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 더글로리파트 2> 한 회, 한 회가 정말 눈을 돌릴 틈이 없이 너무 통쾌하고 재밌어지네요. 지난 12화에서는 사라에 대한 복수와 연진의 학폭 사실을 터트리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9~12화를 못 보신 분들은 ↓↓↓↓↓ 여기서 보시고 보신 뒤에는 ♡♥ 는 꾹 눌러 주시는거 아시죠??
오늘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파트 2> 13화에 대해 리뷰어 해드릴게요 12화에서는 동은이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사라는 본인 스스로 마약중독에 빠진 것을 이용하고 박연진은 학폭가해자라고 폭로를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었죠?? 과연 13회에서는 어떻게 또 시원한 사이다를 터트려줄지 13회 시작해 보겠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2 13화 줄거리
사라의 마약 중독 동영상과 기상캐스터 A 씨의 학폭 가해자 이슈는 예상대로 아니 그보다 더 큰 이슈가 됩니다.
이에 현남도 일조를 단단히 한 몫했죠 . 실시간 올라오는 글을 보며 언플을 달며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서 즐기고 있는 모습이네요
사라는 마약 중독자로 온 세상에 다 알려지게됩니다. 국내에서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사라는 도망을 치다가 경찰한테 붙잡혀서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사라의 아빠는 경찰 조사를 받고 영장 나오면 그때 소변, 모발검사를 하라고 하면서 어차피 초범은 집행유에니 제발 시키는 대로 하고 입만 다물고 있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 리가 있나요?? 사라는 자신이 오히려 초상권 피해자라면서 또 말도 안 되는 생쇼를 하네요
두 번째 화제가 되고 있는 박연진은 평소에 박연진의 엄마가 자주 가는 무당집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 하도영은 그런 연진을 데리러 옵니다. 그렌데 알고 보니 박연진이 이뻐서가 아니라 박연진의 학폭기사로 인해 하도영의 회사에도 큰 타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었네요
하도영은 박연진을 데리고 가는 차 안에서 " 너로 인해 회사에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막아야 해. 너랑 헤어지는 건 중요하지 않아 그건 회사문제 해결하고 나중문제야 "라고 합니다
하도영 회사 법무팀 변호사들은 방어를 위해 연진에게 학교폭력에 관해 정확한 팩트체크를 해달라고 합니다.
연진은 비웃듯이 " 이게 나란 증거 있나요?? 증거가 없으면 내가 아닌 거 아닌가요? 대응하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죠... 무대응이 답이란 뜻입니다 대중들은요 제가 더 잘 알아요 변호사님들보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하도영은 연진의 말을 듣고 경멸 어린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반성은커녕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모습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여정과 동은도 잠시나마 달달타임~~ 여정은 동은의 얼굴에 난 상처를 치료해 줍니다.
한편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전재준은 CCTV 포렌식을 맡긴 곳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업체에서는 " 포렌식 할 것이 없는대요?? 하드가 새것이에요"라고 합니다 누군가 CCTV하드를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집에 와서 그날일에 대해 생각하는 전재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함을 느끼면서 골똘히 생각을 하고 있는대...
그때 최혜정이 손명오에 대해 찾아낸 것이 있다면서 전재준에게 찾아옵니다. 혜정은 손명오가 죽던 날.. 반연진을 불륜으로 협박하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녹음 앞부분에 손명오가 술얘기를 하는 부분에서 장소가 전재준의 샵인 씨에스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재준은 최혜정에게 "8살 된 아이 키울 수 있냐고 물어보고.... 혜정은 전재준에게 "프러포즈 멘트치고는 신박하네.. 니 자식인데 키우고 말고 할게 어디 있어?? 데려와야지.. 라면서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됩니다..
씨에스타 직원인 경란을 한밤중 동은이 찾아갑니다. 알고 보니 경란은 동은이 자퇴한 뒤 동은의 뒤를 이어 그들에게 학폭을
당한 제2의 피해자였습니다
동은은 경란이 이미 손명오의 죽음을 알고 있는 걸 눈치챕니다. 그리고 경란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말합니다.
