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성한 이혼 10회줄거리, 서진의 악플러 정체??

뜨거운 감성의 아티스트이자 차가운 이성을 지니고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신성한 <조승우> 변호사~!! 이혼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혼 법정 다툼을 그린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함께 보러 가실까요??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이번에는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9회를 같이 볼까 합니다. '이혼'이라는 삶의 한복판에 서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조승우 한혜진 주연의 드라마 <신성한 이혼> 지금 보러 가실게요 지난 8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신성한 이혼 9회 줄거리/결말

신성한 이혼 10회 줄거리

성한은 이건 포기김치와 다른 문제라며 비장하게 얘기를 합니다. 간장게장 나누는 문제로 둘이 심각하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정식은 한심하게 둘의 모습을 바라보다 성한에게는 "돈 없어? 건물주 XX야?"라고 말을 하고 형근에게는 "걷지도 못하는 불쌍한 애를 꼭 먹어야겠냐? 라며 한 마디씩 해줍니다. 그러면서 마금희 사건 소송 준비 안 하냐며 소리칩니다.

한편 집에서 티브이를 보고 있는 형근에게 성한이 영상통화를 걸어 이 XX 잡자고 하자 형근은 누에고치냐며 그대로 잠이나 자라고 합니다. 그러자 성한은 사무장님 ~이라고 하며 악플이 도를 넘었다며 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형근은 내일 얘기해 보자며 전화를 끊습니다.

서창진은 영주에게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는 말 들어봤냐고 묻습니다. 그녀는 신성한과 싸움이 아니라 흥정을 하라는 말이냐고 묻자 시아버지는 말귀 알아듣는데 재능이 있다며 웃습니다. 영주는 " 저 뭐 주실 거예요~아버님"이라고 말을 하자 시아버지는 뭘 갖고 싶냐고 묻습니다.

그녀는 기영이의 지분을 자신에게 달라고 합니다. 시아버지는 하율이 몫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는 대신에 흥정을 망치면 넌 뭘 걸 거냐고 묻자 대답을 못하는 영주에게 흥정할 뭐도 없는 그게 네 포지션이라며 흥정에 실패하면 네 포지션에 맞게 살라고 말을 합니다.

한편 마금희의 이혼소송건으로 신성한은 형근, 최준과 회의 중입니다. 그 부지가 육만 평인데 마금희 아버지 소유였다고 합니다. 서 회장 초창기에 딸 마금희를 결혼시키며 그 부지를 넘겨줬다고 합니다. 형근이 마금희가 기여한 게 큰 거 아니냐고 하자 세복이 터진 거라며 그런 걸로 기여도 운운하면 재판장님 성낸다고 말합니다.

최준이 마금희가 얼마를 원하냐고 묻자 성한은 마금희가 일 년 내내 부지 월세도 못 낸 서 회장한테 자신의 아버지는 독촉 한번 안 했고 서 회장이 회사 경영은 열심히 했고 그거에 반해 자신을 결혼시켰다고 말합니다.

그 땅을 기반으로 크게 되었고 그 땅 덕분에 지금의 대남 전자 부지가 있는 거니 자신도 대남 전자 지분 가져올 기여한 거 아니냐며 이십 프로 정도를 얘기했다고 전해줍니다. 그러면서 성한은 마금희가 이혼을 하자는 건지 회사를 야금야금하자는 건지 도무지 서브 텍스트가 안 읽힌다고 답답해합니다.

마금희는 조승우를 만나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식사하자고 했다고 말하며 뭔가를 건네줍니다. 성한은 그녀가 건네준 것을 말없이 보고 당황을 합니다. 마금희는 서 회장 만났던 여자들 히스토리라며 바로 남편의 외도 증거 자료를 건네준 것입니다.

몇십 년 동안의 자료를 보고 성한이 놀라자 마금희는 이혼하려고 모아둔 거 아니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근데 왜 이리 모았냐고 하자 마금희는 그 여자들 돈 달라면 돈 주고 2년이 지나 유산한 진단서를 가져오기도 했다며 골치 아팠다고 말합니다. 도움이 되겠냐고 묻자 성한은 이 정도면 자신이 아니어도 로스쿨 갓 졸업한 변호사도 승소할 수 있겠다고 말을 합니다.

한편 형근은 김소연이 캠핑이 좋다며 문자 보낸 것을 성한과 정식에게 보여줍니다. 뭘 고민하냐고 묻자 형근은 캠핑은 부끄럽다며 말합니다. 성한은 이해가 안 된다며 뭐가 부끄럽냐고 묻습니다. 형근은 텐트를 두 개를 쳐야 할지 하나를 쳐야 할지 고민 상담을 하고 정식은 2개 성한은 1개 치라고 하자 형근은 결정했다며 일단 2개 치고 1개는 짐 보관용으로 하겠다고 결정합니다.

박유석은 정식의 부동산을 찾아가 냉난방 잘 되는 사무실 있으면 연락을 달라며 명함을 건네고, 그 모습을 진영주가 몰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식은 성한과 형근에게 그가 다녀간 이야기를 해줍니다. 정식은 꺼지라며 벌레 퇴치 스프레이 새거 한 통을 다 뿌렸지만 찜찜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한은 간 보러 왔거나 퍼포먼스겠지라고 말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영주는 몰래 찍은 박유석의 사진을 보면서 동선이 왜 이러냐며 혼잣말을 합니다.

한편 소연과 캠핑을 간 형근은 그녀와 편안하고 달달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때 눈치 없이 따라온 정식과 성한이 텐트에서 있다가 화장실이 급한 정식 때문에 들통이 납니다. 성한은 정식이 너 없으니 징징대서 어쩔 수 없이 왔다며 민망함에 횡설수설하고 형근은 참 물색없다며 성한에게 모라고 하다 우리 멜로하고 있었다며 마시멜로~라고 말하자 소연은 그의 개그에 빵 터집니다.

최준과 서진은 지속적으로 그녀를 괴롭혀온 악플러를 만나러 와서 매우 놀랍니다. 악플러의 정체는 14세 소녀였던 것입니다. 서진은 왜 그랬냐고 묻자 소녀는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서진이 그런 거 말고 너도 이렇게 어린데 어린아이한테 왜 그랬냐고 울먹이며 물어봅니다.

아이는 질수 없었다며 아줌마가 재수 없었다며 말합니다. 최준이 "이봐요~학생"이라며 말을 막자... 아이는 " 저 학생 아닌데요"라고 돈 없어서 학교 안 다닌 다며 반항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서진은 그럴 수 있다고 하자 아이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엄마는 바람난 남자랑 부자고 아빠는 화병에 암이 걸렸는데 할머니는 자신이 불쌍해 죽지도 못한다며 뭐가 그럴 수 있냐며 따집니다.

아이는 서진 같은 사람도 아이 위해 소송까지 하는데 자신의 엄마는 명품을 처바르고 다니면서 자신이 버리고 온 아이는 신경 안 쓴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바로 서진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그녀에게 악플을 달며 괴롭혔던 것입니다. 최준과 서진은 딱한 아이의 사연을 듣고는 우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한편 성한에게 조카 서기영이 찾아갑니다. 기영이는 삼촌에게 "신성한 변호사님 저도 변호해 주세요~"라고 말을 합니다. 당황한 성한에게 기영이는 자신도 도와 달라며 변호해 달라고 울먹입니다. 성한은 기영이를 꼭 안아주며 가슴 아파합니다. 그러면서 삼촌이 다 한다며 기영이를 달래주며 끝이 납니다.

신성한 이혼 11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