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뜬 깊은 밤, 재벌가 단 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때마침 월식이 진행되고 의문의 두 여인이 별장에 등장하는데...
<아씨 두리안 정보는 여기서>
TVN주말 드라마 <아씨 두리안>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드라마 주말드라마 < 아씨두리안 >은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벌가 단씨 집안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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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1회 줄거리
백도이 회장의 칠순 잔치가 열리는 날.. 단 씨 집안사람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이고 성대한 파티가 열리는 중입니다. 이때 사람들의 환호 속에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혹시 누구세요? 백도이 회장님 숨겨둔 따님?
칠순 나이에 성형을 하고 젊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백도이는 사회자 칭찬에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성대한 파티를 뒤로하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두리안은 시어머니 밑에서 시집살이를 호되게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리안은 오랫동안 친정에 가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어머니의 기일조차 챙기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곁에서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평생~"
이때 돌쇠가 리안에게 인사를 하러 찾아오는데.. 둘이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모습입니다. 두리안은 사랑한다는 돌쇠의 고백에 싫지 않은 모습입니다.
"시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아야지"
두리안은 몸이 아픈 서방과 결혼을 했고 둘사이에는 아이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이 몸이 안 좋아 임신이 불가능한 걸로 봐서 아이가 돌쇠의 아이라는 말이...
두리안에게 인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온 돌쇠는 식사후 잠자리에 들지만 갑자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알고 보니 마님이자 두리안의 시어머니가 돌쇠의 밥에다 독을 탄 것이었습니다. 이후 마님은 숨이 붙은 채 괴로워하는 돌쇠를 베개로 눌러서 숨을 끊어버립니다. 돌쇠는 현제 마님인 백도이의 둘째 아들인 단치감?? 전생의 원수가 현제는 모자사이?
성대한 파티가 끝난후 가족들과의 뒤풀이 중에 막내아들인 단치정이 고우리와 결혼 발표를 합니다. 백도이는 고우리가 자신의 집안을 보고 결혼하려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지만 막상 본인인 단치정은 자신이 잘났기 때문에 결혼하려는 거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힘들게 마음먹었어 충동적으로 결정한거 아니야"
단치정은 어머니인 백도이가 집안부터 아이얘기까지 하며 걱정을 하자 어머니를 안심시키는 모습입니다. 백도이가 반대를 해도 결혼을 강행한다고 합니다.
이때 술에 취한 맏며느리 장세미가 핵폭탄을 터트립니다.
"어머님 사랑해요 사랑한다고..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요. 안아드리고 싶어요, 저도 안기고 싶고요"
세미는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뜬금없이 시어머니인 백도이를 사랑한다고 고백을 합니다. 갑작스러운 세미의 고백에 식구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세미의 고백을 들은 백도이는 세미에게 정상이 아니라며 병원을 찾아가라고 하지만 세미는 이미 병원을 갔었고 자신의 상태를 해결할 방법은 어머니가 자신을 예뻐해 주는 방법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도이에 대한 진심을 계속 말하는 모습입니다.
"저 앞으로 어머니만 보고 살거에요"
당황한 가족들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세미한테 다른 대상을 찾아보는 건 어떻겠냐고 말하지만 작심하고 터트린 세미는 백도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계속 말하기 시작합니다. 세미의 이어지는 고백을 참다못한 백도이는 급기야 호통을 치는 모습입니다.
"헛소리 그만해 안 들어"
결국 백도이가 먼저 자리를 뜨면서 상황은 우선 일단락되는 모습입니다.
두리안의 며느리인 김소저가 늦은 밤 누군가를 피해 도망가는 모습입니다. 두리안이 그 모습을 발견하고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쫓아가는데... 김소저가 물에 뛰어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두리안도 며느리를 따라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정신을 차린 두리안과 며느리는 이상한 주변모습에 놀락 기색입니다.
"우리 죽은 거야?"
무슨 영문인지 두리안과 두리안의 며느리가 과거에서 불시착한 후 도착한 곳은 백 씨 가문 주차장!! 두 사람은 단차감의 아내인 이은성 차 앞에서 기절을 하고 맙니다. 그리고 이은성은 두 사람을 발견하고는 일단 집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한편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집으로 돌아온 세미는 남편인 단치강에게 마저 못한 어머니에 대한 진심을 말하기 시작하는데..
"어머니가 내 마음 알아줬으면 좋겠어... 식구들이 인정해 줬으면 좋겠고"
낮선집에서 깨어난 두리안은 자신이 다른 세상에 와있음을 알게 됩니다. 조심스럽게 일어나 집안을 살피러 나온 두리안이 돌쇠의 모습을 하고 서있는 백도이의 둘째 아들인 단치감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아씨두리안 1회가 막을 내립니다.
TV 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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