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글로리 파트2 한번에 정주행 /진정한 복수의 의미

<더글로리 파트 2> 16화 드디어 마지막 회입니다. 지난 15회에서는 사라 때문에 최혜정이 목소리를 잃게 되고 주여정한테 동은이 일부러 접근한 걸 알고 있었다는 거에 깜짝 놀랐었는대요 지난 13회를 못 보신 분들은 ↓↓↓↓↓↓에서 보시고 다보신 후에는 ♡♥ 꼭 눌러주시는 거 아시죠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13화 줄거리 결말 /제대로된 복수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넷플릭스 하교폭력에 대한 복수를 다룬 <더 글로리파트 2>의 마지막회인  16화에 대해 리뷰를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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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16화 줄거리

동은이 주여정에게 일부러 알고 있었던 여정에게 동은은 소희와 동은은 어떻게 연결해서 알고 있었냐고 물어봅니다. 여정은 "안치실에 윤소희가 있었던 것은 알고 있었고, 처방전 전해주려고 동은의 학생증을 보니 나이가 동갑이길래 친구인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정은 처방전을 전해주려고 나왔다가 시체안치실 앞에서 서있는 동은 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정은 처음부터 본인의 쓰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서 동은을 위해 망나니가 되어주기로 결심을 했는 대 동은이 떠났죠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정은 마음먹었으면 계속 이용했어야지 왜? 떠났는지 내내 궁금했었다며.. 왜 떠났냐고 물어봅니다.

"소희 어머니로부터 아버지 얘기를 들었어요... 돌아가셨다고.. 은인인대 그렇게 되셔서.. 그리고 소희가 냉동실에서 옮겨질까 봐 두려웠는데.. 그때 응급실에서 만난 인턴이 아들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가 생겼구나 접근했는데.. 그러다 깨달았죠.. 피해자란 이유로 무슨 마음을 먹었던 건가.. 이 사람도 피해자였는데~~

그 말을 들은 여정은 자기가 별로여서 떠난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럼 이젠 날 이용 안 할 이유가 더더욱 없어요 후배는.. 날 거절하면.. 사랑인 거죠.. 복수가 아니라~~

그러자 동은은 "그럼 도와줘요 끝까지~"라고 여정에게 도움을 청하고 여정은 "받들게요 끝까지"라며 도와주기로 합니다.

동은은 최혜정은 찾아갑니다 동은은 혜정에게 동은이 18년 동안 복수를 왜 하는 줄 아냐고 물어봅니다.

18년 동안 너희가 날 잊었더라
기억되고 싶어서 하는 거야

동은은 혜정에게 "너도 나처럼 기억되고 싶은 누군가가 생겼지?? 연진이도 거의 끝났고 니 덕분에 사라도 끝나서 내가 시간이 많아~~ 갚아주고 싶으면 말해 혜정아 내가 도와줄게~ 너도 전재준에게 갚아주고 싶지 않아?? 중요한 것은 재준이는 앞으로 빨강머리 모델도, 레이싱걸도, 연진이도 못 보게 된다는 거야~~

혜정은 동은의 말을 듣고 재준의 집으로 갑니다 그새 비번을 바꾼 전재준이 직접 문을 열어줍니다.

짐 챙기러 왔다고 하며 재준의 집에 들어간 혜정은 짐을 챙기면서 동은의 말을 생각합니다 주저하는데 재준이 들어와 말을 못 하게 된 것을 가지고 조롱을 하자 동은의 말대로 안약을 바꿔치기합니다.

몰래 도망가려던 신영준은 부하들에게도 숨긴 채 모텔까지 처분하고 도망가려고 하지만 실패를 하게 됩니다.

모텔로 돌아온 신영준은 부하들의 자신의 금고를 뜯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퇴직금을 요구하는 부하들과 실랑이를 하다가 부하들의 손에 죽게 됩니다.

연진이 혼자 정신이 나간 건지... 술에 취한 건지 노래를 흥얼거리며 자신의 이름표를 보면서 세상을 포기한 사람처럼 앉아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연진이 손병오를 죽일 때 사용한 술병이 씨에스타에 있는 동영상을 보냅니다.

놀란 박연진은 바로 씨에스타로 달려가지만~ 한발 늦었네요... 이미 경찰들과 감식반이 와서 감식 중이었습니다.

결국 박연진은 현장에서 체포됩니다. 그동안 익명 <동은>의 제보로 수사 중인 경찰들은 딱 떨어지는 제보와 연진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한편 전재준은 예솔이를 보러 갔지만 다른 애를 보고 "예솔이라 부르고"  그곳에 있던 엄마들한테 예솔이 아빠랑 유학 간다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는 분노를 하며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하도영은 받지 않고 동은이가 받아서 어디로 가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동은이 말한 장소로 찾아가던 재준은 운전 중  앞이 잘 안 보여서 안약을 넣는 순간 통증으로 눈을 뜰 수가 없어서 그 자리에 멈춰 섰다가 레미콘차에 치이고 맙니다.

