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즐겨. 곧 지옥을 맛보게 해 줄 테니까!"
방다미 사건 이후 5년이란 시간이 지나갑니다. 그사이. 탑스타가 된 모네는 티키타카의 지원으로 제주도에서 팬들과 화려한 파티를 열게 되는데.. 가장 완벽한 순간, 모네와 금라희를 포함한 33인 악인들에게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이 또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지난 4회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메튜리로 신분은 세탁한 휘소는 방 회장이 빌려준 100억을 이용해 모바일 메신저인 티키타카로 대 성공을 하게 되는 모습이었죠.. 드디어 시작한 이휘소의 복수.. 과연 그들을 응징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6회 보러 가실까요?
<지난 줄거리는 여기서..>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5회 줄거리, 6회 메튜리의 정체
방칠성이 다미의 복수를 위해 칼을 휘두르기 시작한 순간 방칠성의 재산을 노린 차주란과 금라희가 서로 힘을 합쳐 방칠성을 계곡 아래로 밀어 추락사하게 만드는 모습을 지난 4회에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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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 토 드라마
7인의 탈출 -6회 줄거리
"요트 부르셨쥬?? 모두 여기 있었네유.. 한참을 찾아다녔어유"
지난 회 고립된 악인들 앞에 나타났던 사람은 이들을 구하러 온 척 선착장 직원으로 위장한 매튜리였습니다. 악인들은 자신들을 구하러 왔다는 말을 듣고 안심한 채 매튜리를 따라나섭니다.
일부러 가시덤불과 늪 각종 트랩이 있는 길로 인도하는 매튜리 덕분에 그를 쫓아가던 악인들은 고통의 길을 들어서는 모습이죠. 금라희를 포함한 악인들은 늪이 나타나자 자신들이 살기 위해 뒤따러 오던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기로 합니다.
"길이 이것뿐이라면... 누군가 희생해서 징검다리가 돼줄 사람을 찾아야죠.. 우릴 살려줄 사람들이 오네요"
자신들이 살기 위해 사람들을 짓밟고 늪을 빠져나온 사람들!! 목이 마르던 참에 앞에 보이는 우물에서 허겁지겁 물을 마시게 되는데.. 그때 눈앞에 나타난 정체 모를 괴물을 보고 얼어붙는 악인들은 살기 위해 괴물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 섬을 지키는 괴물들이야.. 이건 저주야"
궁지에 몰린 악인들과 한모네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자 악다구니를 쓰며 괴물에게 덤비기 시작합니다
"방다미 니가 내린 저주여도 상관없어. 너 나 못 데려가"
그렇게 사력을 다해 괴물을 쓰러뜨린 악인들은 그 자리에서 정신을 읽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이 죽인 건 괴물이 아닌 같이 있던 사람들이었죠. 사방에 피를 흘리며 죽어 있는 사람들을 보고 당황한 모습도 잠시 이들은 곧바로 자기 합리화를 한며 추악한 민낯을 드러냅니다.
"우린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켰을 뿐이야. 헛것이든 아니든 싸울 수밖에 없었다고!! 죄책감 같은 거 개나 줘 버려"
"이건 마약이야.. 마약이라고!! 누가 우리한테 마약을 먹인 거야. 정신 들차려"
그제야 남반장은 누군가 사람들에게 마약을 먹여 환영을 보게 한 것이라고 정신 차리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남반장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때 휘소가 다시 등장하고 사람들은 다시 휘소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가까스로 선착장에 도착하지만 밤새 요트가 파도에 떠내려가는 바람에 남아 있는 건 작은 고무보트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트는 7인승!! 남아 있는 사람은 13명 매튜리는 누군가는 포기해야 한다고 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희생할 사람들이 아니었죠.. 악인들은 서로 보트에 타기 위해 서로를 밀치며 앞다퉈 보트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서로를 짓밟으며 보트로 향하는 사람들!! 이들은 자신들을 구하러 와준 매튜리까지 잔인하게 바다로 밀어내며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는 모습입니다. 보트에 탄 일곱 명은 호텔로 돌아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 같이 말을 맞추기로 합니다.
