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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퀸메이커

넷플릭스 '퀸 메이커' 1 줄거리 결말

by 아리엘ms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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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정치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황도희가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어느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과거에 모시던 고용주의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과 대적하며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오랫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희애, 문소리의 미친 연기력이 돋보이는 넷플릭스 정치드라마 퀸메이커~~ 오늘은 퀸메이커 1회와 2회를 같이 보러 가실게요~~

퀸메이커 1회 줄거리

은성그룹의 은채령 상무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언론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은성그룹의 전략기획 실장인 황도희 <김희애 역>는 은채령 상무에 대한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황도희는 전략 기획 실장답게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온 은채령 상무가 착용하고 있던 명품가방과 신발 등 조차도 마케팅에 이용하려는 치밀함을 보입니다.

황도희는 언론의 방향성을 돌리기 위해 밤샘 조사를 받더라도 모유는 필요할 테니 출산한 지 두 달도 안된 은채령 상무의 모유를 유축하는 사진까지 촬영해서 기사를 유포해 여론몰이를  시작합니다. 덕분에 '검찰 수사에 박탈당한 모성애' , '여성 인권의 추락'등 언론의 회유적 보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한편 은채령 상무가 일방적으로 직원 해임을 한 것에 대해서 인권 변호사인 오경숙 <문소리 역>은 78일째 고공시위 중입니다. 오경숙은 서울시의원시절 국정 감사자리에서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으로 유명한 변호사입니다. 47회 사법고시를 패스한 오경숙의 별명은 '미친 코뿔소' , '쌈닭'으로 불릴 만큼 그녀에 대한 풍문은 대한 합니다.

황도희는 은채령 상무에 대한 정신 질환을 보도한 기자가 IBC 소속이라는 말을 듣고, IBC에 대한 광고를 전부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담당 검사인 서울지검 기준태 검사에게는 명분을 만들어 주는 조건으로 은채령 상무가 불기소 처분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손영심 <서이숙역> 회장은 황도희에게 은채령 상무일을 잘 처리했다면서 차키를 선물로 줍니다. 황도희는 은성그룹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당시 물에 빠진 손영심의 스카프를 건져다 주는 바람에 눈에 띄어서 손영심이 직접 채용을 했습니다. 아무리 일 잘하는 황도희이지만 손영심에게는 그저 자신이 부리는 직원 중 한명일뿐입니다.

은채령의 남편 백재민 <류수영>은 귀국하자마자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내의 일을 수습하기 위해 사과하는 기자회견자리를 마련합니다. 은채령은 남편 백재민의 따귀를 때리며 공개적으로 전 국민 상대로 자신을 미친년으로 만들었다고 화를 냅니다. 백재민은 결혼생활 내내 은채령의 일방적인 모욕과 화풀이를 받아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손영심 회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면세점을 건립할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손영심은 이 면세점이 완성되기까지의 자신의 노고를 어필해서 현재 시장을 끌어내리고 자신의 사위인 백재민을 새로운 시장으로 당선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일에 황도희를 책임자로 내세울 계획입니다.

시위를 하고 있는 오경숙은 유튜브 방송에서 황도희를 저격하면서 황도희가 은채령 일가가 더러운 비리를 자유롭게 일으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은 씨 가문의 더러운 양변기=황변 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황도희는 비정규직 여성들에 대한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합니다. 오경숙은 황도희가 어떠한 말을 해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황도희에게 본인의 소변이든 돈봉투를 던집니다.

한편 은성그룹 창립 행사가 다가오고.. 황도희는 오경숙을 손영심 회장 방식으로 끌어내리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은채령일로 광고를 전부 내렸던 IBC와는 보도국장을 해임하면 다시 광고를 개시하겠다고 말합니다. 완전한 갑질인 것이죠~~

퀸메이커 1회 결말

백재민은 도희를 불러서 자신의 비서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재민은 비서가 스토킹 하는 것처럼 보여서 더 이상 동행하지 말라고 했는데... 서울로 돌아가는 대로 미투 하겠다면서 협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재민의 말을 들은 황도희는 확인하기 위해 백재민의 비서를 부릅니다..

백재민의 비서인 이슬은 백배민이 컵라면을 갖다 달라고 해서 가져갔는데 백재민이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이슬의 말을 들은 황도희가 재민이 보여준 휴대폰 메시지를 보여주자... 이슬은 자기가 보낸 메시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피해자인 비서 '이슬'이 과거 바에서 일하면서 남자들을 속여 돈을 뜯어낸 사실을 알게 된 황도희는 이 사실을 가지고 이슬의 말을 믿어줄 사람은 없다면서 퇴직금을 줄 테니 그만두라고 합니다.

이슬은 본인이 피해자라면서 황도희에게 말하지만~~ 오경숙의 말대로 황변 기인 황도희가 그 말을 들어줄 리가 없다!! 결국 이슬은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하고 지나가던 황도희는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그리고 이슬의 손에는 자신의 피해자라는 듯이 커프스가 손에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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