경찰은 동은에게 홍영애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 아냐고 물어보고 동은은 연진이 엄마라고 합니다. 경찰은 이석재에게 박연진이 살인을 저지른 이야기를 흘려 홍영애가 이석재를 죽이게 판을 짠 거 아니냐고 추궁합니다. 이에 동은은 "근대요 형사님, 제가 입이 가벼워서 그 말을 이석재 씨나 그분인에게나 했다고 불법인가요? 그러자 경찰은 "불법은 아니죠"라고 합니다. 그때 홍영애가 살인죄로 체포됐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경찰은 동은에게 "여기까지입니까? 당신이 짠 판이? 제보도 당신이 한 거죠?

그러자 동은은 "그동안 제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러자 경찰이 동은에게 말합니다

들어야죠.. 18년이나 늦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제 한이 풀어진 것처럼 완전 감동적인 부분이네요

박연진과 하도영은 결국 이혼을 하게 됩니다. 하도영이 교도소로 직접 이혼서류를 받으러 왔네요

동은은 현남을 통해서 성희에게는 차를 전해주며 항상 좋은 곳만 다니라는 말을 남기고.. 보건선생님에게는 돈을 전해주며 가장 선하게 쓰실 어른에게 남기시는 거라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바다가 너무 보고 싶다는 동은을 위해 눈 오는 날 바닷가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동은은 맥주를 더 사러 온 여정에게 전화를 걸어서 작별인사를 합니다. "우리 이제 끝까지 다 왔어요. 잘 있어요"라는 말을 하고는 떠납니다.

박연진의 면회를 온 동은은 본인이 바라던 대로 연진의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된 것을 보면서 연진에게 말합니다

나는 우리의 끝이 내가 세상에
있든 없든 너의 세상이
온통 나였으면 좋겠어!!
살아 숨 쉬는 모든 순간 뼈가
아리게 억울해하면서..

사실 손명오는 박연진이 병으로 내리 쳤을 때는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숙직실에 있다가 이 광경을 본 경란이 과거 자신을 손명오를 떠올리며 한 번 더 내리쳐서 죽게 된 것입니다

더글로리 파트 2 결말

연진의 사진을 태우면서 복수도 마무리 짓는 동은!! "죽이고 싶었던 연진아 안녕" 이게 내 마지막 편지야!! 그 외 여러분도 안녕~당신들도 나처럼 쓰리고 뜨거웠기를..... 그리고 난간에 서서 자살하려는 순간..

주여정의 어머니가 도와달라면서 동은을 다급하게 부릅니다.."여정이의 끝도 그런 난간이면 어쩌죠?" 라면서 동은을 붙잡습니다. 여정이 동은의 복수를 도와준다고 했을 때 자신이 허락했다면서 그 끝이 자살이면 안된다면서 여정을 그 지옥에서 꺼내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눈앞에서 죽는 모습을 본 여정은 살해범이 법정에서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웃고 있자 분노를 느꼈었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동은은 최혜정의 시어머니가 될뻔했던 사채업계의 큰손 태욱의 엄마의 환심을 얻는데 노력합니다. 그 결과 성공을 했고 태욱의 엄마에게 강영천을 지금보다 더 험한 지산교도소로 이감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여정은 매일 바둑판 위의 바둑돌 모양을 보면서 동은을 기다리고 어느 날 바둑돌이 옮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 동은이 문을 열고 "맥주 사 왔어요"라며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보고 싶었다"라고 말을 하네요 동은은 복수가 아니라 여정을 사랑해서 떠난 거였다고 합니다.

동은은 여정에게 내 가이제
선배의 1%를 채워줄게요~
이젠 내가 선배의 망나니가
되어줄게요라고 합니다.

전재준은 다친 눈으로 돌아다니다가 공사장에서 누군가 밀어 죽는대... 범인은 하도영이었습니다.

도영은 예솔이와 함께 유학을 떠나고 현남은 반찬가게를 하던 현남은 이모님을 구한다는 문자를 받고 동은에게로 갑니다.

동은은 지산교도소 독서토론 강사로 활동 중이고 여정은 지산교도소 의무관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비싼 흉터제거술을 해주면서 재소자들한테 호감을 쌓아갑니다. 차근차근 복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여정과 동은입니다. 동은의 계획대로 강영천은 지산교도소로 이감이 되고, 주여정과 문동은은 지산교도소로 출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