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의 폭탄선언에 오히려 도이는 자신을 갖고 논다며 분노한다. 과거 리안은 아들 언의 혼인 준비를 하고 마침내 언과 소저의 혼례 날이 밝는다. 한편, 전날 별장에서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들 소식에 치감과 치정 모두 신경이 쓰이는데...
<지난 회 줄거리는 여기서>
TV 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 1회 줄거리, 2회예고
보름달이 뜬 깊은 밤, 재벌가 단 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때마침 월식이 진행되고 의문의 두 여인이 별장에 등장하는데... TVN주말 드라마 정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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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2회 줄거리
깨어난 두리안은 돌쇠와 똑같이 생긴 단치감을 보고 놀라며 그에게 다가갑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처럼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단치감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리안~~ 은성과 치감은 그런 두리안을 보고 의아한 모습입니다.
"나~ 알아요?"
하지만 과거세상에서 돌쇠는 이미 죽었었죠.. 두리안은 죽은줄로 알고 있던 사람이 버젓이 눈앞에 서서 말까지 걸어오자 충격을 받고 다시 기절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시 과거로 거슬러 가보니 리안의 아들인 언의 혼례식이 있는 날입니다. 언과 소저는 혼례식 당일 서로를 보고 반한듯한 얼굴이네요 ㅎㅎ
"평생 의젓한 지아비가 되겠습니다"
드디어 언과 김소저의 첫날밤!! 언은 긴장한 소저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모습이네요..
"가위. 바위. 보!! "언은 긴장한 소저에게 게임을 제안합니다.
아씨두리안 2회에서는 두리안과 돌쇠 사이도 밝혀지는 모습입니다. 두리안은 함께 동침한 돌쇠한테 버선을 선물로 줍니다. 버선을 받고 서로를 애틋하게 쳐다보는 두 사람.. 그때 두리안의 시어머니 못소리가 들려오는데..
"첫 닭 울었다!!"
시어머니는 둘사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돌쇠와 두리안의 합방은 시 어머가 시킨 일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병약해 둘 사이에 아이가 없자 시어머니가 진행한 것입니다. 합방 후 돌쇠는 두리안의 친정으로 다시 보내집니다. 이후 두리안이 출산 후 친정에서 보낸 선물을 들고 다시 찾아옵니다.
이후 돌쇠는 두리안의 시어머니에의해 죽게 됩니다. 돌쇠가 친부란 사실로 돌쇠를 죽인 것입니다. 두리안은 죽은 돌쇠에게
버선을 신켜주며 명복을 빌어주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거 신고 꼭 좋은데 태어나.. 그럴 자격 있어"
돌쇠가 친부이지만 두리안과 두리안의 남편의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언은 김소저와 혼례를 치른 뒤 달콤한 신혼을 즐기는 중입니다. 김소저는 진심을 다해 자신을 사랑해 주는 언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한 모습입니다.
현제로 돌아와보면 지난 파티에서 세미가 터트린 폭탄으로 여전히 서먹한 고부사이를 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분위기를 풀어보려 지난 입만 열면 갑분싸인 세미 때문에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안보입니다.
백도이는 세미가 한 말을 떠올리며 술김에 헛소리 한 거라며 애써 넘기려는 모습입니다.
"시어머니에게 사랑한다니... 분명 술에 취해서 한 말일 거야"
"어머닌 내 어머니라서가 아니라 정말 아름답게 나이드셨어요"
두리안은 늦은 밤 밤문안을 온 아들과 대화를 하면서 흐뭇해하는 표정입니다. 두리안의 아들인 언은 바르게 성장해 자신의 가정뿐 아니라 부모님 한테도 효심이 지극한 모습입니다.
아씨 두리안은 아직 초반부라 인물들을 소개하려고 해선지 과거와 현제를 왔다 갔다 조금은 어지러운 모습입니다. 이번엔 좀 더 과거의 모습입니다. 두리안이 시집온 지 얼마 안돼서 탈이 크게나 몸져누운 모습입니다. 두리안의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리 허약해서야~~"
한편 두리안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돌쇠는 혹시라도 두리안이 잘못될까 봐 먼 곳까지 가 의원을 데리고 오려고 하지만 의원은 다리가 아파서 나귀 없이는 안 간다고 합니다. 의원의 말에 돌쇠는 두리안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의원을 지게에지고 집으로 달려옵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어깨에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시댁 식구들이 보며 놀라는 모습입니다.
"신 노비로 딸려 보낼 만 하구만"
다시 가까운 과거로 돌아가봅니다. 김소저가 늦게 일어나 당황하며 아침상을 준비하는데.. 김소저는 언의 소샘물이 아직 그대로라는 하인의 말을 듣고 언을 깨우려 갑니다.
"서방님~서방님 어디 편찮으세요?"
하지만 김소저의 부름에 미동도 없는 언!! 언은 자는 듯한 얼굴을 한채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김소저는 언이 죽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에 휩싸인 채 시어머니인 두리안에게 달려갑니다. 하지만 김소저는 눈물만 흘리며 쉽사리 입을 못 떼는 모습입니다.
" 서방님이~ 아무래도"
그렇게 충격받은 김소저의 모습으로 2화는 막을 내립니다.
TV 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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