뭘 알고.. 뭘봤든.. 가만히만 있어줘.. 경란아!! 손명호를 죽인 건 박연진여야만 해.. 그때의 우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 경란아~~
도영과 여정은 우연히 만난 뒤 바둑을 같이 두게 됩니다. 도영은 여정의 바둑의 기품을 보면서 동은과 닮은 것을 눈치채고.. 여정은 도영에게 "왜요?? 아는 사람과 기품이 닮았나요?? 잘 붙이고 차분하고 고요하고... 넋 놓고 따라가다 보면 내 집은 허물어져있고.. 저는 아버지에게 바둑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이기고 싶다는 동은이 후배한테 가르쳐 줬습니다. 도영은 여정에게 묻습니다." 복수를 왜 돕고 있죠?? 동은을 아낀다면 복수를 말리는 것이 낫지 않나요??"
그러자 여정은 "피해자들이 잃어버린 것들 중에 되찾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명예와 영광 뿐입니다. 각자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용서로 되찾고.. 누군가는 그것을 복수로 되찾는 거죠... 그리고 그것을 찾아야만 19살의 동은이 시작되는 겁니다.. 저는 동은후배의 그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을 응원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도영은 자신이 어떻게 보였을지 모르지만 저 또한 문동은 씨의 행복을 바랍니다.~~~
현남의 남편 이석재는 연진 엄마의 주위를 맴돌면서.. 문자를 계속 보내고 급기야 집 앞까지 찾아가서 또 문자를 보냅니다.
아줌마!! 딸이 죽인 사람이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면서~~
연진은 기자들에게도 쫓기게 되고 동은의 말이 자꾸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동은의 앞에서는 아니라고는 했지만...
동은이" 증거는 차고 넘친다"라고 한 말이 자꾸 신경 쓰여서 씨에스타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경란이 들어와 재준이 자꾸 하드 누가 바꿨냐고 물어보는데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하드를 바꾸라고 지시한 연진은 놀라는 눈치입니다.
연진은 속으로 혼잣말을 합니다. " CCTV는 없고.. 시간은 흘렀고.. 손명오는 없애버렸고.. 서장도 입 열 리가 없으니.." 문동은 넌 아무것도 증명 못할 거야!! 동은이 증거를 못 찾을 거라고 생각한 연진은 다시 원래의 연진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경란은 "재준이가 물어보면 어떡해?"라고 묻자 연진은 "나라고해" 라며 내일부터 다시 피팅 여기서 할 테니까 준비하라며 나가버립니다.
한편 윤소희의 사주를 들고 박연진의 엄마가 자주 찾는 무당에게간 현남!! 완전 사이비네요~~ 이미 죽었는데.. 가족하고 직장 때문에 힘들고 올해 사기 조심하라네요.. 그러면서 큰 ~ 굿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현남은 나오다가 연진엄마와 마주치고.. 연진엄마는 무당에게 현남의 남편 이석재의 사주를 보여주며 큰 판 한번 벌이자고 합니다. 전화 한 통만 해주면 된다고 하지만.. 무당은 벌전 받는다며 거절을 합니다
그러자 연진엄마는 "벌전 받았으면 벌써 받았겠지.. 그동안 사주 미끼로 대준 여자애들이 몇 인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새끼가 십억을 요구하거든요.. 저 지금 그십억 이 새끼 줄까? 보살님 줄까? 묻는 거라고 하자 보살은 놀라면서 흔들리는 모습이네요.
혜정은 전재준과 뜨밤을 보낸 뒤 동거를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약혼자에게 파혼통보를 하면서 반지는 퀵으로 보냈다고 톡을 보내고 있네요. 지할말만 하고는 바로 차단을 해버리네요
그때 문을 여는 소리에 재준인 줄 알고 나가보니 연진이네요.. 연진은"진짜 여기 있네??" 너 그때 왜? 날 그 성형외과로 불러냈냐고 물어봅니다. 주병원 병원장 아들인 거 알고 부른 거?? 혜정은 " 나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근대 문동은이랑 어떻게 엮인 거"라고 물어봅니다.
연진은 그걸 왜 나한테 묻냐고하며 문동은이랑 엮인 니년이 알겠지라며 혜정을 몰아세웁니다. 하지만 이미 연진의 약점을 알고 있는 혜정은 계속 연진을 자극합니다.
그러자 연진은 네가 입고 있는 셔츠 내가 사준 거야~~ 뭘 알고나 입어.. 그러자 혜정은 가소롭다는 듯 벗어버립니다.
