흉기라며 사람을 죽일 수 있는~이라고 하자 진영주는 흥분하며 "막말로 내가 떠밀었어?"라며 자기가 받쳐 죽은 걸 왜 자신한테 그러는 거냐며 소리치자 말대꾸할 가치조차 없다 느끼고 성한은 그냥 뒤돌아 갑니다.

한편 마금희를 만난 성한은 돈이 많이 필요하냐며 수백억 어디에 쓰려고 그러냐며 왜 필요하냐고 묻습니다. 성한은 이제야 앞부분이 해석이 된다며 기영이 몫인 거냐며 독한 진영주에게 먹힐까 봐 미리 확보하는 거 맞냐며 물어봅니다.

성한이 여사님은 분명 그날의 통화를 들었을 거라고 물어보고 마금희는 모른척합니다. 그러다 성한의 말을 듣던 마금희는 곡 해석 정확하게 했다며 그러니 이번 소송을 이겨야 하는 이유를 알겠냐며 묻습니다.

아들이 먼저일 텐데 손주인 기영이를 이렇게까지 보호하려는 이유가 뭐냐며 묻습니다.마금희는 "주 화~아들이니까.. 딸 같은 며느리.. 주화는 그런 아이였으니까"라고 답을 합니다. 뜻밖의 대답에 성한은 당황을 합니다.

한편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냐며 정식의 부동산으로 성한이 와서 화를 냅니다. 그러더니 그를 꼭 안고 전과자 될뻔했잖아라고 하자 정식은 울먹이며 "사랑해서 그랬어"라고 말합니다. 성한은 우정을 위해 경찰서까지 간 정식에게 네 우정이 월세라며 평생 월세 감면을 얘기합니다. 정식은 "착한 건물주 XX야"라며 웁니다.

그리고 성한은 기영이를 그 집에서 데리고 나오기로 마음먹습니다. 기영의 집 앞으로 형근, 정식과 함께 가서 기영을 만난 성한은 얼마 있냐고 묻더니 지갑 속에서 지폐 한 장을 빼서 넣더니 수임료라며 가져갑니다.

그때 기영이를 부르며 영주가 나옵니다. 겁먹은 기영이가 놀라 뒤돌아보자 성한은 기영이의 고개를 다시 돌리더니 저 갑갑한 성에서 데리고 나오려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어때요?라고 묻자 매우 기뻐하며 기영이는 성한의 품에 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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