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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삼남매가용감하게

드라마 삼남매가용감하게/ 김승수 전부인등장&프러포즈,40회 예고

by 아리엘ms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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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엘입니다♥


KBS 주말드라마 삼 남매가 용감하게 39회 줄거리와 40회 예고에 대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나씩 해결되 가고 있는 후반부라 매회마다 긴장감도 넘치고 그동안 답답한 흐름을 보이던 모습들이 하나씩 해소되려고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신무영의 전처이자 지혜의 친모

새로 등장한 신무영의 전처의 정체는 아나운서 김경화 님이라고 합니다. 김경화는 놀랍게도 1977년 올해 47세로 2000년 MBC 공채아나운서 출신입니다. 2015년까지 아나운서였다가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고 슬하에 두 딸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자기 관리 잘하기로 소문이 날 만큼 전혀 나이를 예상 못할 정도로 동안입니다. 이번에 출연 중인 삼 남매는 용감하게 뿐만 아니라 다수의 작품에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말드라마 38회 마지막 부분에 신무영의 전 부인이 등장을 하면서 또 다른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당황해하는 무영은 소림에게 "지금은 미움조차 남아 있지 않는 아무 의미 없는 사람이다"라며 소림에게 말한다. 무영의 걱정과는 다르게 소림은 담담하게 무영을 믿는다며, 신경 안 쓰겠다고 합니다. 그만큼 둘 사이가 단단해지는 모습입니다. 소림과 무영은 소림의 아빠에게 가서 인사를 드립니다. 무영은 "아버님, 죄송하고 염치없지만 제가 소림선생님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며 저는 나이도 많고 철없을 때 결혼도 했고 다 큰 딸도 있습니다라며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소림아빠 행복님은 "무영회원님, 우리 소림 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 아직 난관은 있겠지만, 잘 이겨내라"면서 두 사람을 허락하며 응원해 줍니다 무영은 진심으로 감격하고 큰절을 하며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며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나온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으로 포옹을 합니다. 그리고 소림은 조심스럽게 지혜엄마와는 왜 헤어졌냐고 물어봅니다. 무영은 결혼 생활 중에도 바람을 피우고 있어서 지혜가 태어난 뒤 바로 이혼을 했다. 그리고 그 여자는 바로 재혼을 한 뒤 떠났다고 합니다. 소림은 안타까운 모습에 무영에게 "한번 안아 드려도 될까요?? 이제 제가 곁에 있어줄게요라며 따뜻하게 무영을 위로해 줍니다. 그리고 무영은 소림에게 "오늘밤도 아주 기억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한편 나은주는 지우가 상준의 아들이 아니란 소식에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상준의 아들이 아니면 누구의 아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마치 이 모습은 왠지 큰 파장을 불러올 것만 같은 느낌이.....)

김승수 전처 본격적인 활동개시?

타고난 사랑꾼 튼튼이 아빠 김건우는 오늘도 튼튼이와 사랑하는 현정 씨를 보러 카페에 들른다. 현정이 내려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신무영 <김승수>의 전 부인이 카페로 찾아옵니다. 전 부인인 오희은은 현정의 과거 친구사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무영과 오희은을 소개해 주고 결혼을 하게 한 사람이 현정입니다. 그래서 현정은 무영에게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오희은이 나타나자 현정은 "네가 보낸 선물 포장해 놨으니 도로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러자 오희은은 " 그게 얼마 짜리인 줄 알고 그러냐면서, 뻔뻔하게 말을 이어갑니다. "나 무영 씨한테 용서해 달라고 할 거야. 그땐 내가 너무 어렸다고" 이 말을 들은 현정은 정말 어이없다는 듯이 "넌 그때 어린 게 아니라 미치 년이었지! 도와줄 생각 없으니까 커피나 빨리 마시고 가라며 쏘아붙입니다. 그리고 신무영 사랑하는 사람 있고 두 사람 많이 좋아해라고 말해줍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표정 바뀌는 거 보세요 완전~~ 소름 오희영은 카페에서 나와 지혜에게 무영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지혜는 있긴 한데... 라며 얼버무리며 얘기를 해줍니다. 그러자 지혜의 말도 안 끝났는데 전화를 끊어버리는 희은입니다. 지혜는 어제와 다른 엄마의 다른 말투에 의아해하지만 그 시간 같이 있던 남수가 얼버무리며 넘어갑니다.

드디어 무영의 프러포즈

한편 무영과 소림은 삼 남매와 커플 모임에 같이 가게 됩니다. 서로의 짝꿍들과 함께 모인 6명은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짝들을 만나 어렵게 이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기념하고 서로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무영은 삼 남매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림의 아버지께도 허락을 받아서 그런지 너무 행복한 모습입니다. 삼남매와 헤어진 무영과 소림은 집에서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무영은 소림에게 "딱 1분만 눈을 감아 달라고 합니다. 그사이 무영은 미리 준비한 프러포즈 분위기를 만들고 촛불을 켭니다

눈을 뜬 소림이 놀란 표정으로 무영을 바라보자 무영은 준비한 대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시작합니다(두근두근)

무영은 소림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언제가 좋을지 생각하다가 오늘 같이 행복한 날 행복한 기운을 받아 용기를 내본다며 말을 합니다. " 이 반지는 내가 늘 옆에 있다는 뜻이에요"라고 무영이 말을 하며 우리 결혼해요 나 지금 청혼하는 거에요라고 합니다 두 사람에게는 최고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이때 방해꾼이 안 나타나면 드라마가 아니겠죠.... 이 모습을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무영의 딸 지혜와 지혜가 무영에게 말도 없이 데려온 무영의 전 부인인 희영입니다. 무영의 전부인인 희영은 충격을 받은 건지 비웃는 건지 아무튼 이상한 표정으로 무영에게 말을 합니다.

보고 싶었어!!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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