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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26회줄거리/ 준화와 손잡는 세진

by 아리엘ms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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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투서를 보낸 사람이 다름 아닌 아버지임을 알게 된 세진은 충격을 받은 채 잠수를 타고 준하는 태경에게 질투를 느끼며 태경에게 선전포고를 하는데.,..,

<지난 회 참고는 여기서>

 

진짜가 나타났다 25회줄거리, 투서를 보낸 범인은??

준하와 마주친 연두와 태경. 연두의 냉랭한 모습을 본 준하는 찬식과의 골프모임에 일부러 태경을 초대한다. 상훈과 함께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던 지명은 미연과 다정해 보이는 현우를 맞닥뜨

aliel2016.com

알고 보니 태경을 부른 것도 준하였네요~ 태경은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보란 듯이 연두에게 다가가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준하는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을 보면서 태경과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왜 이겼는데 진것같지??"

준하가 간 뒤 연두는 태경에게 준하한테 공태경 씨 괴롭히지 말라고 못 박으러 나왔다고 말해줍니다. 연두가 준하에게 흔들릴까 봐 걱정이던 태경은 연두의 확실한 마음을 알고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장호는 화자에게 세진을 멈추게 하기 위해 자신이 공 회장에게 투서를 보냈다고 말을 합니다. 한바탕 난리를 칠줄 알았던 화자는 장호의 말을 듣고 태경에 대한 마음을 막아야한다며 잘했다고 말을합니다. 그때 공 회장은 장호에게 세진이 있는 장소를 말해주면서 세진이 투서를 보낸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세진을 회사에서 퇴사시키기로 했다고 말을 해줍니다

"남처럼 살자고 했는데.. 이제 정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네요"

공 회장이 알려준 주소로 세진을 찾아간 장호.. 하지만 세진은 아버지가 투서를 보낸 일로 이미 충격을 받고 아버지에게 마음을 닫은 상황입니다. 같이 돌아가자는 말에 차갑게 돌아섭니다.

태경은 밤늦은 시간 자고 있는 연두에게 전화를 건 은금실 여사를 찾아갑니다. 연두대신 한글을 가르쳐주겠다는 태경.. 은금실여사는 태경의 스파르타식 방식에 결국 불만을 터트리는데.. 태경은 눈하나 깜짝을 안 하고 은금실여사는 울먹이며 연두를 불러댑니다.

"연두야~흑흑.. 연두야 어디 갔냐"

연두는 태경에게 할머니는 왜 울리냐며 핀잔을 줍니다. 태경은 하루라도 더 빨리 은금실여사가 한글을 떼게 해 드려야 된다고 합니다. 태경은 연두가 말한 두 달이란 기간이 다가올수록 연두가 떠난다는 생각에 점점 더 초조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진짜는 아빠 없어요.. 엄마만 있다고요"

연두가 남들이 보면 꼭 불안해서 이러는 줄 알겠다고 하자 태경은 불안하다고 합니다

"그 자식이 내 애였어야 됐다고 소리치는데 솔직히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두 달 뒤 준하가 연두뒤에 맴돌 것을 생각하면 돌겠다고 진심을 말하는 태경입니다~

세진은 준하의 전화를 받고 준하를 찾아가는데.. 준하의 제안대로 준하와 손을 잡고 태경과 연두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모습입니다.

"나도 그 둘 어떻게든 찢어 놓고 싶어"

다음날 세진은 준하가 시키는 대로 출근 후 공 회장에게 연기를 시작합니다. 회사를 나가라는 공회장말에 나갈 때 나가더라도 김준하 문제만큼은 자신이 마무리하고 나가겠다는 세진!!

"회장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 일부라도 갚고 싶습니다"

그때 김준하가 들어와서 일을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나가버립니다 둘의 연기에 공 회장과 천명은 혹시라도 일이 틀어지게 될까 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연기에 속아 넘어간 천명은 준하가 태경과의 문제때문에 그런다는 말을듣고 태경에게 사과하라고 다그칩니다. 결국 태경은 두사람의 계획대로 준하에게 무릎까지 꿇고 사과를 하며 술까지 따르는 모습입니다. 

"김준하 씨 그날 일은 죄송했습니다"

그때 세진에게 연락을 받은 연두가 나타났습니다. 연두는 준하에게 원하면 자신이 대신 무릎이라도 꿇겠다고 말한 뒤 태경의 손을 잡고 태경을 데리고 나옵니다. 갑작스러운 연두의 등장에 놀란 준하는 세진이 꾸민 짓임을 눈치채고 세진을 불러냅니다.

연두는 원래 당당하던 태경이 자신 때문에 준하에게 당하는 태경을 보며 마음 아파합니다. 

"나~ 때문이잖아요.. 너무너무 미안한데.. 너무너무 좋아서요.. 좋아해서 미안해요"

자신들이 마음먹은 대로 두 사람이 되기는커녕 더 애틋해지는 모습을 본 준하와 세진은 서로의 탓을 하면서 서로에게 화를 냅니다. 

"괴롭히기는커녕 더 절절하게 만들어줬잖아"

준하와 세진은 비록 두 사람이 계획한 대로는 안 됐지만 계속 같이 하기로 합니다. 세진은 준하 덕분에 회사에 다시 복귀를 하게 되고 공 회장의 신임까지 다시 얻게 됩니다.

"장실장이 저를 설득했어요. 저는 장실장 없이 일할 수 없습니다"

한편 유명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직원들을 데리고 봉 님의 가게로 회식을 옵니다. 동욱은 술 마시는 유명에게 숙취해소제를 챙겨주고 유명은 친한 언니가 동욱을 마음에 있어하자 은근 신경 쓰이는 눈치입니다.

"전 선배 좋아해요~~ 선배가 여자로 좋다고요"

지명은 상혁에게 가짜 연애한 다했다고 말을 하는데 상혁은 자신의 이름만 팔지 말고 진짜 데이트하자고 고백을 하면서 26회는 막을 내립니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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