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퀸 메이커' 3회 줄거리, 해고 당하는 황도희

퀸메이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정치 드라마입니다. 이미지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황도희가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어느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과거에 모시던 고용주의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과 대적하며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2회에서는 백재민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어 보라는 손영심의 말을 거부한 황도희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결국 빈털 터 리로 쫓겨난 황도희가 어떤 반격을 펼치는지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 3회를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전에 2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 메이커' 2회 은성그룹 '탐욕의 세모녀'

퀸메이커 3회 줄거리

손영심의 말을 거부한 황도희는 결국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황도희는 자신의 부하 직원이자 백재민의 손을 잡은 국지연 <옥자연>으로부터 사망한 이슬과의 나눈 대화 녹취록으로 협박을 당하고 결국 차와 집까지 빼앗기고 빈털터리로 회사에서 쫓겨납니다. 도희는 은성병원에 이식 수술을 위해 입원해 계시는 아버지까지 이식 수술도 취소당하고 퇴원명령까지 받습니다.

손영심은 사위인 백재민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만나면서 물밑 작업을 하기 시작합니다. 국회의원들에게 역시나 재력을 뽐내면서 각 지역구에 도서관을 동별로 지어주겠다고 합니다. 한편 아버지일로 찾아간 황도희를 만난 손회장은 황도희에게 은혜를 모르는 짐승이라고 말하면서 아버지 장례식 때나 연락하라고 말하고 차갑게 돌아섭니다. 돌아서는 손영심에게 황도희는 손회장의 왕국을 부숴 버리겠다고 경고합니다...

황도희는 이슬이가 안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가 백재민이 꼭 무릎 꿇고 사죄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 시각 백재민은 상아지구 착공 현장에 가서 출마선언을 하고 시민을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집니다.

황도희는 오경숙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오경숙은 황도희가 은성그룹과 관련하여 찾아온 줄 알고 벌레 보듯 합니다. 백재민 역시 오경숙을 포섭하려고 합니다. 백재민이 상가 건물에 푸드트럭을 보낸 것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경숙은 황도희를 찾아갑니다.

황도희는 오경숙에게 서울시장에 출마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경숙은 회사짤린 앙갚음으로 본인을 이용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을 하고.. 황도희는 백재민이 한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얘기해줍니다. 은행에서 사람들이 나와 상인들을 현혹시키고.. 현혹된 상인들에게 대출 상품을 판매 후 이슈를 불러일으켜 상아시장을 재건축하게끔 동의하게 만들려는 속셈이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경숙은 대충 흘려듣습니다.

오경숙은 황도희가 준 usb를 보고 USB속에는 사재곤 시장의 사퇴한 연유와 도희의 계획이 모두 담겨 있었고 언론에서 공개한 내용까지 전부 담겨 있었습니다. 결국 이것을 보고 오경숙은  황도희의 말을 들은 오경숙은 백재민과의 멘토단 협약을 안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뿐 아니라 백재민과 같은 놈들을 막기 위해서라면 직접 출마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에 황도희는 오경숙을 대중을 홀리는 끼와 극적인 무언가가 있다면서 둘 직구를 잘 날리는 오경숙이 쇼 비즈니스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사를 지내는 손영심 회장과 은씨네 그룹일가 사람들!! 손회장은 때마침 찾아온 백재민을 오경숙을 영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사람들 앞에서 개망신을 주기 시작합니다.

오경숙을 만난 황도희는 연락을 주겠다는 오경숙의 말을 듣고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돌아서는데.. 갑자기 나타난 승용차가 황도희에게 돌진하고 있습니다. 이때 동주가 이를 보고 달려오는 바람에 승용차는  달아납니다.. 과연 누구의 사주를 받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