"오늘 우린 여기 온 적이 없는 거야"
호텔로 돌아온 일곱 명의 악인들은 이제 모든 게 다 끝나고 예전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건 매튜리가 준비한 또 다른 협박뿐이었죠
"방울이 친엄마 금라희.. 명주여고 진짜 출산녀 한모네.... 방울이작명가 민도혁... 방칠성 살해범 차주란..마약쟁이 남철우...불륜교사 고명지..주홍글씨 창시자 양진모.."
금라희와 양진모는 주용주방에서 나온 마약을 보고 이 모든 게 주용주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섬에서 있었던 일들과 살인을 한 사실을 어떻게든 없던 일로 만들려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 시간.. 어떻게든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해요"
하지만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사라졌기 때문에 경찰들이 수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7인의 악인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연기를 시작하는 모습이었죠. 태연한 표정으로 모르쇠로 일관하던 이들.. 28구의 시신이 한데 뒤엉켜 발견됐다는 소리에 의아한 표정들입니다. 그때 객실 직원 한 명이 출근 시 무언가를 태우고 있는 금라희를 봤다고 증언을 합니다.
금라희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누군가 모네의 트렁크에 손을 댄 것 같아 찝찝해서 태운 거라고 둘러대지만 같이 발견된 남자 손수건에 대해 묻자 말문이 막힌채 당황한 모습입니다. 담당 형사가 어제밤 다 같이 섬에 갔었다 엄청난 일이 생겼고 그래서 증거가될 옷을 태운거 아니냐고 다그치던 그때 매튜리가 나타나 금라희를 위기에서 구해줍니다.
"그 손수건 제겁니다. 제가 어제 쓰레기통이 있길래 버린 건데.."
현장검증을 위해 섬에 도착한 금라희는 한데 뒤엉켜 있는 시신을 보고 경악을 합니다. 하지만 주용주 시신도 안 보이고 시신을 묻었던 동굴조차 안보입니다. 경찰들은 수색도중 발견된 엄청난 양의 마약을 보고 섬에서 마약파티가 있었던 걸로 추정합니다.
지난밤 자신들이 사람들을 징검다리 삼아 필사적으로 건너려고 했던 늪이 작은 연못인 것을 알게 된 금라희와 남철우!! 그저 황당함에 아무 말도 못 하게 됩니다. 그때 매튜리가 연못 안으로 걸어 들어가 뭔가를 건져 올립니다.
"여기 팔찌가 있어요"
매튜리가 집어든 건 바로 금라희의 팔찌였습니다.
"동굴도 숲도 아무것도 없었어. 늪은커녕 작은 연못밖에 없었어"
섬에 다녀온 금라희와 남철우가 지난밤 모든 일이 환영이었다고 말하자 7인은 혼란에 휩싸입니다. 선착장에 걸려 있던 표지판도.. 지난 밤 통화한 통화기록도 모두가 환영??
금라희는 형사가 가지고 온 손수건은 그 직원이 준 손수건이었다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하자 모네는 다미를 떠올리며 두려워합니다.
"이건 저주야.. 방다미가 내린 저주"
방다미 사건과 관련된 7인 모두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죠
그때 매튜리가 찾아와 자신이 신원보증하기로해서 모두 귀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금라희는 매튜리에게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자리를 맡겨달라고 부탁을 하죠.. 하지만 매튜리는 이미 내정된 사람이 있다며 차갑게 거절합니다.
"내가 원하고 욕심내는 걸 못 가진 적은 없었어.. 절대 안 놓쳐!!"
"대표님 큰일 났어요 큰일"
그때 금라희는 다급한 전화를 받게 되는데.. 누군가 이번 제주도에서 떼죽음이 일어났다고 언론에 제보한 것이었습니다. 제보자는 바로 민도혁이 었죠..
민도혁의 제보로 인해 모네는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모네의 인성까지 거론되며 큰 위기에 처하고 금라희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애써보지만 상황이 점점 더 안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늦은 밤 다미의 악몽을 꾸다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깬 모네.. 그런 모네가 걱정돼 한걸음에 다가온 금라희에게 모네가 충격적인 말을 하면서 6회는 막을 내립니다.
"내가 죽였어... 방다미"
SBS 금, 토 드라마
7인의 탈출 -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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