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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아씨두리안

아씨두리안 3화 줄거리, 아는 분이에요? 4화 예고

by 아리엘ms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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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의 폭탄선언에 오히려 도이는 자신을 갖고 논다며 분노한다. 과거 리안은 아들 언의 혼인 준비를 하고 마침내 언과 소저의 혼례 날이 밝는다. 한편, 전날 별장에서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들 소식에 치감과 치정 모두 신경이 쓰이는데...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TV 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 2회 줄거리, 3회예고

세미의 폭탄선언에 오히려 도이는 자신을 갖고 논다며 분노한다. 과거 리안은 아들 언의 혼인 준비를 하고 마침내 언과 소저의 혼례 날이 밝는다. 한편, 전날 별장에서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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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3회 줄거리

두리안은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이 믿기지 않은 듯  의식이 없는 아들을 깨워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아들의 두 손을 붙잡으며 제발 깨어나길 바라는 두리안... 하지만 야속하게도 아들 언이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두리안은 언이를 잃은 상실감에 큰 충격과 슬픔에 잠기는 모습입니다.

"눈 좀 떠보거라.. 애야... 눈 좀 뜨거라"

김소저 또한 사랑하는 서방님을 홀로 떠나 보낸 슬픔에 잠겨 아무것도 먹지 않고 큰 상실감에 빠진 모습입니다. 언이와 작별 인사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로 그저 절을 하며 치성을 드리는 모습입니다.

"꿈을 통해서라도 서방님 만나게 해주십시오.."

두리안과 김소저는 어떻게 미래로 오게 된 걸까요??

김소저는 언의 죽음으로 슬픈 나날을 보내던 중 언을 따라가기 위해 급하게 뛰어가 관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마침 김소저의 모습을 목격한 두리안이 그런 김소저를 말리게 되었고 언에 대한 두 사람의 진심이 하늘에 닿은 건지 두 사람은 관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미래 세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서방님~~"

한편 김소저는 의식을 차린 뒤 눈앞에 보이는 등명을 보고 언이라 착각을 하며 재회의 기쁨에 눈물을 흘립니다. 영문을 알리 없는 등명은 그런 김소저의 모습에 그저 당황할 뿐입니다.

두리안 역시 아들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등장한 등명의 모습에 놀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말도 못 한 채 등명을 바라보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입니다. 등명을 언이라고 생각한 김소저는 자신은 몰라도 어머니인 두리안까지 몰라보자 답답한 마음에 등명에게 말을 합니다.

"저는 그렇다 치고... 정녕 모르시겠습니까?"

"언아~~"

동명이 두 사람에게 몸조리 잘하라고 한 뒤 돌아가려고 하자 두리안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붙잡아보지만... 등명은 자신의 이름은 등명이라며 다른 사람과 착각을 한 것 같다고 말하고 돌아갑니다.

이후 김소저와 두리안은 자신들이 지금 미래 세상에 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김소저는 두리안을 꼬집으며 저승이 아닌 미래 세상에 오게 된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저승이라면 소피가 마려울리 없고요.. 무엇보다 서방님이 어머님이나 저를 어찌 몰라봅니까?

부처님의 은덕으로 다시 환생한 언과 돌쇠를 만나게 된 거라며 기뻐하는 두 사람입니다.

"어머님은 하나뿐인 자식을.. 저는 서방님을 다시 만난 겁니다"

비록 언과 돌쇠가 자신들을 못 알아보지만 보고 싶던 사람들과 재회한 기쁨에 두 사람은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은성은 둘의 모습을 보고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고 생각을 하죠 ㅋㅋㅋ

이 와중에도 배는 고파오는 모습입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밥 먹는 모습에 달라는 소리는 못하고 침만 생키며 쳐다보는 모습이네요.. 그 와중에 갑자기 켜진 티비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입니다.

"미미야~ 티비켜"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아주머니가준 빵과 우유를 먹어보려고 하지만... 난생처음 먹어보는 맛에 고래를 절로 흔들며 심각해지는 모습이네요 ㅋㅋ

"수고스럽지만 밥 좀 주게"

배고픔 못지않게 생리 현상도 문제입니다. 난생처음 보는 화장실... 두리안은 변기 속에 있는 물을 보고 세숫물인 줄 알고 세수와 몸을 씻는 모습이네요... 반면에 김소저는 깨끗한 화장실이 마음에 쏙 드는 모양입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자신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돌쇠와 언과 무슨 관계인지 우선은 숨기기로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자기 뜻대로 못하는 법이죠... 두리안은 집으로 돌아온 단차감을 보고 돌쇠 생각을 하며 슬픔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봅니다.

"누가 무슨 말을 시키거든 넌 잠자코 있고"

두리안은 단치정을 보고 얼글이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돌쇠뿐만 아니라 두리안의 서방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기 전 두리안에게 둘 사이를 물어보던 두리안의 서방은 돌쇠는 두리안에게 다른 마음이 있었다고 원망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난~ 지옥 속에 살았소.. 당신은 천국이었겠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그때도 난 변치 않고 임자를 아내로 맞겠소"

두리안을 진심으로 사랑한 두리안의 서방은 죽어가면서 두리안에게 내생을 기약합니다. 하지만 쉽사리 대답을 못하던 두리안은 마지못해 그러자고 대답을 합니다.

과거 죽기 전 두리안과 후생에도 같이 하기를 다짐했던 단치정... 미래에 온 두리안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리는데...

"하늘에서 난리 났겠네 선녀 둘 실종됐다고"

반면에 과거 서방의 모습을 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단치정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두리안의 모습으로 3회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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