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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퀸메이커

넷플릭스 드라마 '퀸 메이커' 2회 은성그룹 '탐욕의 세모녀'

by 아리엘ms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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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정치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황도희가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어느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과거에 모시던 고용주의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과 대적하며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은성그룹 손영심 회장, 손영심의 두 딸 '은서진' , '은채령' 그야말로 갑오브갑으로 성질도 '갑'!!  욕심도 '갑'!! 그야말로 탐욕에 눈먼 세 모녀입니다. 퀸메이커 1회에서는 백재민의 비서인 이슬이 황실장을 원망하면서 자살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2화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퀸메이커 2회 줄거리

백재민의 비서인 한이슬은 황실장을 원말하면서 말합니다. 본인을 천박하게 몰고가는 황실장에게 이슬은 본인이 술집에서 일한 사유를 말합니다 이슬은 천만 원이나 되는 등록금을 아픈 엄마한테 말을 할 수가 없어서 바에서 일을 했지만, 남자들한테 몸 팔아서 번돈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슬은 황실장은 이번일을 또 덮어주려고 하겠지만 본인은 끔찍한 기억을 지울 수 없다고 합니다. 황도희는 이슬이 투신자살할 때 손에 쥐고 있던 커프스단추를 보고 이슬이 성폭행당한 게 맞다고 확신을 합니다.

황도희는 백재민에게 가서 한이슬이 보낸 협박 문자를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합니다. 황도희가 수신자인 이슬의 번호를 눌러보는데... 백재민의 주머니에서 휴대폰 진동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슬이 보냈다는 문자도 백재민이 이슬이한테 협박을 받고 있다는 말도..모두 다~~ 백재민이 꾸며낸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백재민은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는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위치도 높은 인물입니다. 본인의 옷주머니에서 휴대폰벨소리가 울리자백재민은 황도희에게 본의 아니게 인사사고 처리를 하게 했다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죽은 이슬에 대한 죄책감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슬이가 황실장에게 협박을 당해 투신자살했으니 미필적 고의에 대한 살인 아니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완전 철면피입니다.

한이슬이 자살한 옥상에 올라간 황도희는 이슬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모습과 얼마나 끔찍하고, 억울했으면 옥상에서 자살까지 했을까? 하는 죄책감에괴로워합니다.

오경숙 변호사가 시위를 하고 있는 옥상에 용역에 의뢰한 사람들이 들이닥칩니다. 오경숙을 강제로 끌어내려고 하는 용역 직원들을 황도히가 제지하지만, 황도희의 말을 무시하고 오경숙을 끌어내려고 합니다. 실랑이를 하던 중에 오경숙은 옥상에서 추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리 깔아놓은 소방 에어쿠션 덕분에 무사하게 됩니다. 이 모습은 경숙이 흡사 노동자들을 위해 일부러 투신자살한 것처럼 뉴스에 보도가 되고 오경숙은 순식간에 인기가 급상승하며, 노동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됩니다.

오경숙 덕분에 국민들의 관심은 물론이고 순식간에 국제인권단체에서도 관심을 끌게 됩니다. 오경숙의 남편인 강문복 < 현봉식 역>은 오경숙의 남편으로 덩달아 유명해지자  좋아서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기자들이 앞다퉈서 오경숙의 병실로 모여들기 시작하고.. 윤동주 <기도훈 역>이 이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은성그룹 '탐욕의 세 모녀'

오경숙 변호사의 자살소동으로 은성그룹의 주가하락은 물론이고 불매운동까지 일어납니다. 그리고 손영심 회장이 야심 차게 준비했던 재개발사업도 취소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손영심 회장의 두 딸인 은서진과 은채령은 이 위기 속에서도 서로 신경을 긁으면서 싸우고 있습니다.

한편 백재민은 회사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안 좋다고 하면서 해고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전원 복귀시키는 것만이 이 난국을 빠져나갈 수 있다고 손영심 회장에게 말을 합니다. 손영심이 본인을 차기 시장으로 밀어줄 거라고 기대하고 백재민은 말하지만 손영심은 백재민의 따귀를 갈기고 노려봅니다. 손영심 회장은 이미 백재민이 저지른 한이슬 사건과 그 사건을 제대로 덮지 않은 황도희에 대해서 알고 잇었던 것입니다.

미래전략실 국지연 <옥자연역>은 오경숙의 병실로 찾아가 제안을 합니다. 해고한 비정규직 직원들을 전원 복직 시키는 조건으로 모든 고소고발을 취하하라는 것입니다. 그 시각 황도희는 선배를 만나 죽은 한이슬 이야기를 하면서 괴로운 심정을 이야기합니다. 도희의 선배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도희에게 도희가 무슨 수를 써도 손영심이 지키고 있는 은 씨 일가를 무너뜨리기는 힘들다고 말해줍니다.

백재민은 국지연에게 손을 뻗치기 시작하고.. 국지연 역시 이미 출세에  눈이 멀었기 때문에~ 백지연이 내민 손을 잡아버립니다. 손영심의 큰 딸인 은서진은 도희에게 찾아와 죽은 이슬이 백재민 때문에 죽은 거 아니냐면서 떠보기 시작합니다. 은서진은 은채령과 백재민을 어떻게든 흠집 내려고 안달입니다. 이 말을 들은 황도희는 유족과 고인은 모욕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한편 손영심 덕으로 은성그룹 사장이었다가 서울시장 자리에 오른 사재곤의 정치자금위반 기사가 보도됩니다. 사재곤 시장은 급한 마음에 손영심에게 찾아와.. 상아지구 재개발 사업을 포기하라고 하지만.. 손영심 회장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결국 손영심은 사재곤 시장의 아내에 대한 비리, 아들의 마약파티등을 연이어 터트리면서 사재곤 시장을 사퇴하게 만듭니다.

서울시장을 끌어내린 손영심은 사위인 백재민에게 정치계에 입문할 준비를 하라고 하고 백재민은 손영심의 말대로 제대로 쇼타임을 펼칩니다. 상황이 손영심과 백재민에게 우호적으로 돌아갈 때.. 손영심은 황도희에게 백재민을 서울시장으로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황도희는 손영심의 제안을 거절하고 총소리와 함께 2회가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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