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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악귀

주말드라마 악귀 3화 줄거리, 4회 예고 자살나무

by 아리엘ms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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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의 연구노트에 있던 단서를 좇아 광천시로 향하는 산영과 해상. 신도시 개발 전  장진리에 대해 아는 사람을 수소문하던 중 단서를 알고 있을 만한 이태영이라는 대학생을 알게 된다. 태영의 집을 찾아간 산영과 해상은 시신들이 매달려 있는 기괴한 나무 그림자를 발견하는데... 
<지난 회 참고는 여기서>

주말 드라마 악귀 2회 줄거리, 3회 예고

절친인 세미의 집에 놀러 간 날 밤, 인근에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산영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간다. 처음으로 거울을 통해 귀신을 보게 된 산영. 죽은 아이에게서 걸려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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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귀 3회 줄거리

 

같은 원룸에 살고 있으며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던 세강대학교 학생 세 명이 일주일새 죽는 일이 벌어집니다. 모두 공식적으로는 자살이지만 홍새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서형사에게 말을 합니다.
"쫌 이상하지 않아요?" 

"똑같은 소리를 들었대요"
심지어 세 학생이 죽은 날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여자 하이힐 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정황상 타살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세 명 다 자살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서형 사는 담당 형사를 찾아가 죽은 학생들의 손목에 상처나 연관성이 있었나 확인을 해보지만 다들 생활고에 시달렸고 취업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단점 외에 딱히 연관성은 없어보입니다. 이때 문형사는 죽은 학생들이 생활고에 시달렸는데 딱 봐도 비싸 보이는 물고기를 공통적으로 키우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홍새역시 최근에 세 학생 모두 이태영이라는 학생과 알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는데..

숨진 변사자들 모두가 이태영과  최근에 친해진 사이인데 이태영 역시 같은 학교 4학년이란 것입니다. 게다가 변사자들이 자살한 뒤 이태영이 잠수를 탔다는 것입니다.
"뭔가 수상하잖아요"

한편 산영과 해상은 장진리를 찾아가지만 이미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기존에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였습니다. 두 사람이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장진리에대해 수소문하던 사이 장진리에 대해 알고 있다는 할아버지를 만나게됩니다. 할아버지는 두사람이 약도를 보여주며 의문의 장소에 대해 물어보자 단박에 덕달이 나무가 있던 곳이라고 말해줍니다.

덕달이나무란 과거 가족으로 인정 받지 못해 선산에 묻히지 못한 어린아이들을 관대신 독에담아 나무에 매달아 놓았는데 그나무를 덕달이 나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일명 자살나무..
"그 나무 아직도 남아 있을까요?"
두 사람은 구강모 교수가 할아버지 동생이 살아 계셨을 당시 자주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해상과 산영은 강모가 죽은 할아버지 동생과 가깝게 지냈다는 말을 듣고 현재 세강대를 다니고 있다는  딸의 연락처를 물어보는데..

"자살귀!! 그중에서 목을 매서 숨진 귀신이에요"
산영과 해상이 덕달이 나무가 있던 곳을 살펴보러 도착한 건물에는 나무에 목을 매서 숨진 시신들의 형상이 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삼층에 귀신이 머물러 있음을 확인하고 급하게 건물안으로 들어갑니다.

악귀의 기운을 따라 건물 삼층에 도착한 두사람은 갑자기 사라진 악귀의 기운에 머뭇거립니다. 그때 사라진 여학생의 행방을 쫓던 서형사와 홍새도 건물 삼층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또다시 마주친 네 사람.. 이들은 같은 것을 쫓고 있었던 것입니다.

해상은 또 말 안 듣고 여기 찾아왔냐고 나무라는 문형사에게 자살귀들이 목을 맨 밧줄 중 한자리가 비어있었다며 경고를 합니다.
"곧 한 명 더 죽을 겁니다"

"누군가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면 더 힘들어질 겁니다."
해상이 덕달이 나무 때문에 한 사람이 죽을 거라며 나무부터 찾자고 하지만 해상은  악귀를 없애는 게 더 중요하다며 돌아갑니다.

막상 집으로 돌아간 산영은 집 앞에서 들어가지 못 한 채 새미에게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을합니다. 하지만 연락도 없이 집에 안들어오는 산영의 걱정으로  새미와 함께 있었던 경문은 산영을 다그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산영은 걱정하는 엄마에게 아무말도 못한채 전화를 끊고 돌아섭니다.

