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4회 세진에게 청혼하는 태경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회에서는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서로의 오해를 풀은 태경과 연두는 서로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화해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

이번에는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 4회를 같이 보려고 합니다. 4회 예고편에 태경의 프로포즈가 예고돼서 혹시 연두랑?? 기대를 했는데 은금실 여사의 말을 따르기로 한 태경은 세진에게 청혼을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진짜가 나타났다 ' 4회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3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3회 가족들에게 임신사실을 들켜버린 연두

진짜가 나타났다 4회 줄거리

연두의 임신 사실을 알게된 연두의 동생과 삼촌은 연두를 데리고 놀이터로 갑니다. 동욱은 연두에게 진짜 임신한 것이 맞냐고 물어봅니다. 나중에 얘기하자는 연두에게.. 동욱은 18세 때 수겸이를 낳은 자신은 할 말이 없지만 누나는 다르다면서 엄마에게 누가가 어떤 존재인지 알지 않냐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연두에게 엄마 알기 전에 지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 눈치 못 채게 퇴근시간에 맞춰서 들어오라고 합니다.

한편 세진은 결혼을 못하게 되게되자 은금실에게 돈을 갚으려고 준비 중입니다. 세진의 엄마는 벌써부터 김칫국 한 사발을 드링크해서 돈사고를 또 치었나 보네요~~ 빚을 빨리 갚으라는 전화를 받은 세진의 엄마는 때마침 세진의 손에 들린 돈다발을 보면서 세진에게 본인부터 쓴다고 달라고 합니다. 이에 세진이 엄마가 또 사고를 친 것을 눈치채고 결혼 안 한다고 엄마에게 소리를 치자 세진의 엄마는 세진의 따귀를 때립니다. 세진의 엄마는 본인도 때려놓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벌써 마음의 상처를 제대로 받은 세진입니다.

공찬식은 은금실여사에게 부인인 인옥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은금실여사는 전혀 사과할 마음이 없어보입니다. 한편 만나자마자 티격 대던 현우와 지명은 부모님께 이혼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 첫째 공천명이 부인인 수정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리는 바람에 말을 못 하게 됩니다. 은금실은 수고했다면서 너무 좋아하고 찬식은 축하한다면서 다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합니다.

태경은 상처 난 엄마 발을 치료해 주고 엄마로부터 자신이 연두에게 오해를 한 것을 알게 됩니다. 태경은 엄마에게 같이 쇼핑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자고 합니다. 태경은 엄마랑 시간을 보내고 밥을 먹으러옵니다. 인옥은 여기 엄마가 좋아하는 댄데 어떻게 알았냐면서 좋아합니다. 하지만 태경이 인옥을 데리고 간 방에는 시댁 식구들이 찰떡이 임신 소식을 축하하려고 모여 있었습니다. 인옥은 나가려고 하지만 결국 자리에 앉게 됩니다. 하지만 은금실 눈치를 보던 인옥은 결국 물을 쏟고 화장실로 향합니다. 

인옥이 화장실간사이 찬식은 은금실여사에게 뭘 걱정하시는 줄 안다면서 태경이 절대 회사에 안들일테니 같이 웃고 밥먹고 살면 안되냐고 합니다. 이말을 들은 은금실은 약속할 수 있냐고 하고 찬식은 약속한다고합니다.  태경은 인옥에게 미안하다면서 자기만 없으면 아무 문제 없을거니까 엄마는 부잣집 마나님 소리들으면서 떵떵거리고 행복하게 살라고합니다. 하지만 인옥은 회사에 안들이겠다는 찬식의 말을 듣고 사과하는 은금실에게 이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경에게는 "난~~ 니 엄마로 살 거야... 팔다리 없이는 살아도 너 없이는 못 살아 나한테 넌 그런 존재야"라고 말을 합니다. 은금실은 인옥의 폭탄발언에 결국 쓰러집니다. 

 태경은 밤새 안 들어온 엄마를 기다리면서 밤을 새웁니다. 그리고는  참석하기로 한 행사에 가려고 나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태경과 준하~~ 옷이 똑같네요.. 자꾸 쳐다보는 태경에게 준하가 뭘 자꾸 쳐다보냐고 하자 태경이 준하에게 " 택은 떼고 입으시죠 50% 세일!!" 그런데 주차장에 내려오니 차까지~~ 무슨 암시라도 하는 건가요~~

 

연두는 동생이준 산부인과를 돌아다니지만 결국은 발을 돌리고~~ 미혼모 자립지원 포스터를 보고 행사에 갑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공태경이 보여서 어쩔수 없이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연두.. 태경은 이곳에서 미혼모 상담 의료봉사 중이었습니다. 연두는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더욱 심란해집니다. 그러다가 다음 강의자가 준하라는 소개를 듣고 깜짝 놀라 뒤돌아 나오는데 준하가 걸어오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마주칠까봐 걱정하던 찰나 태경이 나타나 연두를 숨겨줍니다. 그리고 태경은 준하에게 "사람이 가벼워서 향도 가벼운가?"라면  한방 더 먹이네요~~ 그나마 고소하네요

연두는 태경의 차를 막아서고 물어봅니다. "어제는 벌레만도 못한 인간을 만들더니 오늘은 왜 도와줬어요?? 도대체 이해가 안돼서 그래요~"라고 물어봅니다. 이에 태경은 미안해서 그런다면서 연두가 아닌 본인한테 화가 난 것을 연두에게 화풀이했다면서 정중하게 사과를 합니다. 이에 연두는 태경의 발사이즈를 묻더니 스케이트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태경과 연두는 스케이트를 잘 못 타는 태경을 잡아주고 가르쳐주면서 조금은 가까워집니다. 넘어져도 재미있냐면서 툴툴대는 태경에게 연두는 속도 좀 내볼까요~~라면서 장난을 치자 태경은 연두를 안으면서 이만하면 됐다면서 겁을 먹은 표정입니다.

그때 갑자기 달려오는 학생들을 보고 태경은 몸을 날려 연두를 구해줍니다. 그리고는 라면을 먹으면서 서로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두 사람~~ 연두는 행사장에 왜 왔냐고 묻는 태경에게 거기 가면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갔다고 하면서 "내가 살려면 아이가 못살고 , 아이가 살려면 내가 힘들어지는 게 문제예요"라면서 자꾸 살려고 애쓰는 게 나 같아서 ~~ 이 말을 들은 태경은 연두에게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되 일단 결정하면 자책하지도 후회하지도 말라고 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4회 결말

결국 엄마에게까지 들통난 연두~~ 연두는 아이를 낳는다고 하고  연두의 엄마는 충격을 받습니다.. 자신이 꾼 꿈이 길몽이 아닌 태몽이었다니... 한편 태경은 엄마를 위해 세진에게 결혼하자고 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5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