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던 언과 소저에게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한편, 깨어난 리안과 소저는 한순간에 달라진 주변 환경에 혼란스럽기만 하고, 갑자기 나타난 두 여인의 등장에 단 씨 집안사람들도 어리둥절한데... 리안과 소저 앞에 꿈에 그리던 언의 모습을 한 등명이 나타나게 됩니다
<지난 줄거리는 여기에서>
아씨두리안 3화 줄거리, 아는 분이에요? 4화 예고
세미의 폭탄선언에 오히려 도이는 자신을 갖고 논다며 분노한다. 과거 리안은 아들 언의 혼인 준비를 하고 마침내 언과 소저의 혼례 날이 밝는다. 한편, 전날 별장에서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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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4회 줄거리
단치감은 배고파 보이는 두리안과 김소저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유합니다. 막상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식사하기가 불편했던 두 사람은 단치정이 준 손수건으로 머리를 단정하게 묶는 모습입니다.
"완전 딴 세상 여인들일세..."
단치정은 머리를 묶은 두리안의 모습에 한 번 더 반한 듯 미소를 띠면서 바라봅니다 하지만 두리안은 세상을 떠난 서방님을 다시 보는 것 같아 불편한 모습입니다
"그리 기억이 없어?"
단치감은 고기반찬을. 내밀면서 먹어보라고하지만.. 두리안은 과거 돌쇠가 산딸기를 따다주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글썽입니다. 단치감은 그런 두리안의 모습에 당황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고부사이 간 서먹한 것 빼고는 잘 자란 아들 등명이 와 더불어 나름 괜찮은 가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단치강은 집안을 흔들어 놓은 장세미한테 심한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를 바라지만 세미는 형식적인 사과만 할 뿐.. 그런 세미한테 아들에게는 입뻥긋 하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지옥 고통은 나 하나로 족해"
돌쇠와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함께 후식을 먹던 두리안은 잠시 후 등장한 백도이를 보고 경악을 하게 됩니다. 죽은 시어머니 얼굴을 다시 보게 된 것도 경악할 노릇인대 미래에선 돌쇠의 어머니라니..
"어찌 이럴 수가~"
전생에 자신을 죽인 원수와 모자지간이라니...
과거 시어머니가 돌쇠를 죽인 것을 알고 있던 두리안은 세 사람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기막혀합니다.
"사람 얼굴 처음 봐요?"
그런 두리안을보며 이상함을 느낀 백도이.. 은성은 두 사람에게 갈 데가 없냐고 물으면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지만.. 조선시대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황당해하며 농담 따먹기 말고 사실을 말하라고 합니다. 이에 김소저가 진지하게 하는 말..ㅋㅋ
"농을~어떻게..?"
"이름이 뭐예요? 이름이 있을 것 아니야"
이에 김소저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만 두리안은 쉽사리 이름을 말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김소저가 대신 진지하게 두리안이라고 대답을하는데..백도이는 이 과일 이름 말고 진짜 이름을 말라고 합니다. ㅋㅋ
두리안은 김소저에게 아들과 골쇠가 있는 이곳을 떠날 수 없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걸로 하자고 합니다. 이에 두 사람은 백도이에게 갈 곳이 없다며 별장에서 지내게 해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도와달라는 말에 백도이는 잘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김치 잘 담금니다. 음식은.."
백도이를 보는 순간 과거 시어머니가 떠올라 말문이 막힌 두리안은 시어머니가 칭찬하실 정도로 음식 솜씨가 좋다고 말을 합니다.
"우린 이제 양반도.. 마님도.. 아씨도.. 이제 아니다"
아들 언과 돌쇠가 있는 이곳에 남기 위해 이곳에 남기로 한 두리안은 이 집의 도우미가 되기로 결심하며 며느리인 김소저에게도 그리하라고 말을 합니다.아들인 언이를 볼 수 있다면 그 이상 뭘 바라겠냐며 그리 하자고 말을합니다.
미래 생활을 차근차근 베워나가기로 한 두 사람은 샤워기부터 베우기 시작하는데.. 처음 사용 하는 샤워기에 감탄하는 두리안..ㅋㅋ
"따끈한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천국이 따로 없어.. 붙어살련다. 우리 언이와 돌쇠 사는 거 지켜보며"
두리안과 김소저의 거취 문제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백도이와 가족들.. 은성은 두리안과 김소저가 암래도 불편하다며 험담을 하지만 단치정의 한마디에 아무 말도 못 하는 모습입니다.
"사고 칠 분위기도 아니고 당분간 돌봐주는 게 옳아요. 덕쌓는거고"
단치정은 덕 쌓으라는 할머니 유지를 받들어 두 사람을 당분간 돌봐주자고 말을 합니다.
기분이 좋아서인지 술을 많이 마신 백도이가 취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런 백도이를 장세미가 부축을 하고 직접 에이드까지 타다 마시게 합니다. 말도 없이 나간 세미 때문에 분노가 차오르는 단치강.. 그리고 술에 취한 시어머니 옷을 벗기는 장세미의 모습으로 4회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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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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