해상은 할아버지를 찾아가 덕달이 나무에 대해 자세히 물어봅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도망쳤던 산영은 사라진 여학생 이태영을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학교에서 이태영이 아르바이트하던 곳을 듣고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이태영을 잘 안다며 접근하는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는 이태영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이 사장님이 더 잘 알고 있다며 사장님을 을 부릅니다. 그리고 남자는 갑자기 돈이 필요한 산영에게 사장님이 돈을 빌려줄 거라며 소개를 해줍니다. 당황한 산영은 초면에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이태영의 친척인 할아버지 연락처와 주소를 알려주며 일어섭니다.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와요"
카페 사장은 일어서는 산영에게 어항을 선물로 쥐어주고 돌려보냅니다.

산영은 경문이 경찰서에 갔었다는 말을 듣고 혹시라도 또 사고를 쳤을까 봐 집으로 돌아옵니다. 경문은 다그치는 산영에게 할머니 돌아가신 거 왜 얘기 안 했냐면서 나무랍니다. 경문은 혹시라도 강모처럼 산영이 엮일까 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 그 집에 왜 있었냐며 다그칩니다. 
"너 할머니랑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요즘 이상하다 했는데 그것 때문이었어?"

산영은 할머니가 돌아가실 당시를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엄마에게 아무 일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제야 안도하는 경문은 할머니가 산영에게 유산을 남겼다고 합니다.
"우리 그거 받자.. 유산받자고"
생활고로 힘들어하던 경문이 유산을 받자고 하는 순간 산영은 정체 모를 악귀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 겁에 질린 채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해상은 덕달이 나무 사진이 변한 것을 보고 사진에 귀신이 들렸음을 알게 됩니다 해상은 사진을 보고 사라진 이태영이 장진리에 살고 있었으며 이태영을 찾지 못하면 목숨이 위험함을 알아냅니다. 곧바로 문형사에게 전화를 거는 해상!!
"이태영 씨가 귀신이 깃든 사진을 갖고 있었어요 빨리 찾지 않으면 죽을 겁니다."

집에서 뛰쳐나온 산영은 돈을 빌려준다던 카페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라진 이태영을 포함한 학생들의 채무기록을 발견하고 착한척하던 카페 사장이 학생들에게 돈을 빌미로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한편 형사들은 이태영을 수소문하던 중 할머니로부터 이태영에 대해 듣게 됩니다. 이태영은 사람들을 죽인 것이 아니라 빛독촉을 하는 사람들의 괴롭힘을 버티지 못하고 그 사람들을 피해 도망간 거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다름 아닌 카페 사장과 직원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산영은 곧바로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떨어진 손거울을 통해 원룸텔에서 봤던 덕달이나무 형상을 보게 되고 두려움에 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들어오는 사장과 딱 마주치고 맙니다. 사장은 산영이 뭔가 봤음을 눈치채고 산영을 폭행하기 시작하는데.. 어떻게든 영문인지 산영이 도망쳐 나온 모습입니다. 산영은 급하게 해상에게 전화를 겁니다.
"할아버지가 위험해요"

마침 할아버지집 근처에 있던 해상이 할아버지집으로 향하고.. 도착한 곳에는 산영에게 주소를 받고 이태영을 찾으러 온 카페 종업원이 이태영을 폭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직원 복장이.. 긴 머리 가발에 빨간색 하이힐?
사실 그동안 여장을 한채 돈을 빌린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들을 협박해 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할머니에게 얘기를 듣고 태영을 찾으러 간 서형사와 홍새가 도착을 하고 카페 종업원은 체포가 됩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태영은 할머니 품에 안겨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내 친구들이.. 게네들이 다 자살했대요"
태영은 카페 사장의 협박에 못 이겨 생활고로 어려운 친구들을 카페 사장에게 소개해 줬던 것이었습니다.

"미안해요 한 번만 확인해 주세요"
그때 마음이 금해진 산영은 강모의 사진을 태영에게 보여주면서 강모에 대해 물어봅니다.

서형사는 카페 주인을 체포하기 위해 카페로 향합니다 그리고 CCTV를 확인하던 중 카페 사장이 스스로 카페를 부수며 자해를 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산영이 그 모습을 웃으면서 지켜보며 서있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산영이 카페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산영에게 붙은 악귀가 산영의 몸에 잠식하면서 카페사장을 조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해상은 뒤늦게 태영이 악귀가든 사진을 찢어서 어항에 넣었고 카페 사장이 돈을 빌리러 온 학생들에게 물고기를 선물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산영도 그 물고기를 받은 것을 알게 됩니다. 해상은 산영의 위치 파악을 한 뒤 곧바로 산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데.. 

"오랜만이야"
그것은 산영이 아닌 산영에게 붙은 악귀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한 그 악귀였습니다. 해상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악귀와 재회하면서 3회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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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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