사라를 찾아 간 혜정은 사라에게 연진이 자신의 학폭을 덮으려고..
사라의 마약중독과 오늘 전시회 탈세의혹까지 터트린 것 같다고 합니다. "우연치 곤 너무 절묘하지 않아?"라고 합니다
동은은 방세를 주면서 주인집 할머니께 "전에 저희 엄마가 저 찾아왔을 때 저 여기 안 산다며 제 편들어주셨어요?"라고 묻자 주인집 할머니는 " 자네 편 들어주는 사람도 있어야지" 핏줄이 어렵지만 그렇다고 온갖 짐을 혼자 지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동은은 여정의 집에서 각종칼들과 강영천으로부터 온 편지들을 보게 됩니다.
여정은 강영천이 있는 교도소에 취직하기 위해 서류를 접수하러 갑니다. 서류접수를 하고 돌아가던 길에 강영천을 마주하게 되는 주여정!!
강영천은 여정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으로 여정이 이곳에 취직하려는 이유와 상관이 있어 보이네요.. 여정은 강영천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왜 죽였냐고 물어보고 싶었지.. 물어보지 않습니다. 강영천은 "답장이 없어서 서운했다고 합니다"
여전은 겨우 참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어떻게 있겠어요 덕분에 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강영천은 "여긴 다 좋은데 너무 심심해요 선생님" 소름이 돋는 기분이네요
여정은 참다가 물어봅니다 "자식을 살려준 사람한테 왜 그랬냐"라고 그러자 강영천은 "또 뵐 수 있겠죠 오늘 너~ 무 재밌어요"라고 하네요... 그러자 여정은 "다음에 볼 땐 내가 사는 지옥을 보게 해 준다고 합니다"
신영준은 그동안 연진의 엄마와의 관계를 정리해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영준은 장례식장이 팔렸다고 시체를 빨리 치워야 할 것 갔다는 연락을 받고 갑니다.
집으로 돌아온 여정은 동은이 만들어준 국수를 맛있게 먹습니다 동은은 여정에게 "만약에 우리가 지금과 다른 상황에 만났으면 지금과 달랐을까요?라고 여정에게 물어봅니다
여정은 "같았을 거예요 난, 후배를 여전히 좋아했을 거예요 99%?" 동은이 1%는 왜 빼냐고 하자 여정은 지금이 100%이니까라고 합니다. 그러자 동은은 편지를 보고 나서 여정이 무슨 일을 벌일까 봐 불안한 건지 여정을 안아주며 "인질로 잡은 거예요"라고 합니다.
동은은 예솔이에게 "하예솔!! 네가 하라고 하면 죽는 순간까지 계속 사과할 거야 너한테는 진심으로 미안해 <안녕> 동은은 예솔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연진이 경찰의 연락을 계속 무시하자 경찰이 회사로 찾아옵니다. 경찰은 손명오가 죽은 10월 19일에 뭐 했냐고 물어봅니다.
연진은 신영준을 만나서 경찰이 회사로 찾아왔다며.. 경찰 수사 시작된 거 확인도 안 했냐면서 "못 막아요 수사"라며 소리칩니다. 이에 영준은 "어.. 못 막아.. 나 이제 은퇴하려고.. 남의돈으로 더운 나라 가서 골프나치면서 살려고"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성심성의껏 그 돈 준비해~~ 손명호시체 아직 안 묻었으니깐..
때마침 신원미상의 변사체 발견 소식이 무전기를 통해 들려오고,, 손명오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동은은 집에 와서 또 못볼꼴을 보게 되고.. 엄마에게도 학교 그만뒀으니깐 이 집에서도 나가라고 합니다.
동은의 엄마는 술에 취한 채 동은에게 "기껏 안 지우고, 배 아파 낳아서 애지중지 키워줬더니.. 은혜도 모르는 년!"이라며 막말을 하고 동은 은 "당신을 절대 용서 안 할 거야. 왜냐면 당신이 내 첫 가해자라는 것을 아직도 모르기 때문이야.."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동은이 엄마는 불을 무서워하는 동은을 알면서도 집에 불을 지릅니다.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동은은 엄마한테 말을 합니다. 이 모든 모습은 cctv로 다 녹화가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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